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 제작! 보육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소개
무더운 여름에서 조금씩 가을로 계절이 바뀌어 가는 9월, 다양한 자연과 생물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제작 활동을 도입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선생님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9월에 추천하는 제작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낙엽이나 도토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가을의 자연을 담은 것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독특한 기법을 활용한 것까지 폭넓은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활용 방법에 따라 영아부터 유아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아이들의 자유로운 발상을 살릴 수 있는 작품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본문에서는 ‘제작(製作)’이 아니라 ‘제작(制作)’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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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을 만들기! 보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소개(11~20)
낙엽으로 만든 왕관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접하는 경험도 많이 하게 해 주고 싶지요.
그래서 유치원 마당이나 바깥 산책 중에 주운 낙엽을 이용해, 귀여운 왕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미리 복사용지를 세로로 3등분하여 자르고, 그중 두 장을 이어 붙인 것을 준비해 주세요.
그것을 바탕으로 삼아, 마음에 드는 잎을 테이프 등으로 붙이면 아주 멋진 왕관이 완성됩니다.
마무리로 동그랗게 말아 고리를 만들 때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되, 침의 끝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찍어 주세요.
종이접기 한 장의 보름달 토끼

달맞이 행사에 추천! 색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보름달 토끼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가을 하면 달맞이가 떠오르죠.
유치원이나 가정에서 억새와 달맞이 경단을 준비해 아름다운 달을 감상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번에는 그런 달맞이 행사에 딱 맞는 보름달 토끼를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은 노란색 색종이, 가위, 풀, 펜입니다.
과정 중에는 다소 복잡한 부분도 있으니 보호자나 선생님과 함께 진행하면 안심할 수 있겠죠.
꼭 이번 기회에 활용해 보세요.
신문지 도장으로 만든 가을 잎사귀
곱게 물든 가을 잎들.
그 미묘한 색감, 신문지를 이용한 스탬프로 표현해 봅시다.
스탬프는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둥글게 말아 사용합니다.
아이들 손 크기에 맞게, 찍기 쉬운 크기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신문지 스탬프의 장점이죠.
하얀 도화지에 물감을 2~3가지 색 섞어 랜덤으로 톡톡 찍어 나가세요.
전체에 스탬프를 찍었다면 잎사귀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잎사귀에 벌레 먹은 구멍을 내 보거나, 가랜드처럼 실로 이어 보거나, 여러 가지로 응용할 수 있겠네요.
달맞이의 억새

보름날 밤에 빠질 수 없는 억새 만들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색종이를 가로로 두 번 접어 봅시다.
4분의 1 정도 너비를 가위로 자르고 종이를 펼칩니다.
모서리 쪽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색종이를 말아 올라가세요.
손잡이 부분을 테이프로 고정하면 완성입니다.
틈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히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억새는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고, 잎에는 액을 막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억새를 꼭 만들어 보세요!
귀여워! 고사리(=말굽고사리) 종이접기

15×7.5센티미터의 색종이를 사용해 귀여운 고사리를 만들어 봅시다.
먼저 색종이의 흰 면을 위로 하고, 위아래를 맞춰 정사각형이 되도록 접습니다.
접은 자국이 생기면 펼친 뒤, 그 자국에 맞춰 아래 변을 접어 주세요.
색종이를 오른쪽으로 90도 돌려 뒤집은 다음, 위아래 변을 안쪽으로 접어 삼등분으로 만들어 줍니다.
흰 부분을 두 곳 단접하여 하카마를 표현한 뒤, 위아래를 안쪽, 중심에 맞춰 접어 주세요.
이때 오른쪽 모서리를 삼각형으로 눌러 접으면 더 쉽게 접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갈색 부분의 네 모서리를 모두 안쪽으로 접으면 완성입니다.
미노무시 리스를 만들어 보자!
https://www.tiktok.com/@levwell_hoikushi/video/7553510974704209173흔들흔들 움직이는 거리가재 리스를 만들어 봅시다.
종이접시의 가운데를 도려내고 테두리만 남긴 뒤, 풀을 바르고 구겨 둔 색종이를 위에서부터 붙여 나갑니다.
거리가재는 도화지를 잘라 부품을 만든 후, 서로 붙여 완성해 주세요.
보통 미노는 갈색이지만 장식이므로 둥근 스티커를 붙여 알록달록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얼굴은 펜으로 그려도 좋고, 둥근 스티커로 표현해도 됩니다.
거리가재에 노끈을 달아 종이접시의 중앙에 매달면, 귀여운 리스가 완성됩니다.
[9월] 가을 만들기! 보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소개 (21~30)
봉투를 이용한 풍뎅이(미노무시) 페이퍼크래프트
봉투를 사용해 만드는 도롱이벌레(미노무시)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봉투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위쪽 양 모서리를 뒤쪽으로 접습니다.
흰색과 검은색 원형 스티커를 겹쳐 만든 눈을 붙인 다음, 몸통 부분에는 색종이나 털실을 붙여 미노(집)를 표현해 보세요.
색종이는 미리 잘게 찢어 두고, 털실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 두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봉투 뒷면에 마끈을 테이프로 붙이면 완성입니다.
색종이나 털실 외에도 산책하며 주워온 잎사귀나 작은 나뭇가지를 붙여도 귀여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