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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플린의 피아노 곡] 래그타임의 왕이 손수 만든 경쾌한 명곡들

흑인 노예의 자녀로 미국에서 태어나, 싱코페이션 리듬이 특징적인 흑인 음악 ‘래그타임’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래그타임의 왕’ 스콧 조플린.

서양 음악과 흑인 음악의 요소를 아우르는 음악을 추구한 작곡가로 알려진 그가 남긴, 경쾌한 리듬과 명랑한 매력이 인상적인 작품들은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수놓는 음악으로도 널리 친숙합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런 조플린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피아노 작품들만을 모았습니다.

절로 리듬을 타고 싶어지는 곡들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조플린의 피아노 곡] 랙타임의 왕이 손수 만든 경쾌한 명곡들 (11~20)

월 스트리트 러그Scott Joplin

‘월 스트리트 래그’는 1907년 금융 위기를 주제로 한 의욕적인 작품입니다.

래그타임의 왕 스콧 조플린이 손수 만든 이 곡은 경제의 흥망성쇠를 음악으로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패닉의 시작’이나 ‘우울한 중개인’ 등 각 섹션에 붙은 주석에서는 작곡가의 재치 있는 시각이 느껴지지요.

한편 쇼팽을 연상시키는 프레이즈에서는 희망의 기운도 엿보입니다.

래그타임 특유의 리듬을 타고, 듣는 이를 호락호락하지 않은 경제의 세계로 이끕니다.

장르를 넘어 음악 팬을 매료시키는 이 곡은, 피아노 연주의 묘미를 맛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끝으로

흑인 음악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가득한 스콧 조플린의 피아노 작품. 그의 음악에는 듣기만 해도 고민과 불안을 달래주는 듯한 신비한 매력이 있습니다. 명랑한 조플린 월드, 꼭 연주로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