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동] 봄에 추천하는 그림책 | 세상과 친구와의 관계
4세 반 아이들은 매일 갈등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일들, 친구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이기에,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세요.
이번에는 4세 아이들과 봄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봄다운 모티프의 작품뿐 아니라,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주제의 작품들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유연한 머리와 마음으로, 그림책의 세계를 충분히 맛보게 해 주세요.
심술난 마음, 싸우고 싶어지는 마음이 싹터도 괜찮아요.
그림책과 함께 곁에서 다정히 함께해 주세요.
[4세 아동] 봄에 추천하는 그림책 | 세계와 친구들과의 관계 (1~10)
너 같은 거 정말 싫어해재니스 메이 우드리 / 그림: 모리스 샌닥
싸우고 만 두 남자아이가 화해하기까지를 그린 그림책 『너 같은 애, 정말 싫어』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마음 움직임과 ‘나 지금 화났거든!’이라는 감정을 풀어내는 방식이 정말 아이답고, 어른들은 분명히 귀엽다고 느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과 겹쳐 보며 ‘싸우기 싫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친한 사이여도 항상 즐겁기만 한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두 사람은 서로 친하기 때문에, 싸워도 여전히 많이 좋아하고 금방 화해해 버린답니다!
세 명의 엄마와 세 개의 도시락글: 쿠쿠 스친 / 그림: 사이토 마리코
『세 명의 엄마와 세 개의 도시락』은 한국의 그림책입니다.
한 아파트에 사는 바쁜 세 명의 엄마가 등장해, 소풍을 가는 아이들의 도시락을 만듭니다.
도시락 만들기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어, 아이들은 ‘엄마가 이렇게 힘들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엄마들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선물을 받는데, 그 덕분에 마음이 또 한 번 따뜻해집니다.
아이들도 따라 하고 싶어져서, 선물을 건네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숲의 히나마쓰리코이데 야스코
히나마쓰리에 추천하는 한 권, ‘숲의 히나마쓰리’를 소개합니다.
히나마쓰리에는 히나 인형을 장식하죠.
이 그림책에서는 그 히나 인형들이 숲으로 가서, 생쥐들의 히나마쓰리 파티에 참가합니다.
노래하고, 춤추고, 악기를 연주하며 모두가 즐겁게 신나게 보냅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눈이 내려 인형들이 너덜너덜해지고 맙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생쥐 할머니가 화장과 기모노를 예쁘게 고쳐 줍니다.
히나 인형들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얼굴과 모습에 분명 아이들도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숲속에서마리 홀 에츠
나팔을 가진 남자아이가 뒤에서 따라오는 동물들과 함께 숲속을 산책하는 즐거운 이야기가 매력인 그림책 『숲속에서』.
사자, 코끼리, 곰, 캥거루 등 아이들도 잘 아는 동물들이 등장해요.
한 줄로 늘어서서 따라가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서, 남자아이가 도대체 어떤 즐거운 소리를 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자, 산책 다음은 숨바꼭질이에요.
남자아이가 술래를 맡고 동물들이 숨습니다.
봄은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는 계절.
이렇게 함께 놀 수 있다면 정말 즐겁겠지요.
작은 참새의 모험글: 루스 에인즈워스 / 그림: 호리우치 세이이치
『작은 참새의 모험』은 날기 연습을 하던 작은 참새가 엄마가 말한 곳보다 더 멀리 가고 싶어져서 대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감동한 작은 참새는 가는 도중 지쳐서, 발견한 둥지에서 날개를 쉬어 보려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여러 가지 새들이 있어서 “◯◯라고 울 수 있니?”라고 묻습니다.
우는 소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둥지에 들어가게 해 주지 않습니다.
마침내 날 수 없게 되어 버렸지요.
자, 참새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틀림없이 참새에 감정이입을 하여 두근거리기도 하고, 쓸쓸해지기도 할 것입니다.
마지막에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도 뭉클하니, 꼭 읽어 보세요.
마유와 류문: 도미야스 요코 / 그림: 후루야 나나
마유라는 여자아이가 용의 아기와 만나는 그림책 『마유와 용』을 소개합니다.
드래곤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처음 온 것은 큰 용이었지만, 마유는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 작은 용을 눈치채죠.
그리고 사이좋게 되어, 등에 태워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아주 다이내믹해요.
그 속에서 용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용이 비를 내리게 하기도 하죠.
용을 타고 산책하다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꿈이 가득하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흐름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999마리의 형제들문: 기무라 켄 / 그림: 무라카미 야스나리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주 보게 되는 올챙이.
이 그림책 『999마리 형제』는 그런 올챙이 형제들의 이야기예요.
개구리가 낳은 알들이 계속해서 올챙이로 변해 가는 가운데, 좀처럼 올챙이가 되지 않는 알이 하나.
겨우 올챙이가 되었나 했더니 아주 큰 올챙이가 되었답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뱀에게 습격당하는 사건도! 아직 개구리가 아니라서 뛰어 도망칠 수도 없어요.
자,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까요? 꼭 읽어 보며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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