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의 이별 노래. 90년대부터 10년대까지의 정석 송 모음
90년대 전후부터 2010년대까지, 헤이세이 시대의 음악 씬에서는 수많은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그중에는 이별 노래도 많이 있어, 그때부터 자주 듣고 있었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그런 헤이세이 시대의 이별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들으면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한 향수가 감도는 선곡이 되었으니, 그 시절을 아는 분들은 꼭 그리움을 느끼며 들어보세요.
또 당시를 모르는 젊은 세대 분들은 꼭 가사를 보면서 천천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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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시대의 실연 송. 90년대부터 10년대까지의 정평 난 송 모음(11~20)
Don’t Leave MeB’z

붙잡을 수 없는 이별을 절박하게 그려 낸 가사와, 중후한 블루스 록 사운드가 가슴을 파고드는 넘버입니다.
블루스 하프가 애수를 자아내는 인트로에서 단숨에 세계관에 빨려들게 되죠.
주인공의 약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가사는 실연의 아픔을 안은 남성의 마음에 깊이 꽂힐 것입니다.
TV아사히 계열 드라마 ‘신공항 이야기’의 주제가로 1994년 2월에 발매된 싱글이며, 이후 앨범 ‘The 7th Blues’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그전의 팝 노선에서 일변하여 하드한 음악성을 내세운 본작은 밴드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청춘 시절 이 곡을 듣고 마쓰모토 씨의 기타와 이나바 씨의 보컬에 전율을 느낀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씁쓸한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며 잠기고 싶은 밤에 듣고 싶어지는 명곡입니다.
이 밤을 멈춰줘JUJU

“사랑해”라는 말이 이별보다 더 슬프게 들리다니…….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는 싱어 JUJU가 부른 15번째 싱글로, 2010년 1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스가노 미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길티 악마와 계약한 여자’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 작품은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시간이 멈추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R&B 테이스트의 발라드입니다.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와 그녀의 촉촉한 보컬이 눈물을 자아냅니다.
끝나버린 사랑을 도저히 잊지 못하겠다는 분들은 이 곡을 들으며 마음의 디톡스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Because…feat.나카무라 마이코LGYankees

센다이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멜로디한 랩 스타일로 인기를 끈 힙합 유닛, LGYankees.
그들이 2008년 9월에 발매한 앨범 『NO DOUBT!!! -NO LIMIT-』에 수록된 『Because…』는 당시 신인이었던 나카무라 마이코를 참여시켜 화제가 된 한 곡입니다.
이별한 연인에 대한 미련과 전하지 못한 후회를 아플 만큼 리얼하게 풀어낸 가사는, 실연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헤이세이 시대의 갸루들에게 깊이 사랑받은 이 작품은, 눈물을 흘리며 시원하게 털어내고 싶은 밤에 추천합니다.
마지막 비나카니시 야스시

비 내리는 풍경과 이별의 애절함을 우아하게 그려낸 주옥같은 발라드.
나카니시 야스시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연인에 대한 미련과 미칠 듯한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합니다.
드라마틱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스가 이루어내는 세계관은 이보다 더할 수 없을 만큼 처연합니다.
1992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서 16위를 기록.
니혼 TV계 ‘히타치 아시타 P-KAN 기분!’의 테마송으로 화제를 모았고, 1998년까지 누적 약 90만 장의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앨범 ‘나카니시 야스시’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 수록되었으며, 코다 쿠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도 다수 탄생했습니다.
라운지에서 조용히 잔을 기울이며 듣고 싶은 어른의 한 곡.
실연의 상처를 달래고 싶은 밤, 가슴에 스며드는 노래가 당신의 곁에 머물러 줄 것입니다.
Last LoveKato Miria

그녀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슬픈 러브 발라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별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의 갈 곳 없는 상실감과 지울 수 없는 미련을, 직접 쓴 가사로 아플 만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죠.
웅장하고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는 오히려 마음의 쓸쓸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듯하고, 맑고 투명한 보컬이 질문하듯 울려 퍼지는 게 참 애잔합니다.
이 곡은 2010년 6월에 18번째 싱글로 발매된 작품으로, 이후 자신의 첫 차트 1위를 기록한 명반 ‘HEAVEN’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잊지 못할 사랑의 아픔을 안고 있을 때, 그 답답하고 허무한 마음에 살며시 곁을 내어 주는 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