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억을 되살리는 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
나무 간판과 손글씨 포스터, 오래된 자판기.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에는 어딘가 옛스러운 따스함이 살아 있습니다.그곳에는 현대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사람들의 삶과 지역에 뿌리내린 상점가의 활기가 지금도 남아 있어요.마치 타임슬립한 듯한 뒷골목에서는 분명 당신의 기억 속에 있는 추억의 풍경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그런 쇼와의 거리 풍경을 따라 떠나는 여행, 함께 가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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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억을 되살리는 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1~10)
1969년 도쿄

1960년의 도쿄는 변화와 활기로 가득 찬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카사카미쓰케에서는 입체 교차 고속도로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동차들이 잇따라 질주하는 모습에서 시대의 기세가 느껴집니다.
긴자 4초메 교차로에는 대형 간판이 즐비해 세련된 도시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니혼바시 주변에서는 역사 있는 거리 풍경과 고층 빌딩이 공존해 도쿄의 성장 궤적이 그대로 보이는 듯합니다.
부도칸에서는 모터쇼가 열려 최신 자동차가 줄지어 늘어선 회장에 사람들의 열기가 넘쳐납니다.
하마마쓰초 역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도 근미래적인 분위기로, 하네다를 향한 움직임이 도쿄다운 스피드를 연출합니다.
어느 장면에도 쇼와 후기 도쿄가 지닌 독특한 매력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1940년대

1940년대의 일본은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전반에는 전시 분위기가 급격히 강해져 거리에는 국민복을 입은 사람들, 통제된 간판, 절약과 근로를 호소하는 포스터가 두드러졌습니다.
물자 부족이 심화되면서 배급 제도와 대용품의 등장이 서민들의 생활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이윽고 공습으로 인해 도시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많은 사람들이 소개하거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는 생활을 강요당했습니다.
종전 후에는 불탄 황무지에서의 재출발이 이어졌습니다.
암시장이 확산되고, 사람들의 삶에 조금씩 다시 빛이 돌아오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1920년대의 도쿄

1920년대 도쿄는 일본식과 서양식이 교차하는 독특한 거리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긴자에는 서양식 건물과 백화점이 즐비했고, 카페와 영화관 등 모던한 문화가 스며들었습니다.
한편 시타마치에는 장옥과 목조 가옥, 인력거가 남아 예스러운 생활이 숨 쉬고 있었습니다.
와복의 사람들과 양장을 입은 젊은이들이 오가는 거리에는 신구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공존했습니다.
돌길과 포장도로가 교차하는 풍경은 그야말로 쇼와의 시작을 상징하는 도쿄의 모습이었습니다.
시대의 거센 흐름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그리움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억을 되살리는 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11~20)
1964년 일본의 풍경

1964년 일본에서 있었던 큰 사건으로 도쿄 올림픽 개최와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이 있었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과 관계자의 고속 수송, 경제적 효과 등의 이유로 개통되었다고 해요.
도카이도 신칸센을 기념하는 세리머니도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최고 속도는 시속 210킬로미터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시속 285킬로미터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로 인해 개통 당시에는 ‘꿈의 초특급’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1970년대의 도쿄

1970년경이라 하면 고도성장기였고, 여러분께도 익숙한 ‘맥도날드’가 일본에 첫 출점한 것도 1971년의 일이었습니다.
이 무렵에는 ‘도쿄타워’, 일본 최초의 초고층 빌딩인 ‘가스미가세키 빌딩’이 있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고층빌딩 군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지요.
“어? 여기가 정말 도쿄?”라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일본의 대도시로 불리는 도쿄에도, 이처럼 쇼와 시대를 상징하는 거리 풍경이 있던 시절이 있었던 거죠.
1970년 오사카 만박

2025년에 개최된 ‘오사카 엑스포’.
사실 두 번째 개최로, 처음 오사카 엑스포가 열렸던 것은 1970년이었습니다.
그 상징으로 오카모토 다로 씨가 디자인한 ‘태양의 탑’이 잘 알려져 있죠.
참고로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서는 공식 캐릭터 ‘먀쿠먀쿠’와 ‘링’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지붕이 유명합니다.
1970년 엑스포에서 주목을 모은 것은 역시 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입수한 달의 돌이었을 겁니다.
당시 보러 간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또 사람과 코끼리가 줄다리기로 힘을 겨루는,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이벤트도 열렸다고 합니다.
1980년대 오사카의 풍경

여기는 1980년경의 오사카입니다.
미나미의 풍경이 많아서, 그 무렵 그 근처에서 지내셨던 분들께는 추억 어린 영상이 아닐까요? 현대의 오사카를 아시는 분은 빛나지 않는 간판이 많은 것에 조금 놀랄지도…… 도톤보리도 떠들썩한 인상이 있지만, 이 시기에는 어쩐지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하지만 사람들은 매우 활기가 넘치고, 모두들 즐거워 보이는 표정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풍경도 그렇지만, 아무도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