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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K-POP

오열 필수인 K-POP 발라드·한국의 눈물 나는 노래

당신은 어떤 때에 대성통곡하나요?

실연했을 때, 소중한 사람을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밖에도 여러 가지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가 있죠.

그런 각자의 울고 싶은 심정에 다가가 주는 K-POP의 ‘눈물송’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장대한 세계관에 압도되는 곡부터 일상을 진심으로 느끼게 해주는 곡까지 폭넓게, 정석 명곡은 물론 새로운 곡도 수시로 담고 있어요.

K-POP만의 감정이 풍부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풀리길 바랍니다.

오열 필수인 K-POP 발라드·한국의 눈물 나는 노래(21~30)

Can You Hear MeTAEYEON 태연

[SNSD] Taeyeon – Can You Hear Me, 태연 – 들리나요, For Guys Only 20150214
Can You Hear MeTAEYEON 태연

잔잔하고 서서히 고조되는 정통 발라드 ‘들리나요’.

2008년에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삽입곡입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태연 씨의 표현력에 감동하고 말죠.

좋아하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고, 곁에 있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가슴이 꽉 조여오는 느낌입니다.

운명이 아니어도 믿고 싶고, 멈출 수 없어요.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을 할 때 특히 더 와 닿아 눈물이 날 겁니다.

길어지는 밤에 딱 어울리는, 그리움이 흘러넘치는 발라드입니다.

맨정신(SOBER)BIGBANG

한국어 제목은 ‘맨정신’입니다.

맨정신, 즉 멀쩡한 기분으로는 도저히 침착할 수 없는 고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맨정신’은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이 곡의 화자는 술을 마시고 있으며, 알코올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숨조차 쉴 수 없는 것이죠.

서글픈 멜로디에서,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벽에 부딪혔을 때 이 곡을 들으면, 이성과 논리를 떠나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열 필수인 K-POP 발라드·한국의 눈물 나는 노래 (31~40)

Early SpringChoi Yu Ree

최유리 – 초봄 [Music Video]
Early SpringChoi Yu Ree

옅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일상의 감정을 길어 올리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 참여로도 잘 알려진 실력파입니다.

그런 그녀가 2026년 2월에 공개한 작품이 바로 ‘Early Spring’.

겨울에서 봄으로 옮겨 가는 계절의 경계를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에 실어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불안과 안락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죠.

전작 앨범 ‘머무름, 하나’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

마음이 조금 지쳤을 때나 고요한 밤에 혼자 듣기를 추천하며, 차가워진 마음에 다정히 기대어 주는 한 곡입니다.

CrybabyZia

[MV] Zia(지아) _ Crybaby(울보라 그래)
CrybabyZia

솔로 가수 지아가 2024년 11월에 발표한 곡은 실연의 아픔과 자기혐오를 섬세하게 그려낸 발라드입니다.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지며, 지아의 깊이 있는 보컬이 돋보입니다.

스스로를 ‘울보’라고 자조하는 주인공의 감정 기복과 고독감이 잘 표현되어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강하게 울림을 줍니다.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가사와 세련된 편곡이 특징인 이 곡은, 실연을 겪어본 사람이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찾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DEARESTTōhōshinki

동방신기 / 「DEAREST」뮤직비디오(풀 버전)
DEARESTTōhōshinki

생사(生死)를 뛰어넘은 사랑의 깊이를 그려낸 동방신기의 발라드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ZONE’에서 선사하는 주옥같은 한 곡은, 사랑하는 이와의 유대에서 느끼는 행복과 인생의 덧없음을 바라보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태도를 부드럽게 노래합니다.

피아노와 현악기를 다채롭게 활용한 클래식한 편곡 속에서 윤호 씨와 창민 씨의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듣는 이를 감성 가득한 세계로 이끕니다.

2024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뮤직비디오에서도 ‘할아버지와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을 뛰어넘는 사랑의 연결을 표현했습니다.

실연의 아픔이나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할 때, 이 곡이 곁에서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7월 7일 (One Of These Nights)Red Velvet

Red Velvet 레드벨벳 ‘7월 7일 (One Of These Nights)’ MV
7월 7일 (One Of These Nights)Red Velvet

Red Velvet이 2016년에 발표한 발라드입니다.

‘7월 7일’이라는 제목답게 직녀와 견우를 주제로 한 칠석 노래예요.

장거리 연애를 하거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과 겹쳐질 수 있겠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만나지 못할 때는 더욱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이 곡을 들으면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정통파 발라드이지만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런 점에서도 한 번 들어보세요.

In My DreamSUPER JUNIOR

각 멤버가 개인으로서도 오랫동안 한국 엔터테인먼트계를 이끌어 온 그룹, 슈퍼주니어.

2010년 발매된 4집 앨범 ‘미인아(BONAMANA)’에 수록된 이 곡은 연인과 이별한 후의 심정을 담은 발라드입니다.

잠들어 행복하게 지내는 꿈을 꾸지만, 깨고 나면 연인은 곁에 없다는… 그런 애틋함이 가득하죠.

차라리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마음이, 이별로 텅 비어버린 마음에 스며듭니다.

그들의 가창력 또한 포근히 감싸 안듯 감정을 이입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