[2월] 1세 아기를 위한 그림책. 겨울과 세쓰분을 느낄 수 있는 책
눈앞의 것에 흥미를 보이거나 표정이 풍부해지는 등, 나날이 성장하는 만 1세 무렵.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상황에서 어떤 그림책을 읽을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 글에서는 2월을 주제로 한 1세 아동용 그림책을 정리했습니다.
겨울이나 절분의 오니(도깨비)를 주제로 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테마의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를 가리키거나 따라 해 보며 아이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확장되는 그림책들을 꼭 확인해 보세요.
- [2월] 2세 아동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겨울과 절기를 느낄 수 있는 책
- [1세] 1월에 함께 읽고 싶은 추천 그림책
- [2월] 0세 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모음
- [0세 아동] 1월에 읽어주고 싶은 추천 그림책
- [2세] 1월에 읽고 즐길 수 있는 추천 그림책
- [그림책] 말의 즐거움을 맛보는 의성어·의태어 추천 그림책 특집
- [3월] 0세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
- [2살 아이] 함께 읽어요! 3월에 추천하는 그림책 특집
- 1세 아기와 함께 즐겨요! 1월에 추천하는 모티프 만들기 아이디어 모음
- [연소아] 즐겁게 접자! 유치원 연소반을 위한 1월 종이접기 아이디어 모음
- [연중반(만 4세) 대상] 세쓰분이나 발렌타인 등, 2월을 즐기는 종이접기 아이디어 모음
- [2월] 절분과 겨울을 주제로 한 3세 아동용 그림책
- 1살 아이가 좋아하는 겨울 그림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읽어주기 아이디어 모음
[2월] 1세 아기를 위한 그림책. 겨울과 절분을 느낄 수 있는 책(21~30)
누구의 발자국
눈 위를 걸으면 신발 자국이 남는 게 재미있죠.
이 그림책에서도 “이건 누구일까?” 하며 눈에 남은 발자국을 동물들이 따라가요.
먼저 발자국만 있는 페이지가 나오고, 다음 페이지에 정답인 동물이 등장해서 퀴즈처럼 즐길 수 있어요.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나올지 두근거리고, 크거나 작거나, 발자국의 작은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토끼, 곰, 여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많이 나와서 겨울에 읽어 주기용으로 딱 좋아요.
똑쿤 트럭 눈 오는 날에 부부-
트럭으로 눈놀이를 하는 남자아이 ‘톳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한 권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 트럭에 눈을 싣고 끌어 보지만… 트럭이 잘 움직이지 않아요.
그때 숲속 동물들이 도와줍니다.
동물들이 트럭을 밀어 주고, 눈을 치워 길을 내 주면서 톳쿤과 힘을 합쳐 도로를 만들어 가요.
눈사람 만들기나 눈싸움처럼 눈놀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런 자유로운 놀이도 정말 즐겁죠.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놀이에 흥미가 생기는 한 권입니다.
불곰
가을에서 겨울… 그리고 봄.
계절의 흐름과 함께 그려지는 불곰 모자(母子)의 이야기입니다.
가을에는 나무열매와 과일을 실컷 먹는 불곰은 겨울이 되면 굴 속에서 지내고, 그곳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납니다.
어두운 굴 속에서 나와, 봄의 따뜻하고 선명한 세상으로 뛰어든 아기 곰은 어떤 기분일까요? 검은색을 주로 사용해 그린 그림은 조금 개성적이지만, 어딘가 따뜻함도 느껴집니다.
곰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물이니, 이 그림책을 통해 곰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았으면 합니다.
겨울이라면…
겨울과 관련된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한 권이에요.
눈사람이라고 하면? 손이 차다.
손이 차다고 하면? 장갑… 이런 식으로 연상 게임처럼 이어져 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영아에게 딱 맞는 작은 사이즈의 그림책이라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며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심플한 일러스트도 이해하기 쉬워서, 겨울을 처음 접하는 계절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그림책을 읽은 뒤에는 집 안이나 산책하면서 겨울을 많이 찾아보세요.
새하얀 눈을 잘 한번 봐봐
아기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운팅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의 매력은 숫자에 친숙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의 토끼가 플로킹 처리되어 있어 보들보들한 촉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흰색과 회색의 세계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형광색 동물들과 빛나게 반짝이는 눈송이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감동이 기다리고 있어 함께 읽는 어른도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디자인도 세련되어 펼쳐서 장식해 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두더지와 겨울
호기심 많은 두더지 군이 등장하는 그림책 ‘두더지 군과 겨울’.
두더지 군은 눈이 내리는 줄 알고 썰매를 꺼냈지만, 그건 눈이 아니라 서리였어요.
그래서 두더지 군은 구름에게 눈을 내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 게 가능해? 하고 생각하게 되지만, 물을 마시게 해 주자 부탁을 들어 주어 눈을 내려 주는 거예요.
꿈이 가득한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해하기 쉽고 짧은 스토리여서,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요.
산의 목욕탕집
산속 목욕탕이 무대인 그림책 『야마노 오후로야상(산의 목욕탕집)』.
산의 목욕탕에는 여러 가지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원숭이도 오고, 멧돼지도 오고… 어라? 뭐라고요, 눈사람까지 와 버렸네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녹아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죠… 자, 눈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에 밝혀지는 뜻밖의 목욕탕 비밀도 재미있어, 다 읽고 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겨울에 목욕하기 전,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한 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