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R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명곡 모음 [청춘 펑크]
1998년에 결성된 록 밴드 175R를 알고 계신가요?
그들은 2000년대 초반의 청춘 펑크 록 붐을 대표하는 팀입니다.
이 시기에 청춘을 보낸 분이라면, 당시 그들의 곡을 자주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청춘 펑크답게, 가사는 물론 곡의 분위기나 기타 프레이즈 등 어느 부분을 들어도 가슴이 꽉 조여드는 듯한 향수와 매력이 있죠!
이 글에서는 175R의 인기곡과 꼭 들어보셨으면 하는 추천 곡들을 편집부가 엄선했습니다.
그때를 아는 분들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송 리스트가 완성되었으니, 꼭 천천히 들어보세요!
175R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명곡 모음 [청춘 펑크] (1~10)
하늘에 노래하면175R

데뷔곡 ‘해피 라이프’에 이어 오리콘 차트에 첫 등장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한 두 번째 싱글 곡.
메이저 데뷔 이후 두 작품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일본 록밴드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세운 그들의 대표곡입니다.
고향 친구에게 전하는 가사에 가슴이 먹먹해진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곡의 시작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밴드 사운드,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감정을 그대로 전하는 직설적인 보컬 등, 그야말로 청춘 펑크라고 부르기에 손색없죠.
어느 시대에 들어도 촌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불후의 록 튠입니다.
편지175R

메이저 3번째, 통산 5번째 싱글로 발표된 곡입니다.
그동안의 질주감이 앞섰던 청춘 펑크 사운드와는 달리, 느긋한 셔플 비트의 편곡이 편안하죠.
곧은 보컬과 가사, 서정적인 기타 솔로, 느리면서도 타이트한 비트 등, 지금까지의 175R와는 다른 면모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캐치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양질의 멜로디와, 사랑으로 가득 찬 애절한 가사가 가슴을 조이는, 한 번은 들어봤으면 하는 넘버입니다.
석양의 팔세토175R

TV 드라마 ‘아아 탐정사무소’의 주제가로 기용된 메이저 다섯 번째 싱글 곡.
보컬과 밴드가 동시에 들어오는 후렴으로 시작하는 드라마틱한 곡 구성은 텐션을 끌어올려주는 록 튠입니다.
인생 속에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가사는, 누구나 스스로에게 되묻게 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메시지를 느끼게 하죠.
끝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야말로 청춘 펑크라는 테마에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심플한 록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마음에 울려 퍼지는, 175R다운 넘버입니다.
해피 라이프175R

메이저 데뷔 싱글이자 오리콘 차트에서 첫 진입 1위를 기록한, 175R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라이브에서도 인트로부터 관객의 볼티지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등, 청춘 펑크다운 질주감 있는 곡조가 마음을 울리는 넘버입니다.
스스로를 고무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등을 밀어주는 듯한 파워풀한 가사는 시대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지 않을까요.
낡음도 새로움도 아닌 보편적인 음악의 매력을 일깨워 주는, 175R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록 넘버입니다.
안녕 연인아175R

1번째 앨범 ‘Songs’에 수록된 사카이 마사아키 씨의 곡을 커버한 것입니다.
잔잔했던 원곡이 175R의 편곡으로 인해 상쾌하고 질주감 있는 곡으로 바뀌었습니다.
곡의 간주 부분에는 가가가SP의 보컬, 코잣쿠 마에다 씨의 내레이션이 들어가는 등 유머도 느껴집니다.
SAKURA175R

인디즈 시절에 발매되었음에도 오리콘 최초 진입 6위를 기록한 ‘Go!upstart!’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스카 펑크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그루브의 기타와, 곡의 노리를 만들어 내는 베이스 라인, 질주감이 있는 드럼 비트 등, 한 번 듣자마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곡 중간에 어프로치가 변해도 175R다움을 느끼게 하는 스트레이트한 보컬은 가사와 맞물려 타이틀을 연상시키는 상쾌함을 만들어내고 있죠.
인디즈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명곡입니다.
멜로디175R

닌텐도 게임 소프트 ‘오스! 싸워라! 응원단’의 CM 송으로 채택된 여덟 번째 싱글 곡.
상쾌한 기타 리프로 인상적인 인트로에서 캐치한 멜로디까지, 175R 특유의 색깔이 가득한 전개가 매력적인 기분 좋은 록 넘버입니다.
간주 직전에 들어가는 랩이 곡의 전개를 이끌며, 화려한 기타 솔로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죠.
곧고 단순명료하면서도 어딘가 서늘한 애수가 느껴지는 멜로디가 마음을 흔들어, 누구나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