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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퀴즈

백인일수 퀴즈에 도전! 윗구절을 보고 아랫구절을 맞혀보자!

백인일수를 외워서 경쟁 가루타에 도전해 보거나, 가루타 놀이를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도, 왠지 어려울 것 같다고 느끼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그래서 이 글에서는 가루타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께 딱 맞는 백인일수 퀴즈를 소개합니다.윗구절을 듣고 아랫구절을 맞히는 퀴즈 형식이라 즐기면서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요.노래의 정경을 상상하면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와카의 세계를 즐겨 보지 않으시겠어요?퀴즈를 계기로 백인일수를 외웠다면, 꼭 경쟁 가루타에도 도전해 보세요!

백인일수 퀴즈에 도전! 윗구절을 보고 아랫구절을 맞혀보자! (1~10)

가을 들판의 임시 거처의 거친 새끼풀 이엉이 성기어서에 이어지는 하의 구절은 무엇인가요?

가을 들판의 임시 거처의 거친 새끼풀 이엉이 성기어서에 이어지는 하의 구절은 무엇인가요?
  1. 어디나 같은 가을 황혼이네
  2. 흐름도 미처 잊은 듯한 단풍이로구나
  3. 내 옷소매는 이슬에 젖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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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소매는 이슬에 젖어 가네

자연 속에서의 삶을 통해 가을의 긴 밤 분위기가 전해지네요. 논을 지키는 농민의 임시 오두막(토마)의 엮은 틀이 성글고, 지붕에서 떨어지는 밤이슬에 소매가 젖어 버리는 등 농민의 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 거친 구조의 임시 오두막에서 잠자고 머무는 농민들의 모습도 그려집니다. 일본인의 주식인 쌀을 기르고 수확까지 해내는 농민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あしびきの 山鳥の尾の しだり尾の”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무엇인가요?

“あしびきの 山鳥の尾の しだり尾の”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무엇인가요?
  1. 구름의 어느 곳에 달이 머물고 있을까
  2. 기울어질 때까지 달을 바라보았구나
  3. 긴긴 밤을 홀로 잠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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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밤을 홀로 잠들리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지 않는 마음을 품은 채 보내는 밤은 길고 외로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애틋하고 쓸쓸한 마음이 되어버리는 긴 밤을, 산꿩의 긴 꼬리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더불어, 낮에는 함께 지내는 산꿩 한 쌍도 밤에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따로 잠을 자는 습성을 겹쳐 담았다고 해요.

산속에서 단풍을 헤치며 우는 사슴의

산속에서 단풍을 헤치며 우는 사슴의
  1. 안개가 피어오르는 가을 저녁
  2. 소리 들을 제가 바로 가을이여서 슬프다
  3. 산 깊은 곳에서도 사슴이 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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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들을 제가 바로 가을이여서 슬프다

아름답던 단풍도 저물어 가는 가을날에는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가을이 되면 수사슴이 암사슴을 찾아 울어댄다고 여겼습니다. 낙엽이 발치 가득 펼쳐진 풍경 속에서 사슴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형형색색의 낙엽으로 물든 고요한 산중이지만, 그 속에는 쓸쓸함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계절이 바뀌어 가는 섬세한 결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백인일수 퀴즈에 도전! 윗구절을 보고 아랫구절을 맞혀보자! (11~20)

“그대를 위해 봄 들판에 나가 어린 나물을 꺾으니”에 이어지는 하의(下の句)는 “わが衣手に 雪は降りつつ”, 한국어로는 “내 옷소매 위로 눈은 내리네.” 입니다.

“그대를 위해 봄 들판에 나가 어린 나물을 꺾으니”에 이어지는 하의(下の句)는 “わが衣手に 雪は降りつつ”, 한국어로는 “내 옷소매 위로 눈은 내리네.” 입니다.
  1. 요시노의 마을에 내리는 흰 눈
  2. 후지의 높은 봉우리에 눈은 내리고 또 내리네
  3. 내 옷소매 위로 눈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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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소매 위로 눈이 내리네

제58대 천황인 고코 천황은 센스가 뛰어난 분으로, 와카뿐 아니라 거문고(고토) 연주에도 뛰어났다고 합니다. ‘봄 들판에 나가서’ 부분은 글자 수가 넘치지만, 그 넘친 부분이 이 와카의 리듬을 오히려 단단하게 다져 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지와 리듬의 복합 기술, 정말 멋지네요.

하늘을 넓게 뒤돌아보니 가스가가 되는

하늘을 넓게 뒤돌아보니 가스가가 되는
  1. 미카사의 산에서 떠오른 달이로구나
  2. 흘러가는 것은 곧 나 자신이었구나
  3. 구름 사이에 뒤섞인 먼바다의 하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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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의 산에서 떠오른 달이로구나

현재는 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일본으로 귀국하기가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견당사로 당나라에 건너간 아베 노 나카마로는 매우 뛰어난 인재였기 때문에, 일본으로 돌아오기가 어려웠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약 30년가량 당나라에서 생활했다고 해요. 귀국이 결정되었을 때 문득 올려다본 달에 고향에서 보던 달을 겹쳐 떠올렸겠지요.

다음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 “ちはやぶる 神代もきかず 竜田川”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ちはやぶる 神代もきかず 竜田川”에 이어지는 하구는 무엇인가요?

다음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 “ちはやぶる 神代もきかず 竜田川”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ちはやぶる 神代もきかず 竜田川”에 이어지는 하구는 무엇인가요?
  1. 소리 들릴 때가야 가을은 슬프도다
  2. 새빨간 물감을 물에 손수건으로 짜듯이 물들이는구나
  3. 흐름을 다 감당하지 못하는 단풍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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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물감을 물에 손수건으로 짜듯이 물들이는구나

백인일수 중에서도 이것은 유명한 한 구절로,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단풍이 그려진 병풍 그림을 보고 읊었다고 전해지는 노래입니다. 후세에는, 이 노래를 아는 척하는 은거한 노인이 잘못된 해설을 가르친다는 라쿠고 소재가 생겨, 그쪽으로도 유명하죠.

‘만나 보았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는 사이에’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구름에 가려진 달인지도 모르는 사이에’로, 전체는 ‘만나 보았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구름에 가린 달이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라는 뜻입니다.

‘만나 보았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는 사이에’에 이어지는 하구(下の句)는 ‘구름에 가려진 달인지도 모르는 사이에’로, 전체는 ‘만나 보았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구름에 가린 달이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라는 뜻입니다.
  1. 기울어질 때까지 달을 바라보았구나
  2. 구름의 어느 곳에 달이 머물고 있을까
  3. 구름에 숨어버린 한밤의 달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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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숨어버린 한밤의 달이로구나

구름 많은 날의 밤에는 달의 모습을 구름에 가려지지 않고 보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잠깐 동안만 구름 사이로 예쁜 달을 볼 때도 있겠지요. 그런 달의 모습은,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서둘러 돌아가 버리는 것과 비슷하네요. 사람과의 한순간의 대면을 달에 빗대어 표현한 데에서 아름다움과 애틋함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