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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문화제·학교 축제

[문화제] 귀신의 집에 도입하고 싶은 장치 아이디어

문화제의 귀신의 집에서 친구가 “어, 이 사람 누구야?” 하고 당황하는 순간을 본 적 있나요? 어둠 속에서 사람이 바뀌어 있거나, 발밑이 물컹물컹해지거나, 무서운 인형에 가까이 가면 갑자기 목이 돌아가 버리기도 하죠….

성공적인 귀신의 집에는 참가자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교묘한 장치가 가득 숨겨져 있습니다.

골판지로 만드는 묘비부터 부적을 활용한 연출, 바닥 트릭까지, 아이디어에 따라 행사장 전체가 비명과 웃음소리로 가득 찹니다.

여기에서는 재미있는 귀신의 집 아이디어를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출 테크닉·장치(1~10)

코너에서 갑자기 등장하다

‘이상경’ 유령의 집 내 영상 / 교토예술대학교 유령의 집 PJ 2021
코너에서 갑자기 등장하다

학교 복도 같은 곳의 90도 코너에서 사람과 부딪칠 뻔해 깜짝 놀라는 일, 일상에서 자주 있죠.

그것을 계획적으로 연출할 수 있고, 게다가 상대가 무서운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춘 놀래키는 역할의 사람이라면…… 흔한 수법이지만, 귀신의 집에서 가장 무서운 연출은 이 90도 코너 깜짝 놀래키기입니다! 또 사람과의 대면이 아니더라도, 코너에 마네킹을 매달아 두거나, 코너를 도는 순간 갑자기 무언가가 떨어지게 하는 등도 놀래키는 효과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힘이 들어가 정말로 부딪히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지시에 따르게 하다

[공포] 아오오니 출현!? 여자 멤버에게 유령의 집 몰래카메라를 걸어봤더니… [공포]
지시에 따르게 하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연출을 귀신의 집에 도입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것은 지시에 따르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학교 안에서 귀신의 집 무대가 되는 공간을 일직선 동선으로 만들고, 지시를 수행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길을 막습니다.

“여기에 손을 넣어”라고 붙여 두고 상자 안에 열쇠를 숨기는 장치나 “전화를 받아”라는 지시를 써 두고 스마트폰에서 무서운 소리를 재생하는 등, 아이디어에 따라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겠지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분은 공포 영화나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추천합니다!

발밑을 불안정하게 하다

어둠 속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걷던 길이 갑자기 꾸불꾸불해지는 것처럼 느껴지면… 왠지 무섭죠.

‘발밑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도 유령의 집에서 효과적인 장치입니다.

길 중간에 꾸물꾸물 움직이는 시트를 깔거나, 발바닥 지압 매트를 늘어놓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비눗물로 만든 미끄러지는 길도 어둠 속에서는 무서워요.

넘어져서 다치면 즐거운 이벤트가 망가질 수 있으니, 넘어짐 예방 대책은 꼭 철저히 해주세요!

연출 테크닉·장치(11~20)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다

깜짝 놀랐다면 구독 부탁해요 #shorts #깜짝놀람 #구독 #문단속 #호러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다

심장이 튀어나올 만큼 깜짝 놀란다! 누군가가 다가오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유령의 집 하면 어둠이 떠오르죠.

그런 어둠 속에서, 희미한 소리와 함께 기척만 점점 다가오는 연출은 어른도 공포를 느낍니다.

교실 안에 문을 만들고, 조금씩 무언가가 가까워지는 연출에 몰입한 방문객을 바로 앞에서 놀라게 해봅시다.

어둠 속에서는 거리 감각을 잡기 어려운 가운데, 갑자기 나타나는 귀신에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문객의 리액션도 분명히 크게 달아오를 것입니다!

유령의 집 미로

[검증] 전율 미궁의 귀신 수가 두 배가 되면 겁쟁이는 어떻게 될까? 기절할까?
유령의 집 미로

문화제나 학교 축제의 출품작이라 하면 귀신의 집? 미로? 둘 다 하고 싶다구요? 그렇다면 아예 합쳐 보는 건 어떨까요.

제작·준비 시간은 두 배가 될지도 모르지만, 일생에 한 번뿐인 최고의 문화제를 만들고 싶다는 학생분들은 꼭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후지큐 하이랜드의 전율 미궁처럼 병원 폐허를 모델로 한 귀신의 집을 참고하는 등,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귀신의 집과 미로를 융합해 보세요.

만드는 사람도, 체험하는 손님도 최고로 즐길 수 있는 출품작입니다.

블랙라이트 프린트

가까이 가면 무서운 그림이 나오는 유령의 집 장치를 만들어 봤어
블랙라이트 프린트

벽에 걸린 그림이 라이트업되는 순간 공포 일러스트로 변신! 전용 라이트를 비추면 다른 그림이 떠오르는 블랙라이트 프린트라는 장치입니다.

두 가지 일러스트를 겹쳐서 특수 프린터로 인쇄하면 완성돼요.

이건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면 전문 업체가 몇 군데 나오니,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보세요.

참고로 블랙라이트 자체는 스마트폰, 파란색과 보라색 매직펜, 셀로판테이프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이디어에 따라 여러 가지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손을 넣는 상자

[쫄보] 문화제의 귀신의 집 같은 건 무섭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손을 넣는 상자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보이는, 상자 안의 내용물을 모르게 해 놓는 장치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죠.

손을 넣어 확인하기 전까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은 공포가 아닐까요.

귀신의 집에도 이런 장치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촉감에 따라 큰 리액션을 얻을 수도 있을 거예요! 슬라임 등을 넣어도 재미있을지 모릅니다.

그냥 두기만 하면 넘어갈지도 모르니, 상자에 손을 넣어야 다음 코너로 진행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