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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고전파와 낭만파를 잇는 가교로서 혁신적인 음악을 만들어 후세에 큰 영향을 남긴 루트비히 판 베토벤.

그의 음악은 열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많고, 사물을 끝까지 파고드는 듯한 본질적인 깊이도 느껴집니다.

‘운명’이나 ‘엘리제를 위하여’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명곡도 많이 존재하죠.

본 기사에서는 그런 베토벤의 명곡, 대표곡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위대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 남긴 베토벤의 음악에, 부디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21~30)

교향곡 제10번을 위한 단편 ‘안단테’Ludwig van Beethoven

교향곡 제10번이라고 하면, 많은 중장년층에게는 학교 등에서 배워 온 ‘미완성 교향곡’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을 베토벤 연구가인 배리 쿠퍼 박사가 그 단편(스케치)을 보완하여 1988년에 발표에 이르게 하자, 전 세계가 열광했습니다.

그때의 배리 쿠퍼 박사의 단편을 포함한 ‘안단테’를 들어보시죠.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 다단조 Op.27-2 ‘월광’ 제3악장Ludwig van Beethoven

월광 제3악장 피아노 소나타/베토벤/Beethoven/Moonlight Sonata(3rd Movement)/클래식 피아노/클래식/CANACANA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 다단조 Op.27-2 ‘월광’ 제3악장Ludwig van Beethoven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일명 ‘월광’.

3악장은 격정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음악으로, 매우 빠른 템포와 극적인 전개가 특징입니다.

1801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베토벤이 피아노 소나타의 형식을 혁신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불꽃이 튀듯 치고 올라가는 도입부의 아르페지오는 전율이 일 만큼 멋지죠! 한 번 들으면 뇌리에 각인되어 떠나지 않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연주자에게 높은 역량을 요구하지만, 그 격렬한 에너지가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클래식 음악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31~40)

터키 행진곡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터키 행진곡 Beethoven=A.루빈스타인 Turkish march Op.113-4 타카히로 호시노 간노 노리히로 Takahiro Hoshino
터키 행진곡Ludwig van Beethoven

피아노 소품의 한 곡으로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지만, 원래는 서곡 ‘아테네의 폐허’에 포함된 한 곡이었습니다.

군대가 행진하는 모습이 쉽게 떠오르는 2박자의 곡으로, 아이들에게도 대인기의 피아노 곡입니다.

저도 모르게 발을 구르게 되는, 즐거운 곡입니다.

교향곡 제3번 ‘영웅’Ludwig van Beethoven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은 1804년에 완성된 교향곡입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의 세계 정세 속에서 베토벤이 나폴레옹에게 공감하여 그를 찬양하는 곡으로 작곡되었습니다.

교향곡이 귀족의 살롱 등에서 특권 계급을 대상으로 연주되는 곡에서, 도심의 콘서트홀에서 대중을 향해 연주되는 곡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한 혁명적인 작품이며, 기악 음악을 통한 표현의 가능성을 크게 넓힌 획기적인 대작입니다.

월광Ludwig van Beethoven

드뷔시의 ‘달빛’과는 다른 인상입니다.

이쪽은 달이 눈부시게 빛난다기보다,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달이 서서히 그 빛을 내기 시작하는 듯한 인상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밀한 묘사가 베토벤답다고 생각합니다.

여섯 개의 에코세즈 제1번Ludwig van Beethoven

2/4박자의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스코틀랜드풍 무곡입니다.

1806년에 피아노 독주용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지니며, 짧은 곡 안에 베토벤 특유의 유머와 장난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전체 연주 시간은 약 2분 30초로 짧지만, 남녀가 마주 보고 춤추는 스타일에 맞춘 활기찬 선율이 매력적입니다.

살롱이나 가정에서의 연주를 목적으로 쓰였으며,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페루초 부조니와 카를 라이네케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편곡판도 있어,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섯 개의 에코세즈 제3번Ludwig van Beethoven

2/4박자의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무곡으로, 스코틀랜드풍의 친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1806년 빈에서 사교댄스를 위해 작곡된 이 작품은 밝고 활기찬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피아노 연습에 도입하기 쉬운 장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국 왕립음악검정(ABRSM) 그레이드 3의 시험 곡으로도 채택되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점이 입증되었지요.

댄스 파티의 분위기를 상상하며 연주하면 한층 더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피아노를 막 시작한 분이나 클래식 음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분에게 안성맞춤인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