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사랑과 관련된 명곡을 소개합니다
가사가 없는 곡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클래식.
사실 그런 클래식 음악에도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곡이라도, 작곡가의 의도와 배경을 알면 들리는 방식이 크게 달라지니, 이 기회에 꼭 클래식의 사랑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표현한 작품들은 시대를 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무엇인가 전해지는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사가 있는 사랑 노래도 좋지만, 멜로디와 울림만으로 표현하는 클래식 음악의 장점도 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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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사랑을 주제로 한 명곡 소개 (31~40)
서정 소품집 제8집 중에서 ‘트롤드하우겐의 결혼식 날’Edvard Grieg
그리그: 서정 소곡집 제8집 중 ‘트롤드하우겐의 결혼식 날’ 작품 65-6

경쾌하고 즐거운 리듬으로 시작하는 곡입니다.
결혼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두 사람이 함께 자기도 모르게 가볍게 춤을 출 것 같은 모습입니다.
중간부는 차분해지지만 다시 밝은 리듬으로 돌아옵니다.
마지막에는 주위에서 박수가 터져 나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듣고 있으면 기쁨이 넘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 같은 작품입니다.
레퀴엠Gabriel Urbain Fauré
포레 ‘레퀴엠’ 전곡 클뤼탕스 지휘 /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

매우 로맨틱한 곡입니다.
종교곡이면서도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노랫소리가 편안하게 스며듭니다.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씻겨 나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랑의 시작처럼 열정적인 시기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때에 촉촉하게 듣고 싶은 곡입니다.
끝으로
클래식한 사랑 노래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각의 시대와 나라는 다르지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는 공통되는 것이 있죠.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즐겁게 들어 주셨다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