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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와 관련된 센류. 금붕어 사랑이 담긴 작품 모음

금붕어라고 하면 여름 축제의 금붕어 건지기나 시원한 수조를 떠올리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그렇게身近한存在인 금붕어는 사실 센류의 소재로도 예로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팔랑팔랑 헤엄치는 모습과 사랑스러운 표정, 주인과의 소소한 주고받음 등, 금붕어와 얽힌 일상의 한 장면을 5·7·5의 리듬에 실어 보면, 절로 피식 웃음이 나거나 잔잔한 공감을 부르는 작품이 탄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금붕어를 읊은 센류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말놀이의 즐거움을 맛보며, 꼭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을 찾아보세요!

금붕어와 관련된 센류. 금붕어 사랑이 담긴 작품 모음(1〜10)

할아버지와 손주 금붕어 한 손에 달그락달그락NEW!

할아버지와 손주 금붕어 한 손에 달그락달그락NEW!

길잃은 고양이와 버려진 개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를 어느 잡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버려진 개를 주운 것이 계기가 되어 기르게 되었다는, 그런 에피소드도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었네요.

그럼 금붕어를 기르게 되는 계기는 어떨까요? 어쩐지 축제 날 밤의 금붕어 잡기가 떠올랐습니다.

이 센류도 딸랑딸랑 나는 나막신 소리에서 축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상상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감상하셨나요? 부모와 자식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손주의 조합이 훈훈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려줍니다.

축제가 끝나고 가족이 늘어난 금붕어 어항NEW!

축제가 끝나고 가족이 늘어난 금붕어 어항NEW!

축제의 노점에서 하는 금붕어 뜰채놀이에서 금붕어를 건져 올려, 그것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들였다는 알기 쉬운 내용.

금붕어 어항이 등장하지만 정작 금붕어 자체는 나오지 않는, 뭐랄까 미묘하게 멋진 연출이 이 구절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생물을 경품으로 삼는 ‘금붕어 뜰채놀이’가 어딘가 잔혹하다고 이론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신 듯하지만, 제대로 키운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축제는 여름의 계절어라서 그런지 어딘가 여름의 느낌도 가득합니다.

서늘한 유카타 차림의 가족들까지 눈앞에 떠오르는 한 구절입니다.

표찰에 아이가 덧붙여 쓴 금붕어의 이름NEW!

표찰에 아이가 덧붙여 쓴 금붕어의 이름NEW!

개나 고양이에 비해 비교적 가볍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어류.

울음소리도 없고, 산책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 간편함 때문에 금붕어를 기르는 사람도 많겠지요.

물론 키우는 금붕어에게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고 있겠죠.

“함께 살고 있는데 문패에 이름이 없는 건 불쌍해”라며 아이가 문패에 이름을 덧썼다니, 얼마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일까요.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런데 금붕어를 10마리 키우는 분은 10마리 전부에게 이름을 붙이고 있을까요?

금붕어와 관련된 센류. 금붕어 사랑이 담긴 작품 모음(11~20)

지금 나를 꼬리를 흔들며 맞이해 주는 건 금붕어뿐NEW!

지금 꼬리를 흔들며 맞이해 주는 건 금붕어뿐 NEW!

아이와 가족을 맞이하는 반려동물의 애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다소 애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녀왔어’ 하고 집에 돌아와도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것이 개나 고양이가 아니라 금붕어뿐이라는 의외성이 재미의 포인트입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집에 없을 때, 금붕어만이 내 귀가를 손꼽아 기다려 주는… 그런 외롭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 떠오르죠.

사람 상대는 없어도, 소박한 애정을 되돌려 주는 존재의 고마움과 금붕어를 향한 애정이 잔잔히 전해지는 한 구절입니다.

거대 금붕어, 링 통과 묘기, 찢어진 뽀이NEW!

거대 금붕어, 링 통과 묘기, 찢어진 뽀이NEW!

아이와 금붕어의 장난기 넘치는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한 구절입니다.

큰 금붕어가 링을 통과하는 묘기를 선보이지만, 그 흥분으로 포이가 찢어져 버리는… 그런 해프닝이 상상됩니다.

예를 들어, 축제에서 금붕어 잡기를 하며 필사적으로 금붕어를 쫓지만, 그물망이 찢어져 손에서 빠져나가는 순간의 우왕좌왕함과 같습니다.

금붕어의 크기와 활기, 아이들의 두근거림이 생생하게 전해져, 조금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한 구절이 되었습니다.

랜도셀 던지고 달려드는 금붕어 어항NEW!

랜도셀 던지고 달려드는 금붕어 어항NEW!

아이와 금붕어의 순수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한 구절입니다.

랜드셀을 멘 채로, 놀이 중이든 집에 돌아오는 길이든, 가장 먼저 금붕어 어항으로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른 건강하니?” 하고 걱정하며 다가가는 모습에서 금붕어에 대한 애정이 배어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가장 먼저 찾아가는 마음과 같아서, 금붕어가 그저 수조 속의 생물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아이의 시선에서 본 훈훈한 일상과 순수한 애정이 가볍게 전해져 오지요.

학교의 금붕어는 도대체 몇 학년이야?NEW!

학교의 금붕어는 도대체 몇 학년이야?NEW!

물론 금붕어에게 학년은 없지만, 작가는 학교에서 기르는 금붕어를 마치 반 친구처럼 친근하게 여기며, 날마다의 성장과 모습을 살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아침에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제일 먼저 수조를 들여다보며 “오늘도 건강하지?” 하고 말을 거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학년 같은 건 없는데도, 마치 “올해는 몇 살이 됐어?”라고 묻고 싶어질 만큼 금붕어를 가까이 느끼고 사랑스러워하는 마음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머와 다정함이 어우러진, 학교생활의 따뜻한 한 장면을 그린 센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