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
멋진 음악

[휘파람 명곡] 듣고 행복해지고 연습하고 싶어지는 멋진 휘파람 송

도시 한복판에서 문득 귀에 들어오는 휘파람 멜로디에 무심코 발걸음을 멈춰 본 적, 있지 않나요? 악기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소리를 낼 수 있는 휘파람은 가장身近한 ‘악기’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죠. 휘파람이 들어간 곡을 들으면 어딘가 향수를 자극하는 따스한 기분이 들거나, 경쾌한 느낌에 감싸이기도 하잖아요. 이 글에서는 휘파람 파트가 들어가기로 유명한 명곡과, 절로 휘파람을 불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곡들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 일상에 작은 색채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휘파람 명곡] 듣고 행복해지고 연습하고 싶어지는 멋진 휘파람 송(31~40)

Twisted NerveBernard Herrmann

1968년 영국 영화 ‘밀실의 공포 실험’에 흐르는 휘파람을 사용한 음악 ‘Twisted Nerve’입니다.

과묵한 정신병질 청년의 모습을 그린 서스펜스의 걸작으로 불리고 있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점점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듯 곡조가 변해 가는 부분이 어쩐지 오싹하게 느껴지네요.

2003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에도 사용되었습니다.

The River Kwai MarchMalcolm Arnold

Malcolm Arnold – The River Kwai March: Colonel Bogey March – Best Soundtracks Ever
The River Kwai MarchMalcolm Arnold

듣기만 해도 누구나 자세를 바로 하고 행진해 버릴 것 같은, 말콤 아놀드의 ‘리버 콰이 행진곡(March From The River Kwai)’입니다.

학교 등에서 행진곡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 같지만, 사실 1957년 미국 전쟁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테마송으로 편곡된 곡이었네요.

말콤 아놀드는 오보에 연주자, 지휘자, 레코드 프로듀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아티스트였습니다.

휘파람GReeeeN

GReeeeN이 2009년에 발표한 ‘휘파람’입니다.

불안하게 느껴질 때도 많지만 휘파람을 불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웃으며 해나가자는 내용에 힘이 나죠.

GReeeeN의 곡들은 힘이 나는 것들이 많은데, 이 곡은 ‘휘파람’이라는 말이 왠지 더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것 같아요.

휘파람이 참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또 내일Novelbright

Novelbright의 ‘또 내일’은 애절한 멜로디 속에 따뜻한 감정을 가득 담아 일상의 행복을 노래하는 발라드입니다.

인디즈 시절의 첫 미니앨범 ‘SKYWALK’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트로에 사용된 아름다운 휘파람이 인상적이죠.

보컬 다케나카 유다이 하면, 큰 특징인 하이톤 보컬도 부각되지만, 휘파람 세계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교한 휘파람이 녹아 있는 만큼, 눈을 감고 천천히 귀 기울여 듣고 싶은 한 곡입니다.

Mon Manege a MoiClara Moreno

클라라 모레노의 ‘Mon Manege a Moi’입니다.

부드러운 휘파람과 속삭이는 보컬이 어우러져 산책을 떠나고 싶어지는 듯한, 편안한 사운드네요.

브라질 대중음악에서 유명한 조이스를 어머니로 두고, 아버지도 여동생도 음악가인 음악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감각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