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모음
영어 단어 가운데 ‘I’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나’를 뜻하는 ‘I’뿐 아니라, 가정을 나타내는 ‘If’, 그리고 ‘Imagine’, ‘Idea’처럼 곡 제목으로도 쓰일 법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렇게 제목이 ‘I’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 제목의 머리글자를 한정해서 곡을 찾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만큼 지금까지 눈에 띄지 않았던 곡들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곡들이 있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어 주세요.
"I"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361~370)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Céline Dion

파워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셀린 디온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명곡입니다.
캐나다 출신인 그녀가 1996년 3월에 발매한 앨범 ‘Falling into You’에 수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잃어버린 사랑의 기억이 선명히 되살아나는 순간을 그린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짐 스타인먼이 손수 작업한 이 곡은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디온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인해, 이 작품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흔들고 있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I Am Dog NowChat Pile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를 기반으로 한 노이즈 록 밴드, 채트 파일이 2024년 7월에 발표한 이번 작품은 그들의 새 앨범 ‘Cool World’의 오프닝 트랙입니다.
묵직한 사운드와 깊이 있는 주제성으로 알려진 그들의 음악답게, 이번 곡 역시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폭력의 존재를 파고듭니다.
이들의 특징적인 슬러지 노이즈 록 요소를 취하면서도 보다 광범위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이 곡은, 미국 남부 평원 특유의 불안정한 분위기를 로파이한 질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In 2 DeepChikoruss

몬트리올 출신 신예 치코라스의 곡은 향수와 새로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금지된 사랑과 욕망을 주제로, R&B와 랩을 능숙하게 섞어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감정의 심연에 빠져드는 과정을 부드러운 기타와 하모니로 표현했죠.
2024년 1월에 발표된 이 곡은 그의 음악 커리어에 전환점을 마련한 작품입니다.
틱톡에서 바이럴 히트를 기록한 이전 작품의 기세를 이어 받아, 한층 더 도약을 예감하게 합니다.
R&B 댄스 뮤직의 신성이 빚어낸 일품의 한 곡입니다.
In the Night (ft. Jorja Smith & Amaarae)Childish Gambino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도널드 글로버가 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 작품은, 조자 스미스와 아말레이를 게스트로 맞이한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 곡입니다.
미국 출신인 글로버는 2018년 ‘This Is America’로 빌보드 핫 100에 최초 진입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신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본작은 2024년에 발매된 ‘Bando Stone & the New World’에 수록되어 있으며, 사랑과 배신을 주제로 한 깊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루비하면서도 감정의 파고가 거센 이 곡은 밤 드라이브나 고요한 시간에 듣기를 추천합니다.
In Your FaceChildren of Bodom

핀란드 출신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칠드런 오브 보돔.
1993년에 전신 밴드 ‘Inearthed’로 결성되었고, 1997년에 데뷔 앨범 ‘Something Wild’를 발매했습니다.
2000년에는 ‘Hate Me’가 핀란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속도와 테크닉, 열정을 특징으로 하며, 알렉시 라이호와 얀네 빌만의 빠른 연주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2005년 1월에 발매된 앨범 ‘Are You Dead Yet?’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헤드라이너로서의 월드 투어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거친 사운드 속에서도 멜로디를 살린 그들의 음악은 헤드뱅잉에 최적의 사운드트랙으로서 헤비 메탈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I Always Make The Same WishChris Williams

‘자기다움’에 대해 논 씨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영상은 마이니치신문의 CM입니다.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처럼 타인이 정해 놓은 ‘~다움’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이니치신문의 마음이 담겨 있죠.
논 씨가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가볍게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영상도 이 CM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BGM으로는 크리스 윌리엄스의 ‘I Always Make The Same Wish’가 사용되었습니다.
온화하고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보컬과 곡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I’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371~380)
I Got YouCiara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2015년 5월에 발매된 앨범 ‘Jacki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다정한 자장가 같은 느낌으로, 따뜻한 분위기에 감싸이는 곡조가 인상적이죠.
Ciara가 처음으로 엄마가 된 것을 계기로 탄생한 곡으로, 아들 Future Jr.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어 있으며, Ciara와 아들의 유대를 감동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주제로 한 보편적인 가사는 육아 중인 엄마아빠는 물론, 앞으로 부모가 될 분들에게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