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음악으로도! 뮤제트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명곡 소개
프랑스에서 태어난 대중음악, 뮈제트.19세기 말부터 카페와 댄스홀에서 연주되어 파리지앵의 마음을 위로해 온 이 음악은, 아코디언의 우아한 음색과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노동자 계급의 서민 음악으로 탄생했지만, 왈츠와 재즈의 요소를 받아들이며 발전해 왔습니다.향수와 따뜻함이 가득한 멜로디,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리듬이 어우러진 뮈제트의 명곡 세계로, 우아한 파리의 공기와 함께 안내합니다.
카페 음악으로도! 뮤제트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명곡 소개 (1~10)
Reine de Musette / 뮤제트의 여왕Jean Peyronnin

파리의 서민 문화가 낳은 뮈제트 세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페이로낭.
1927년에 만들어진 이 우아한 왈츠는 아코디언의 명수 에밀 바셰가 초연한 이후, 거의 100년에 걸쳐 뮈제트 레퍼토리의 정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코디언이 들려주는 우아한 선율 위에 기타와 만돌린이 가볍게 리듬을 새기는 구성은, 바로 파리의 발에서 춤꾼들이 느긋하게 왈츠를 도는 풍경 그 자체죠.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따스한 음색은 카페의 BGM으로도 제격입니다.
프랑스의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이나, 우아한 아코디언 음악을 찾는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명곡입니다.
PassionTony Murena / Joseph Colombo

파리의 노동자 계급에서 탄생한 뮈제트 세계에서, 토니 무레나와 조제프 콜롱보가 1942년 5월에 녹음한 이 작품.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활약한 두 사람은 전통적인 아코디언 음악에 집시 재즈와 스윙의 요소를 융합한 혁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레나의 우아한 아코디언과 페레 형제의 기타가 어우러진 왈츠는 그야말로 파리의 발에서 춤추는 사람들의 열정 그 자체.
전시라는 험난한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해방하는 역할을 맡았던 이 작품은, 애수를 띠면서도 경쾌한 3박자의 리듬이 편안하여 카페에서 잔잔히 흐르는 BGM으로도 최적입니다.
올드 파리의 공기를 느끼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이네요.
IndifférenceTony Murena / Joseph Colombo

카페의 BGM으로 아코디언의 우아한 울림이 매력적인 왈츠 넘버는 어떠신가요? 토니 무레나와 조제프 콜롬보가 공동 작곡한 이 곡은 1942년 오데온 레이블에서 발매된 뮤제트의 명곡입니다.
발스 뮤제트의 전통에 집시 재즈의 스윙감을 결합한 이 작품은, 3박자의 왈츠를 바탕으로 아코디언의 화려한 멜로디와 기타의 경쾌한 반주가 어우러집니다.
제목이 암시하는 ‘무관심’이라는 말과는 달리, 전시 하의 파리에서 탄생한 이 곡에는 가벼운 도피와 세련된 연주 기교가 담겨 있습니다.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나 파리의 오래된 아름다운 시대 분위기에 흠뻑 젖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스타일 뮈제트 / 스타일·뮈제트André Verchurenn

편안한 아코디언의 우아한 음색이 파리 카페의 공기를 전해 주는, 발스 뮈제트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앙드레 베를슈렝은 16세에 아코디언 콩쿠르를 제패하고, 전후 프랑스에서 ‘아코디언계의 왕’으로 불린 전설적인 연주자입니다.
이 곡은 일본에서도 뮈제트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경쾌한 박자의 리듬 위에 밝고 흐르듯 이어지는 선율이 기분 좋게 울립니다.
아코디언 특유의 트레몰로와 레가토 주법이 곳곳에 녹아 있어, 바에서 춤을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카페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나, 프랑스의 대중음악 문화에 접하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플람베 몽탈바네즈 / 몽토방의 불Gus Viseur

파리의 카페에 흐르는 우아한 아코디언 선율을 전 세계에 알린 뉘스 비주르 씨.
벨기에 출신인 그는 전통적인 발 뮈제트에 집시 재즈의 즉흥성을 결합하여 아코디언이라는 악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본작은 1940년에 78회전 음반으로 발매된 인스트루멘털로, 왈츠의 우아함과 스윙의 역동감이 훌륭하게 융합되어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바로 페레 씨 등과의 협연으로 탄생한 이 연주는 댄스홀의 열기와 듣는 재미가 있는 예술성을 겸비한 한 곡입니다.
뮈제트 음악의 혁신을 상징하는 대표작으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으며,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나 파리의 거리 풍경을 상상하며 편안히 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파리의 하늘 아래Hubert Giraud

1920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위베르 지로 씨.
재즈에 재능이 뛰어나 장고 라인하르트의 퀸텟에서 하모니카를, 이후에는 레이 벤튀라의 빅밴드에서 기타를 맡았습니다.
그런 지로 씨가 1951년에 영화 음악으로 새로 작곡한 곡이 영화 개봉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곡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아코디언이 연주하는 경쾌한 왈츠 선율에 맞춰, 연인들이 걷는 파리의 거리, 센 강과 노트르담 같은 풍경, 그리고 서민들의 사소한 행복이 그려집니다.
전후 파리 복구기의 상징적 작품으로, 쥘리에트 그레코, 에디트 피아프, 이브 몽탕 등이 커버했으며, 앤디 윌리엄스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불리고 있습니다.
카페와 댄스홀에서 흘러나오는, 향수와 온기로 가득한 뮈제트의 대표곡입니다.
진실의 뮤제트 왈츠Émile Vacher

1920년대 파리에서 아코디언을 주역으로 한 무도 음악 ‘발-뮤제트’의 초석을 다진 에밀 바셰.
투르 출신인 그는 겨우 열 살 때부터 독학으로 아코디언을 익혀 몽트뢰유의 노동자용 댄스홀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작은 1920년대 중반에 78회전 음반으로 녹음된 작품으로, 3박자 왈츠 리듬 위에 아코디언, 피아노, 밴조가 어우러지는 경쾌한 앙상블이 특징입니다.
‘진정한’이라는 수식이 말해주듯, 파리의 무도 문화에서 정통 뮤제트 스타일을 구현한 곡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수백 곡의 녹음을 남긴 바셰의 대표작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50 TITRES 1927-1952’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카페 BGM으로도 최적이며, 파리의 거리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