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고’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까요?
탁음으로 시작하는 곡 제목은 좀처럼 떠올리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숫자 ‘5’로 시작하는 곡이나 ‘GO’, ‘오전’, ‘오후’, ‘미안(ごめん)’ 등 곡 제목으로 쓰기 쉬운 말이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고(ご)’로 시작하는 곡 제목들을 소개합니다.
‘오전’, ‘오후’ 등이 들어간 곡 제목은 수없이 많고, 그중에서도 히트곡이나 유명한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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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81~90)
극락천둥벌거숭이Hattori Hiroko

하토리 히로코 씨는 엔카 가수로서는 드물게 서양식 발성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중저음보다 아래의 음역에서는 배음을 활용한 발성이 인상적이죠.
그런 하토리 히로코 씨의 서양식 발성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극락톤보’입니다.
중음역 이상은 그녀의 곡으로서는 꽤 얇은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으며, 그보다 낮은 파트는 배음을 사용합니다.
그 때문에 대비 자체는 강한 편이지만, 음역이 그리 넓지는 않고 보컬 라인도 완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곡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고록포자카자카!Yokoyama Daisuke / Mitani Takumi
@user15821878215964 2012년 10월의 노래 고롭포자카자가! 요코야마 다이스케·미타니 타쿠미고로풋포자카자카#요코야마다이스케미타니 다쿠미다이스케 오니이상#다쿠미언니#엄마와 함께2012년 10월이달의 노래
♬ 오리지널 곡 – 다무라 히카루 – 다무라 히카루
제목에 있는 ‘고로뽀자카자가’라는 것은 고로고로(북), 푸푸푸푸(트럼펫), 피아노(피아노), 자카자가(기타)처럼 각 악기의 음색을 떠올리게 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악기를 들고 에너지 넘치게 춤추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입니다.
Golden LifeAKINO with bless4

창성의 아쿠에리온으로 단번에 인기가 높아진 AKINO와 실제 남매인 분들과의 콜라보 곡입니다.
AKINO의 힘 있고 쭉 뻗는 가창을 살려 주는 매우 편안한 백보컬이야말로 정말 남매다운 호흡이네요.
목소리도 아주 잘 어울려서 멋지죠.
GOLDAwesome City Club

지금까지 올려왔던 곡들과는 조금 다른, 메시지성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어썸의 한 곡.
소위 시티팝의 리듬이라기보다는, 팝스의 큰 범주에 들어가는 한 곡일 거예요.
CM 같은 데에 쓰일 법한 분위기의, 야외와 잘 어울리는 밝은 한 곡입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Ayo97 & 아한

2019년 2월에 공개된 판타지한 가사의 한 곡.
내용은 실연송에 분류되지만, 직설적이기보다는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표현이 많은 추상적인 가사죠.
재킷만 봐도 그게 상상되잖아요! 원작은 어쌔신 크리드일까요? 랩에 가까운 발라드라서 이 정도면 일본인들에게도 친숙하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해요.
GO CRAZYBLUE ENCOUNT

2014년 2월 5일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 ‘BAND OF DESTINATION’에 수록된 곡입니다.
어두운 기타 프레이즈로 시작하는 질주감이 상쾌한 한 곡입니다.
캐치하고 격렬한 록 사운드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91~100)
GOIN’ DOWNBRAHMAN

하드코어 펑크의 격렬함과 민속 음악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진 BRAHMAN.
그들의 1998년 발매 앨범 ‘A Man Of The Wolrd’에 수록된 본작은, 떨어져 내려가는 감각과 깊이 잠수해 들어가는 이미지를 그려낸 곡입니다.
반복되는 인상적인 프레이즈와, 부정적이면서도 감정적인 깊이를 지닌 가사가 특징적이죠.
TOSHI-LOW의 파워풀한 보컬과 밴드의 격한 연주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에 강하게 울림을 줍니다.
절망과 혼돈 같은 테마를 BRAHMAN 특유의 강인한 음악성으로 표현하고 있죠.
이 곡을 들으면, 자신 안의 무언가가 뒤흔들리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