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용] 듣는 맛 중시! 피아노 발표회에서 연주하고 싶은 클래식 음악
피아노 발표회는 가족과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께 그동안 쌓아온 연습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상급자용 피아노 곡은 발표회에서도 듣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어느 정도 피아노 경험을 쌓아온 분들이 발표회에서 선보이기에 딱 맞는, 듣기에도 돋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난이도가 높더라도 의외로 듣는 사람에게는 어려움이 잘 전달되지 않는 곡들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공연장의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한 멋진 작품들뿐입니다.
평소 연습곡보다 과감하게 한 단계 도전하는 수준의 작품을 선택해, 지금까지의 노력을 믿고 당당하게 연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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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용] 청감 중시! 피아노 발표회에서 연주하고 싶은 클래식 음악(21~30)
발라드 제2번 F장조 Op.38Frederic Chopin

낭만파를 대표하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은 피아노 발표회에서도 인기가 높죠.
이 작품은 온화한 선율에서 거칠고 격정적인 분위기로 변하는 극적인 구성으로 특징지어집니다.
도입부의 잔잔한 F장조에서 빠르고 격렬한 a단조로 전조한 뒤,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오는 전개는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쇼팽의 고향 폴란드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고도 하며, 연주자의 기교와 표현력이 시험받는 한 곡입니다.
높은 난도의 기교를 요구하지만, 그만큼 듣는 맛도 탁월합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Op.57 ‘열정’ 제3악장Ludwig van Beethoven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명작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Op.57 “열정” 3악장’.
그의 소나타라 하면 ‘비창’이나 ‘월광’이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일부러 이 곡을 골랐습니다.
이 작품은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운명’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곡으로, 그만의 감정적인 표현이 다채롭게 등장합니다.
물론 연주 난이도도 표현의 풍부함에 비례해 높아져 있지만, 그만큼 듣는 맛이 뛰어난 작품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연주회용 8개의 연습곡 Op.40 제1곡 ‘프렐류드’Nikolai Kapustin

20세기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작품입니다.
1984년에 발표된 ‘8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Op.40’의 제1곡은 클래식과 재즈를見事하게 융합한 걸작입니다.
라틴 리듬과 복잡한 변주가 어우러져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빠른 템포와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이 곡은 피아니스트에게 도전할 만한 곡입니다.
게다가 매력적인 음악성 덕분에 관객을 사로잡기에 최적의 한 곡이기도 합니다.
피아노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분이나 신선한 울림을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
녹턴 제8번 Op.27-2Frederic Chopin

쇼팽의 작품들 가운데 난곡이 많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녹턴 제8번 Op.27-2’입니다.
쇼팽 하면 왼손의 반주형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이 작품에서도 그 특징이 여전하여 큰 도약을 포함한 분산화음의 반주 패턴이 쓰였습니다.
오른손 단선율에서 보이는 장식적인 변형도 인상적이며, 비화성음을 포함한 즉흥적인 패시지가 등장합니다.
더 나아가 연주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파트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상당한 기량이 요구되는 난곡입니다.
전주곡 사단조 Op.23-5Sergei Rachmaninov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1901년에 완성한 걸작입니다.
러시아의 풍토를 떠올리게 하는 중후하고 열정적인 선율이 특징적입니다.
경쾌하고 또렷한 리듬, 옥타브 이상의 음을 정확히 잡아내야 하는 화음의 연속, 옥타브의 연타 등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구절이 자주 등장하지만, 중간부에서는 그의 작품 특유의 로맨틱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곡 전체에 연주자와 청중 모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연주회에서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테크닉과 표현력 모두에서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반음계의 대갤럽Franz Liszt

리스트의 명곡 ‘반음계적 대갤롭’.
‘초절기교 연습곡’의 ‘마제파’나 ‘귀불’과 함께 리스트의 난곡으로 유명한 작품이지요.
이 작품의 난관은 뭐니 뭐니 해도 4–5지(약지와 소지)를 사용하는 세밀한 움직임이 아닐까요? 손가락이 쥐가 날 것 같은 까다로운 구성에 더해, 넓은 도약과 옥타브도 연속해서 등장합니다.
웬만한 상급자에게도 정확히 연주하기가 어려운 작품입니다.
다른 리스트의 작품에 비해 연주 효과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증3화음이나 전음음계의 울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제대로 꽂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흥곡 FP176 제15번 다단조 ‘에디트 피아프를 기리며’Francis Poulenc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가 작곡한 15개의 피아노 즉흥곡 가운데서도, 달콤하고 애잔한 분위기로 큰 인기를 누리는 ‘에디트 피아프에게 바침’.
그 이름 그대로, 프랑스의 국민적 상징으로 지금도 사랑받는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주제에는 샹송 명곡 ‘고엽(Autumn Leaves)’의 모티프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곡이 지닌 성숙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완급 조절과 강약 등 다양한 구성이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샹송을 들어 보며 템포를 어떻게 움직일지 등을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