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Graduation
멋진 졸업 송

[감동] 졸업식에서 틀고 싶은 입장·퇴장곡 · 정석 & 최신 BGM

학교생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무대로 나아가는 출발이 되는 졸업식.

이별의 슬픔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른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행사죠.

그런 졸업식을 더욱 감동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음악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입장곡과 퇴장곡은 물론, 재학생들의 배웅곡도 중요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인기 있는 졸업 송 중에서 입장·퇴장이나 배웅곡에 딱 맞는 곡들을 모았습니다!

평생의 추억이 될 연출을 할 수 있도록, 곡 선정에도 꼭 신경 써 보세요.

[감동] 졸업식에서 틀고 싶은 입장·퇴장곡 · 정석 & 최신 BGM(11~20)

현악 4중주 제2번 제3악장 「녹턴」Alexander Porfiryevich Borodin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제3악장 ‘녹턴’ [낙소스 클래식 큐레이션 #로맨틱]
현악 4중주 제2번 제3악장 「녹턴」Alexander Porfiryevich Borodin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알렉산드르 보로딘이 작곡한 ‘현악 사중주 2번 D장조’ 중 3악장은 1881년에 아내 예카테리나에게 바치는 선물로 쓰였고, 이듬해인 188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첼로가 노래하듯 이끄는 감미로운 선율이 바이올린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마치 친밀한 대화와도 같습니다.

고요하면서도 깊은 정감을 머금은 이 작품은 졸업장 수여나 퇴장 장면 등,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잔잔히 흐르는 선율이 둥지를 떠나는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에 조용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오페라 「로엔그린」 엘자의 대성당으로의 행진Richard Wagner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중 엘자의 대성당으로의 행진(행렬/입장) [낙소스 클래식 큐레이션 #판타지]
오페라 「로엔그린」 엘자의 대성당으로의 행진Richard Wagner

1850년 8월, 독일의 거장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오페라 ‘로엔그린’이 초연되었습니다.

작곡자 본인은 정치적 사정으로 망명 중이었고, 친구 프란츠 리스트의 지휘로 바이마르 무대에서 선보인 이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제2막에서 연주되는 장엄한 행진곡은 신부 엘자가 대성당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빛내는 음악입니다.

화려함보다는 기도와 위엄을 느끼게 하는 중후한 음색이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템포 속에 두텁게 쌓인 화성과 노래하듯 흐르는 선율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격조 높은 분위기는 졸업식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졸업생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 순간에 이 장엄한 음악을 곁들여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의 노래NattyPatty

【어린이 노래】-떠남의 노래- <유치원생ver>/졸업 송/졸업식/유치원/최종 학년/졸업
여행의 노래NattyPatty

아이들에게 노래의 소중함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Natty Patty가 선보인, 졸업식에 딱 맞는 오리지널 송입니다.

2024년 3월에 배포가 시작된 이 곡은 원아들이 부르기 쉽도록 단순한 구성으로 완성되었으며, 전국의 유치원과 보육원에서 “감동적인 졸업식을 연출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다수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한 날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다정한 말로 담겨 있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곡입니다.

작사·작곡을 맡은 나카무라 타케시 씨의 외우기 쉬운 멜로디 라인도 매력으로, 반 전체 합창에도 최적입니다.

본작은 원아용 버전 외에 일반 버전도 준비되어 있어, 슬라이드쇼의 BGM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향곡 제2번 제3악장Sergei Rachmaninov

오다카 다다아키(지휘)·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3악장/2014년 7월 21일 오차드 정기연주회
교향곡 제2번 제3악장Sergei Rachmaninov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만든 대규모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교향곡 2번의 3악장은 유달리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1908년 2월에 초연된 이 작품은 한때 혹평을 받았던 과거를 극복하고 작곡가로서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된 기념비적인 곡입니다.

클라리넷이 들려주는 숨 고른 길고 유려한 선율은 끝없는 노래처럼 마음에 스며들고, 현악기의 부드러운 울림이 이를 포근히 감싸줍니다.

졸업장 수여나 퇴장 장면에서 연주하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걸맞은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향시 “핀란디아”Jean Sibelius

1899년, 핀란드가 러시아 제국의 압력 아래에 있던 시대에 장 시벨리우스가 작곡한 교향시는 억압에 대한 저항과 희망을 음악으로 표현한 역사적인 한 곡입니다.

도입부의 묵직한 금관과 저음 현악이 긴박감을 자아내고, 이어서 힘찬 리듬이 고조감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후반부, 고요 속에서 드러나는 찬가 선율의 아름다움은 압도적입니다.

이 선율에는 후에 가사가 붙어 전 세계에서 합창곡으로도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입장 장면에 이 곡을 흐르게 하면, 회장 전체가 엄숙한 분위기에 감싸이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줄 것입니다.

벚꽃Moriyama Naotaro

2003년에 큰 히트를 기록한 이 곡은 벚꽃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통해 이별과 재회를 그려낸 명곡입니다.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맑은 보컬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담백한 편곡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만개한 순간 흩날리는 벚꽃의 모습을 인생의 갈림길에 빗댄 가사는, 떠나감의 아련함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MBS·TBS 계열 ‘세계 우루룬 체재기’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어 100만 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동기의 사쿠라’의 주제가로 새로운 편곡과 함께 되살아나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졸업식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분기점에서 이 곡을 부르면, 동료들과의 추억과 미래를 향한 다짐이 더욱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감동] 졸업식에서 틀고 싶은 입장·퇴장 곡 · 정석 & 최신 BGM(21~30)

카이트arashi

아라시 – 카이트 [공식 뮤직 비디오]
카이트arashi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동료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라시가 부른 장대한 메시지 송입니다.

바람을 받아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방황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다정히 지켜보며 살짝 등을 떠밀어 주는 듯한 따스함이, 이 곡에는 있죠.

2020년에 발매된 싱글 ‘카이트’는 ‘NHK 2020 송’으로서 요네즈 켄시가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또한 NHK ‘민나노우타(みんなのうた)’에서도 방송되어,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료와의 이별은 아쉽지만, 이 작품에 담긴 ‘어디에 있어도 이어져 있다’는 마음은 분명 상대의 가슴에 닿을 거예요.

송별회에서 모두 함께 부른다면, 떠나는 이의 미래를 힘차게 응원하는 최고의 응원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