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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의 명곡] 가곡의 왕이 남긴 주옥같은 클래식 작품. 추천 클래식 음악

‘마왕’과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 600곡이 넘는 가곡을 남겨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슈베르트는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수많은 가곡은 물론, 피아노 독주곡과 교향곡, 실내악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런 슈베르트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곡들과, 코어 클래식 팬들이 선호하는 숨은 명곡들을 엄선했습니다!

생애에 걸쳐 작곡 활동을 이어간 음악가의 혼이 담긴,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명곡】 가곡의 왕이 남긴 주옥같은 클래식 작품. 추천 클래식 음악(1~10)

교향곡 제7번 ‘미완성’ B단조 2악장 안단테 콘 모토Franz Schubert

단 두 악장으로만 구성된 장엄한 관현악의 울림을 통해 깊은 서정성과 고요한 여운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822년에 그라츠 음악친목협회에 대한 답례로 작곡이 시작되었으며, 느린 악장에서는 호른과 바순의 부드러운 음색이 온화한 주제를 이끌어냅니다.

감미로운 안식과 외로운 번민이 교차하는 선율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줍니다.

1865년 12월의 빈 초연 이후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 작품은 화성의 변화와 악기 간의 대화를 교묘하게 활용한 내면적 감정 표현이 매력입니다.

평온하고 명상적인 분위기에 젖고 싶은 분이나, 낭만파 음악의 감성이 풍부한 세계를 만끽하고 싶은 분께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내림나장조 D960 2악장 안단테 소스테누토Franz Schubert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내림나장조 제2악장, D960/이마이 아키라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내림나장조 D960 2악장 안단테 소스테누토Franz Schubert

생애 마지막 피아노 작품이 된 본작은 명상적인 분위기와 깊은 정서가 가득한 보석 같은 명작입니다.

올림다단조의 주제는 고요한 기도와도 같은 울림으로 시작하며, 중간부에서 A장조로 전조함으로써 따뜻한 빛에 감싸이는 듯한 표정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1828년 9월에 작곡된 이 곡에는 말년의 프란츠 슈베르트가 품었던 삶의 덧없음과 생사관이 짙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삶의 심오한 의미를 탐구하고 싶은 분, 내성적인 시간에 잠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조용히 마음에 스며드는 선율과 섬세한 화성의 변화가 듣는 이의 영혼을 뒤흔듭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내림나장조 D960 3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콘 델리카테차Franz Schubert

주옥같은 선율이 마음을 풀어주는 명작.

1828년 9월에 완성된 이 작품은, 3악장에서 경쾌함 속에 섬세함을 겸비한 곡 구조가 매력적입니다.

8마디의 주제가 교묘하게 전개되며, 전조를 거듭하면서 밝은 내림나장조에서 같은 주조의 내림나단조로 옮겨 가는 정서가 풍부한 울림이 인상적입니다.

독특한 박절감과 화성 진행이 빚어내는 그늘진 선율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줍니다.

프란츠 슈베르트가 창의적인 전조 기법과 리듬 처리의 묘를 곳곳에 담아낸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의 깊은 맛을 찾는 분이나 피아노 음악의 구조적 아름다움에 매료된 분께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명곡] 가곡의 왕이 남긴 주옥같은 클래식 작품. 추천 클래식 음악(11~20)

피아노 5중주 A장조 작품 114 D667 「송어」 제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Franz Schubert

밝고 쾌활한 분위기가 감도는 실내악의 명작은 프란츠 슈베르트가 22세 때 작곡한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피아노와 네 대의 현악기가 이루는 독특한 편성에서 탄생하는 풍부한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선율의 주고받음이 인상적입니다.

힘 있는 피아노와 현악기의 대화가 엮어내는 소리의 세계는 마치 젊은이들이 기쁨에 가득 찬 모임을 즐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819년에 부유한 광산 기술자의 의뢰로 작곡된 이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활력과 같은 긍정적인 장면들을 음악으로 그려냅니다.

클래식 음악 가운데서도 친숙한 선율과 표현력을 두루 갖춘 이 작품은 실내악의 훌륭함을 체감하고 싶은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피아노 오중주 A장조 작품 114 D667 ‘송어’ 제2악장 안단테Franz Schubert

우아한 선율과 깊은 정서가 어우러진 실내악의 걸작입니다.

온화한 도입부로 시작해, 피아노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대화가 마음을 깊이 적십니다.

1819년, 20대 초반의 프란츠 슈베르트가 친구를 위해 빚어낸 음악은 낭만주의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과 친밀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각 악기가 직조하는 하모니가 섬세한 뉘앙스를 만들어내며, 듣는 이를 잔잔한 감동으로 감싸 줍니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균형이 절묘하여, 마치 가까운 친구들 사이의 따스한 대화를 듣는 듯한 편안함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싶은 분이나 마음을 치유해 줄 음악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피아노 5중주곡 A장조 작품 114 D667 ‘송어’ 제3악장 스케르초, 프레스토Franz Schubert

인간이 안고 있는 내면의 갈등과 감정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낸 마음에 스며드는 곡입니다.

SUPER BEAVER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누구나 겪는 외로움과 가슴에 품은 생각들을 다정한 보컬과 따뜻한 멜로디 라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물은 약함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줍니다.

2025년 1월에 발매되어, NHK 종합 드라마 ‘바닐라 같은 매일’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인 한 곡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곡으로 극중에서 인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힘든 경험을 이겨내려는 사람이나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싶은 사람에게 다가가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피아노 5중주 A장조 작품 114 D667 ‘송어’ 제5악장 피날레, 알레그로 주스토Franz Schubert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편성이 어우러져 오스트리아의 풍요로운 전원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입니다.

1819년, 프란츠 슈베르트가 스물두 살의 젊은 나이에 작곡한 이 작품은 피아노와 네 대의 현악기로 이루어진 개성적인 편성으로,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멜로디가 특징적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표현한 선율은 마치 맑은 강물의 흐름처럼 상쾌하게 울려 퍼집니다.

피아노의 화려한 패시지와 현악기의 조화가 절묘하여, 악기들이 서로 대화하듯 주제를 주고받으며 생동감 있는 정경을 그려냅니다.

풍부한 저음과 넓게 퍼지는 울림은 마음에 스며드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분이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