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아기를 위해 무언가 해주고 싶어! 하고 느껴 태교를 시작하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엄마가 태동을 느끼는 임신 18~20주 무렵부터 배 속 아기의 뇌와 오감이 급속도로 발달한다고 하니, 이 시기에 태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태교에 딱 맞는 음악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기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임신 중인 엄마가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마음이 평온하게 지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배 속 아기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세요.
분명 엄마의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아기에게도 전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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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좋은 음악. 엄마와 아기가 편안해질 수 있는 명곡, 추천 인기곡(1~10)
짐노페디Erikku Sati

에릭 사티가 1888년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곡은 힐링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틀어 주거나, 음악 치료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태교에는 최강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엄마라면 직접 연주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 이 곡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오리지널 가사를 붙여 일회용 콘택트렌즈 광고 음악으로 연주된 곡도 그의 작곡입니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Pyōtoru Chaikofusukī

‘호두까기 인형’의 곡 중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주인공 클라라가 동화의 나라를 방문했을 때 두 사람을 환영하며 주민들이 춤추는 군무의 곡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차이콥스키가 생애 마지막으로 쓴 발레 음악이기도 합니다.
우아한 춤 장면이 떠오르는 왈츠이지요.
이런 곡은 단독으로 감상해도 좋지만, ‘호두까기 인형’ 발레와 함께 보면 더욱 공감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출산 전에는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도 많으니, 뱃속 아기와 함께 천천히 예술에 흠뻑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누구도 잠들어서는 안 된다Jiakomo Pucchīni

지아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아리아로 불리는 곡입니다.
중국에서 투란도트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수많은 난제를 풀어가는 칼라프가 힘차게 노래하지요.
이탈리아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연주로 유명한데, 3대 테너로 불리는 그의 테너의 깊은 울림이 모자(母子)에게 힐링 효과를 가져다줄 것 같은 곡이죠.
태교를 계기로 여러 사람의 연주를 들어 보며 클래식에 친숙해지는 것도 즐거울 거예요.
타이스의 명상곡Jūru Masune

이 곡은 프랑스의 유명한 작곡가 쥘 마스네가 만든 작품으로, 1894년에 초연된 오페라 ‘타이스’의 간주곡으로 연주되었습니다.
이 오페라는 창녀 타이스와 수도사 아타나엘의 이야기입니다.
이 곡은 아타나엘의 설득으로 타이스가 마음을 고쳐 신앙의 길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장면에서 사용되는데, 그런 배경을 알고 들으면 곡이 더욱 깊고 풍부하게 느껴지고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기회에 자신이 듣고 있는 곡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요.
사랑의 꿈 제3번Furantsu Risuto

원래는 소프라노를 위한 가곡으로 리스트가 작곡한 작품이지만, 이후에 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다시 썼습니다.
이 곡은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지만 연애가 아니라 인간애와 인간관계에 대한 교훈을 담은 가사가 붙어 있습니다.
클래식은 그냥 듣기만 해도 물론 즐겁지만, 작품의 배경 등을 곁들여 조금 조사해 보면 더 흥미가 생기므로 추천합니다.
이 곡을 들으며 아기가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