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으로 신나게 즐겨보자! 대표곡부터 추천 록 넘버까지
일본에서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해외 밴드라고 하면, 역시 퀸 말고는 없다고 할 수 있겠죠.
데뷔 초기부터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해산 후에도 드라마 주제가로 쓰이는 등 2000년대에는 베스트 앨범이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에는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영향으로 다시 한 번 젊은 층에게도 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는 역시 그들의 음악이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겠죠.
이번 글에서는 퀸의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서도 ‘흥을 돋우는 곡’을 주제로 리서치해 보았습니다.
정석의 초유명곡은 물론, 록 색채가 강한 하드한 곡들도 넉넉히 골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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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으로 신나게 즐겨보자! 대표곡부터 추천 록 넘버까지 (11~20)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Queen

‘록앤롤의 왕’이라는 이명으로 알려진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바치는 트리뷰트로 제작된 넘버입니다.
8번째 앨범 ‘The Game’에 수록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경쾌한 코드 스트로크로 시작하는 팝 튠입니다.
기타 솔로에 이어 보컬, 코러스, 박수만으로 전개되는 파트는 라이브에서도 오디언스와 함께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1985년에 열린 20세기 최대의 자선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서도 연주되었으며, 어딘가 로커빌리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와 기타 프레이즈가 캐치한 넘버입니다.
Fat Bottomed GirlsQueen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코러스 워크로 시작하는, 심플한 앙상블 위에 얹힌 캐치한 멜로디가 기분 좋은 록 튠입니다.
7번째 앨범 ‘Jazz’에 수록된 곡으로, 더블 A사이드 싱글인 ‘Bicycle Race’와 연관성을 가진 가사가 밴드의 장난기와 위트를 느끼게 하죠.
후렴에서의 코러스 워크를 함께 따라 불러도 분위기가 달아오르지만, 박수를 넣을 수 있는 구간도 많아 밴드와 오디언스의 일체감을 쉽게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록다운 기타 사운드와 소울풀한 보컬의 대비가 귀에 남는, 퀸의 매력이 가득 담긴 넘버입니다.
I Want To Break FreeQueen

발매 당시 억압에 시달리던 남미를 비롯한 지역에서 자유에 대한 찬가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11번째 앨범 ‘The Works’에 수록된 이 곡은 퍼커션과 베이스의 앙상블로 시작하는 인상적인 오프닝이 특징적이죠.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소울풀한 가창과 임팩트 있는 기타 솔로가 캐치하면서도 따뜻한 세계관을 만들어냅니다.
전반에 걸쳐 사용된 신스 사운드도 듣기 편안해,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Killer QueenQueen

밴드로서 처음으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대표곡 중 하나로 알려진 넘버입니다.
3집 앨범 ‘Sheer Heart Attack’의 선행 싱글로서 ‘Flick Of The Wrist’와 더블 A사이드 싱글로 발매되었죠.
TV 프로그램에서 립싱크와 가짜 연주를 강요받았다거나, 라이브에서도 메들리에 포함되어 풀버전으로 연주된 적이 거의 없다는 등 여러 일화가 있지만, 캐치한 멜로디, 인상적인 코러스 워크, 기타 오케스트레이션 등 퀸의 트레이드마크가 집약된 곡입니다.
퀸이라는 밴드의 음악성과 높은 대중성을 잘 보여주며, 대히트에 납득이 가는 명곡이죠.
Seven Seas Of RhyeQueen

피아노의 인상적인 아르페지오로 막을 여는, 제목 그대로의 투명함이 귀에 남는 곡입니다.
1집 ‘Queen’에는 인스트루멘털 곡으로 수록되었고, 2집 ‘Queen II’에서 보컬이 들어간 버전이 발표된, 드문 이력을 지닌 넘버죠.
팝적인 편곡과 코러스 워크, 보컬을 돋보이게 하는 기타 프레이즈 등, 이제 막 이야기가 시작될 듯한 고조감을 가득 담고 있어요.
두 장의 앨범 모두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느껴지는, 퀸의 팝적 성향과 장난기를 가득 담은 명곡입니다.
Radio Ga GaQueen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레이디 가가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사실로도 알려진, 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11번째 앨범 ‘The Works’에 수록된 곡으로, TV와 비디오의 등장으로 쇠퇴해 가는 라디오에 자신들을 겹쳐 보며 스스로를 북돋우는 메시지가 담긴 넘버죠.
캐치한 후렴은 따라 부르기 쉬워, 듣다 보면 함께 노래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도 대합창의 후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만든 세계적인 대히트 넘버입니다.
퀸으로 신나게 즐겨보자! 대표곡부터 추천 록 넘버까지 (21~30)
Cool CatQueen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이 1982년 앨범 ‘Hot Space’에서 선보인 고양이를 주제로 한 곡은, 밴드의 음악적 모험심을 상징하는 작품입니다.
프레디 머큐리와 존 디콘의 공작으로 탄생한 이 곡은 기존의 록 사운드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소울과 펑크 요소를 받아들인 이색적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머큐리가 전편을 팔세토로 소화한 부드러운 보컬과, 디콘의 슬랩 베이스가 어우러진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2023년에는 아마존 프라임 광고에 기용되어 새롭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나 퀸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