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모음
영어 단어 가운데 ‘I’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나’를 뜻하는 ‘I’뿐 아니라, 가정을 나타내는 ‘If’, 그리고 ‘Imagine’, ‘Idea’처럼 곡 제목으로도 쓰일 법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렇게 제목이 ‘I’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 제목의 머리글자를 한정해서 곡을 찾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만큼 지금까지 눈에 띄지 않았던 곡들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곡들이 있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어 주세요.
‘I’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441–450)
I Need a Girl Part 2P. Diddy

댄스 음악의 세계에서 화려한 스텝을 선보이는 P.
디디의 곡입니다.
2002년 5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부드러운 R&B 요소와 캐치한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가사에는 과거의 연애를 돌아보면서도 새로운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깊은 감정의 결을 전합니다.
클럽 씬에서의 분위기 고조는 물론, 사랑으로 고민하는 이들의 마음에도 다가가는 한 곡으로 분명히 울림을 줄 것입니다.
P.
디디의 커리어 중에서도 특히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미국 Billboard Hot 100 차트에서 톱 5에 올랐습니다.
멋진 댄스 음악에 빠질 수 없는 한 곡입니다.
I know you want mePitbull

라틴 음악의 매력을 남김없이 담아, 클럽에서 들으면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곡입니다.
쿠바계 미국인 래퍼 핏불이 2009년 8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에 라틴 요소를 융합한, 그야말로 글로벌 음악의 정수라 할 만한 곡이죠.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영국에서 핏불의 첫 톱 10 진입을 이루는 등 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경쾌한 비트 위로 펼쳐지는 자신감 넘치는 랩은 댄스 플로어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틱톡 등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 들어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거예요!
I Will Follow HimPeggy March

1963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페기 마치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겠다는 여성의 강한 결의를 노래한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적입니다.
발매 직후 큰 히트를 기록하며 여러 나라에서 차트에 올랐습니다.
1992년에 개봉한 영화 ‘시스터 액트’에서도 인상적으로 사용되어 새로운 세대의 팬을 얻었습니다.
페기 마치 본인도 여러 차례 재녹음을 진행했으며, 그때마다 서로 다른 세대의 리스너들에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사랑의 강인함과 헌신을 찬양하는 보편적인 주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청춘 시절의 추억과 함께 들어보시겠어요?
International Love ft. Chris BrownPitbull

세계 곳곳의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는 곡입니다.
핏불의 독특한 랩과 크리스 브라운의 보컬이 훌륭하게 어우러져 국제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11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Planet Pit’에 수록되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13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2012년 NBA 올스타전 하프타임 쇼에서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군 이 곡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I Got A ManPositive K

90년대를 대표하는 래퍼로 이름을 알린 포지티브 K.
댄서블한 비트와 경쾌한 플로우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남녀의 티키타카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린 곡입니다.
1992년 12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데뷔 앨범 ‘The Skills Dat Pay Da Bills’의 리드 싱글로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를 차지하고 골드 디스크에도 인증되었습니다.
연애의 주고받음을 코믹하게 표현한 가사는 여름 사랑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는 상큼함이 있습니다.
무더운 계절에 딱 맞는 한 곡이라 해변이나 풀사이드에서 즐기기에도 추천합니다.
I Had Some HelpPost Malone

이별 후의 책임을 서로 인정하는 모습을 그린 곡이 포스트 말론에게서 도착했습니다.
모건 월런과의 협업으로 컨트리와 팝의 요소가 멋지게 융합되었습니다.
‘병을 선반에서 끌어내린다’라는 문구는 감정의 혼란을 상징합니다.
이 작품은 2024년 5월에 발매되어 Billboard Hot 100에서 최초 진입 1위를 기록했으며, 영화 ‘베놈: 더 라스트 댄스’의 엔드 크레딧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사랑의 끝을 겪고 그로부터 회복하고자 하는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한 곡입니다.
If I FallQuavo, Ty Dolla $ign, ARE WE DREAMING

미국의 래퍼 퀘이보와 R&B 싱어 태이 달라 사인이 작곡가 ARE WE DREAMING과 함께 발표한 곡은, 2024년 9월 공개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에 맞춰, 어려움에 직면해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노래한 힘찬 앤섬입니다.
퀘이보의 강렬한 랩과 태이 달라 사인의 부드러운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긴박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본작은 영화의 세계관에 몰입하고 싶은 분이나 감정적인 무드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