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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마음의 사랑~ 스티비 원더의 명곡 모음

영혼의 노래를 지닌 시각장애인 천재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그는 불과 13세에 데뷔하여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R&B와 소울 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팝과 펑크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해 온 그의 곡들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계속해서 울림을 주고 있죠.이번에는 특히 초보자분들을 위해 스티비 원더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초보자용] 마음의 사랑~ 스티비 원더의 명곡 모음(11~20)

UptightStevie Wonder

Stevie Wonder – Uptight (Everything’s Alright)
UptightStevie Wonder

1965년 11월에 발매된 스티비 원더의 대표작은 어떤 역경도 날려버릴 듯한, 한없이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가난한 소년이 사랑을 이루는 행복감이 주제로, 그 순수한 기쁨이 경쾌하게 튀는 펑키한 리듬과 화려한 호른 위에 실려 곧장 전해집니다.

미국 출신인 그가 15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보이스로 “모든 게 괜찮아!”라고 힘 있게 말 건네는 듯해, 듣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져요.

이 곡은 명반 ‘Up‑Tight’의 타이틀곡이기도 합니다.

기분을 끌어올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을 때나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들으면,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듯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요.

For Once In My LifeStevie Wonder

인생에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필요로 되는 기쁨을 터질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미국의 천재, 스티비 원더의 대표작입니다.

원래는 온화한 발라드였지만, 젊은 시절의 그가 “기쁨을 체현하고 싶다”고 제안해 역동감 넘치는 모타운 사운드로 대담하게 편곡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으며 높아지는 자기긍정과 행복감을 노래한 가사, 그리고 듣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본작.

1968년 10월에 발매된 싱글은 미 빌보드 2위를 기록했으며, 동명의 앨범 ‘For Once in My Life’ 역시 불후의 명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TV 드라마 ‘글리’에서도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듯,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등을 밀어주는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Don’t You Worry ‘Bout a ThingStevie Wonder

살사풍으로 편곡된 미디엄 템포의 곡.

어딘가 애절한 인상으로 러브 발라드처럼 들리지만, ‘쿨하게 넘어가’라는 일본어 제목이 붙은 이 곡이 수록된 앨범 ‘Innervisions’가 나왔을 당시의 미국은 베트남 전쟁과 민권 운동 등 격동의 시기였고, 평화를 사랑하는 스티비다운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You haven’t done nothin’Stevie Wonder

클라비넷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혼 섹션도 절묘하네요.

혼 편곡의 뛰어남도 스티비가 천재인 이유겠죠.

중간부터 잭슨 5가 코러스로 참여해, 최고조의 고조 속에서 엔딩을 맞이합니다.

If You really love meStevie Wonder

Stevie Wonder – If You Really Love Me (The Definitive Collection, 2002)
If You really love meStevie Wonder

1971년 ‘청춘의 궤적’에 수록된 곡입니다.

젊음이 폭발하듯 넘쳐나서 정말 좋네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어마어마한 기세가 느껴지는 넘버입니다.

아직 스티비가 자신의 길을 모색하던 시기의 작품이지만, 대도약의 전조가 어른거리는 듯합니다.

시리타 라이트의 코러스도 생명력이 넘쳐 아주 좋습니다.

That GirlStevie Wonder

좋아하던 그녀가 멀어져 가는데도 아직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남자의 애절한 실연 송입니다.

이 곡도 TDK의 CM 곡이에요.

음악 관련 상품에 스티비를 기용한 시점에서 이미 흥행은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CM의 캐치프레이즈도 참 멋졌거든요.

[초보자용] 이노센트 러브 ~ 스티비 원더의 명곡 모음 (21~30)

LatelyStevie Wonder

부드러운 피아노 음색과 함께 엮어지는 노래는 슬픈 이별의 노래.

굳이 말하자면 애잔한 피아노 발라드라고 해야 할 곡이지만, 듣는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클라이맥스.

후렴을 한 번 더 반복할 때, 그전보다 무려 온음 두 개 반을 올려 부르는 과감한 전조가 펼쳐진다.

어중간한 감각과 어중간한 가창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대담한 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그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 곡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