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추억의 가을 송 모음
제목이나 가사에 ‘9월’이 들어간 곡, 코스모스나 억새 등 가을다운 식물을 주제로 한 곡, 더 나아가 가을을 무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 곡 등, 가을 노래라고 해도 여러 가지 분위기의 곡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그런 가을에 딱 맞는 노래들 가운데, 특히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로 70년대의 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을 그린 노래들을 골랐으니, 당신의 마음에 와닿는 가을 노래를 찾아보세요.
가사를 보면서 들어보시면 곡의 세계관에 더욱 푹 빠질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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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추억의 가을 송 모음(1~10)
가을의 마침표Arisu

앨범 『ALICE VII』에서 싱글로 커트된 『추지부(秋止符)』는 다니무라 신지가 작사하고 호리우치 타카오가 작곡한, 앨리스의 17번째 싱글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며 그 안에 떠도는 복잡한 감정을 풍부한 정서로 그려낸 주옥같은 발라드죠.
우정과 사랑의 경계가 모호한 지점,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여름의 추억을 되짚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1979년 12월 발매 당시 앨리스가 프로모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오리콘 4위를 기록하며 큰 히트를 거뒀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겪어본 성인들에게야말로 꼭 들려드리고 싶은 명곡입니다.
가을 기척ofukōsu

이별의 아픔에 다가서는, 오프코스의 명 발라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 시간이 멈춰 다시는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은 애틋한 감정을 오다 카즈마사 씨의 섬세한 보컬과 시적인 가사가見事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설령 거짓말일지라도 미소 지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함과 그럼에도 헤어져야만 하는 슬픔이 절절히 전해져 옵니다.
1977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JUNKTION’의 선행 싱글로 발표되었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9월의 비Ōta Hiromi

맑고 투명한 가창력이 매력적인 오타 히로미의 대표곡 중 하나.
‘9월의 비’는 가을의 도래와 함께 실연과 마음의 아픔을 표현한 명(名) 발라드입니다.
부당하게도 실연을 겪은 가사 속 주인공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용기를 짜내는 이야기에는 많은 리스너들이 공감하지 않을까요.
1977년 9월에 발매된 아홉 번째 싱글로,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은 곡입니다.
츠츠미 교헤이가 선사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츠모토 타카시의 시적인 가사가 맞물려 탄생한 이 작품은, 밤에 혼자 천천히 귀 기울여 듣기에 더없이 제격입니다.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추억의 가을 송 모음(11~20)
아무도 없는 바다To wa e mo wa

시라토리 에미코 씨와 아쿠타가와 스미오 씨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트와 에 모아의 ‘아무도 없는 바다’는 1970년 11월에 발매된 여섯 번째 싱글 곡입니다.
가을의 도래와 함께 사람들이 떠난 바닷가를 무대로, 고독과 상실감에 마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강인함을 그려낸 작품이죠.
야마구치 요코 씨의 아름다운 가사와 나이토 노리미 씨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계관은 압도적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삶의 기쁨과 슬픔을 경험해 온 분들의 가슴에 분명히 깊이 울리는 명곡이 아닐까요.
코스모스Yamaguchi Momoe

애수를 머금은 목소리와 사운드가 마음에 스며드는 가을의 명곡입니다.
1977년 10월 1일에 19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1992년, 1997년, 2023년에 작사·작곡을 맡은 사다 마사시 씨에 의해 선보여져 왔습니다.
가사는 내일이면 시집가는 여성의 시점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절절하게 이어집니다.
이 가사는 사다 마사시 씨가 자신의 여동생을 떠올리며 쓴 것이라고 해요.
결혼식의 여흥 등,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에서 자주 불리는 이 곡.
70대 분들에게는 자녀의 출가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쇼와 마른 억새sakura to ichirō

사쿠라와 이치로가 쇼와 시대의 엄혹함과 외로움을 극복하며 서로를 지탱하는 남녀의 심정을 깊이 있게 노래한 곡입니다.
가난과 고독에 맞서면서도 둘이 힘을 합쳐 앞을 향해 살아가는 모습이 ‘마른 띠풀(마른 억새)’이라는 말에 담겨 있습니다.
197년에 발매되어, TBS 드라마 ‘지금은 시간입니다 쇼와 원년’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면서 인기에 불이 붙었습니다.
발매 초기에는 판매가 부진했지만, 결국 150만 장을 판매한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70대 분들에게는 젊은 날의 고생과 연인과의 유대를 떠올리게 하는, 가슴을 뜨겁게 하는 한 곡이 아닐까요.
인생의 가을에 접어들 무렵, 옛날을 그리워하며 불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쇼와의 정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가사에 담긴,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연인이여Gorin Mayumi

일본의 캐럴 킹이라 불리는 오와리 마유미(五輪真弓) 씨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실연을 겪은 사람의 마음속을 그려낸 명곡이지요.
1980년 8월에 발매된 이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같은 해 제31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였습니다.
그 후로도 미소라 히바리나 후세 아키라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천천히 곱씹어 들으면 실연의 아픔과 미련이 온몸에 스며드는 듯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