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세 아동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보육원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작품
보육원 실내에서 열리는 이야기회 등,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장면은 많지요.
2월에 어떤 그림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계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4세 아동에게 추천하고 싶은, 2월에 딱 맞는 그림책을 정리했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작품부터, 절분이나 발렌타인 데이 같은 이벤트를 주제로 한 작품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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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세 아동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보육원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작품(41~50)
아주아주 작은 얼음의 나라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마음이 되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그림책 『작고 작은 얼음의 나라』는 얼음 나라가 배경인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계절에 맞지 않는 눈이 포코포코가 사는 모자 집에 내렸습니다.
따뜻한 날인데 왜 눈이 내렸을까요? 은빛 얼음 구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앙증맞은 소품들과 집들이 설렘을 가득 느끼게 해 줍니다.
선명하고 다정한 일러스트에 감싸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2월] 4세 아동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보육원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작품(51~60)
장갑
눈 속에 떨어져 있던 장갑에 여러 가지 동물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생쥐, 개구리, 토끼, 여우…… 처음엔 여유가 있던 장갑도 동물이 늘어날수록 금방 빵빵해져요.
이제 더 들어갈 곳이 없다는 순간에 찾아온 건 곰이었습니다.
자리는 없다고 말하지만, 곰은 어떻게든 들어가고 싶은 눈치예요.
동물들은 어떻게 할까요? 꽉꽉 들어찬 장갑은 따뜻해 보이지만 조금 비좁아 보여요.
그래도 함께 들어가 보고 싶어지네요.
똑쿤 트럭 눈 오는 날에 부부-
트럭으로 눈놀이를 하는 남자아이 ‘톳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한 권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 트럭에 눈을 싣고 끌어 보지만… 트럭이 잘 움직이지 않아요.
그때 숲속 동물들이 도와줍니다.
동물들이 트럭을 밀어 주고, 눈을 치워 길을 내 주면서 톳쿤과 힘을 합쳐 도로를 만들어 가요.
눈사람 만들기나 눈싸움처럼 눈놀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런 자유로운 놀이도 정말 즐겁죠.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놀이에 흥미가 생기는 한 권입니다.
겨울잠의 네무
성실한 소년 네무가 홀로 살기 위해 찾아온 곳은 ‘잇포 하우스’.
곧 매서운 겨울을 나야 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잇포 하우스에는 네무 말고도 다른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책으로 가득한 방에 사는 파오, 그림과 노래를 좋아하는 미오, 네무와 동갑인 히이라.
네 사람은 서로 어울리며 겨울나기 준비를 합니다.
네무를 지켜보는 모습이 따뜻하고 마음이 포근해지는 한 권.
언젠가 아이들도 이렇게 스스로 서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가겠지요.
서운한 듯 기쁜 듯… 어른의 마음에도 잔잔히 퍼지는 작품입니다.
내 썰매에 타!
따뜻한 배려와 다정함이 가득한 그림책 『내 썰매에 타!』는 곰돌이, 다람쥐, 여우, 토끼의 주고받는 모습에서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다정한 이야기입니다.
하늘에서 내린 눈에 모두가 크게 기뻐하며 무엇을 하고 놀지 함께 아이디어를 내지요.
“썰매타기를 하자”라고 약속했지만, 다람쥐는 썰매가 없습니다.
곰돌이는 자신이 가진 오래된 썰매 때문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친절이 가득한 이 그림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콩 뿌리기 팔라팔라
겨울 행사에는 크리스마스와 설날도 있지만, 아이들이 여러 가지 의미로 두근거리는 건 역시 절분이 아닐까요? 이 그림책은 콩 뿌리기를 주제로 한 한 권입니다.
콩을 던지며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는 정석 문구로 귀신을 쫓아내요.
아이들은 정말로 귀신이 올지도 모른다고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이 그림책으로 귀신을 제대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알아 두면 안심이 되겠죠.
행사 그림책으로서 겨울의 읽어 주기에 꼭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산의 목욕탕집
산속 목욕탕이 무대인 그림책 『야마노 오후로야상(산의 목욕탕집)』.
산의 목욕탕에는 여러 가지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원숭이도 오고, 멧돼지도 오고… 어라? 뭐라고요, 눈사람까지 와 버렸네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녹아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죠… 자, 눈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에 밝혀지는 뜻밖의 목욕탕 비밀도 재미있어, 다 읽고 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겨울에 목욕하기 전,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한 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