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고전파와 낭만파를 잇는 가교로서 혁신적인 음악을 만들어 후세에 큰 영향을 남긴 루트비히 판 베토벤.
그의 음악은 열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많고, 사물을 끝까지 파고드는 듯한 본질적인 깊이도 느껴집니다.
‘운명’이나 ‘엘리제를 위하여’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명곡도 많이 존재하죠.
본 기사에서는 그런 베토벤의 명곡, 대표곡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위대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 남긴 베토벤의 음악에, 부디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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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101~110)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 다단조 작품 27-2 ‘월광’ 제1악장Ludwig van Beethoven

‘월광 소나타’로 널리 알려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다 단조 작품 27-2’.
깊은 슬픔을 표현하듯 느릿하게 전개되는 제1악장은 ‘아름다운 피아노 작품’으로 거의 항상 이름이 오르는 명곡입니다.
‘월광 소나타’라는 애칭은 베토벤 사후에 한 음악 평론가가 이 곡에 대해 언급한 말에서 따온 것입니다.
작곡자 본인이 무엇을 떠올렸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월광’만큼 이 곡에 어울리는 말도 없지 않을까요?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템페스트’ 제3악장 Op.31-2Ludwig van Beethoven

정확히는 베토벤이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3악장 Op.31-2입니다.
이 소나타급의 곡들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도입부는 베토벤의 동작 ‘엘리제를 위하여’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프레이즈가 이어집니다.
점차 변주를 더하듯 열정적인 패시지가 계속되며, 힘있는 선율을 펼쳐 나갑니다.
숙련된 피아니스트라면 가볍게 연주해 보일 수 있지만, 16분음표가 쫓아가듯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템포 유지와 양손의 아르페지오 연결에 유의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곡의 매력을 잃게 될 수도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이 쓰이던 무렵 베토벤은 난청에 시달리며 유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같은 모티프가 전곡에 걸쳐 이어지는 점은 베토벤답다고 할 수 있겠네요.
피아노 소나타 23번 바단조 작품 57 ‘열정’Ludwig van 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바단조 ‘열정’ 3악장.
격렬하고 한없이 열정적인 이 곡은 독일의 음악 성인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작품입니다.
청력을 잃어가던 베토벤의 고통과 슬픔이 들려오는 듯한 곡입니다.
제목 ‘열정’에 걸맞은 뜨겁고 훌륭한 선율이 매력적인 명곡입니다.
연주 난이도가 높지만, 상급자라면 꼭 도전해 보았으면 하는 곡입니다.
상급자가 되면 어느 정도의 악보는 술술 연주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피아노 소나타나 콘체르토급으로 가면 프로 피아니스트도 매일 연습해도 쉽게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이 급이 되면 피아니스트들끼리도 ‘연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다단조 Op.13 ‘비창’ 제1악장Ludwig van Beethoven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 루트비히 판 베토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베토벤이지만, 그중에서도 이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13 「비창」 제1악장’은 중급자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1악장은 ‘비창’ 중에서도 손꼽히는 난이도로 알려져 있지만, 상중급 정도의 난이도이므로 중학생도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카토가 많이 등장하지만, 거기에만 신경을 쓰다가 너무 짧게 연주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엘리제를 위하여Ludwig van Beethoven

말할 필요도 없는 피아노 독주곡의 명곡.
론도 형식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어, 예나 지금이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피아노 독주곡의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
제목에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의 엘리제는 사실 베토벤이 사랑했던 여성 테레제(테레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다.
[베토벤] 명곡, 대표곡을 픽업! (111~120)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작품 13 ‘비창’ 제2악장Ludwig van Beethoven

독일 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남긴 피아노 소나타들 가운데서도, ‘월광’과 ‘열정’과 나란히 거론되는 작품이 바로 이 ‘비창’입니다.
1798년에서 1799년에 걸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표 당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베토벤이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된 출세작이기도 합니다.
특히 ‘제2악장’은 TV나 광고 등에서 편곡을 달리해 BGM으로도 자주 쓰이며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온화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울림과, 메인 주제에서 분위기를 확 바꾸는 중반부 전개가 매우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Op.27-2 “월광”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에서도, 그 대중적인 선율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월광’이라는 명칭은 시인 렐슈타프의 평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1악장은 밤을 연상시키는 장엄함을 지니고 있으나, 제3악장은 다소 색다르게 폭풍과 번개를 떠올리게 하는 격정이 있습니다.
베토벤의 다양한 면모를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