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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림책으로 즐겨요! 5살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아이디어 모음

가을 그림책으로 즐겨요! 5살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아이디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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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가을 그림책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요.

낙엽이 물들고 달이 떠 있는 밤이 길어지는 이 계절, 읽어 주기에 딱 좋은 시간이지요.

그림책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신비를 함께 느끼는 순간은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5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그림책과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멋진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왜?”, “어떻게?”라는 호기심에도 답해 주면서 가을을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가을 그림책으로 즐겨요! 5살 어린이와 함께 읽고 싶은 아이디어 모음(1~10)

열 마리 개구리의 달맞이

생물이나 벌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견딜 수 없이 매력적인, 달맞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개구리 10마리의 달맞이』.

표주박늪에 사는 10마리의 개구리들은 나이 많은 개구리에게서 달맞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달맞이 초대장을 모두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나눠 줄 담당은 날기를 잘하는 빨간 잠자리 친구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맞이 날, 개구리들은 억새를 가지러 가지만, 돌아오는 길에 그만 뱀의 꼬리를 밟고 말지요.

가을 행사 그림책으로도 딱 맞는 신나는 한 권.

개구리들이 무사히 달맞이를 할 수 있을지, 읽으면서 지켜봐 주세요.

오뎅 사무라이 (치쿠와 마키)

단풍이 아름다운 에도의 거리를 무대로 한 이야기로, 오뎅 사무라이 히라타·오덴과 수행 동료 카부헤이가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리더니, 아이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히라타·오덴은 아이를 찾기 시작하지만, 목소리는 들리는데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그는 ‘정의의 치쿠와’를 꺼냅니다.

정의의 치쿠와로 들여다보면 아이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카부헤이라는 사슴벌레가 아이를 데리고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유머가 가득해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할 그림책이네요.

유령 루룬과 할로윈 친구

할로윈 그림책이라고 하면 보통 인간 아이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유령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집니다.

유령 루룬은 호박 유령의 부탁을 받고 할로윈 파티에 참가합니다.

울보인 호박을 다독여 주는 아주 다정한 루룬이지만, 루룬도 조금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무슨 일일까요.

루룬도 호박 유령도 매우 사랑스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할로윈 시즌에 꼭 즐겨 보시길 추천하는 한 권입니다.

신의 안경

10월의 이즈모 타이샤를 무대로 한 신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0월은 음력으로 ‘가미나즈키(신이 없는 달)’라고 불리지만, 이즈모 지방에서는 ‘가미아리즈키(신이 있는 달)’라고 부르죠.

그 이유는 10월이 되면 일본 전역의 신들이 이즈모에 모여들기 때문이에요.

이 이야기에도 여러 신들이 등장하고, 안경 가게에서 건네받은 안경을 차례로 써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안경을 쓰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여러 가지 것이 보이는 모양이에요.

과연 신들에게는 무엇이 보였을까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의 한 권입니다.

검은 고양이 쿠로의 할로윈 파티

다양한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할로윈 그림책 『검은고양이 쿠로의 할로윈 파티』! 귀엽게 분장한 고양이들이 “트릭 오어 트릿”이라고 말하며 간식을 받거나, 할로윈 파티에서 춤을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호박을 떨어뜨려 화나게 한 일을 계기로 파티가 한바탕 소동이 되고 맙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뿐 아니라 호박과 마녀 같은 할로윈다운 캐릭터들도 등장해요.

섬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도 볼거리랍니다!

마녀 멜과 반짝이는 수프

할로윈 그림책 『마녀 멜과 빛나는 수프』는 마녀 멜이 어떤 남자아이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멜은 마녀이지만 마법을 그다지 잘하지 못해요.

기운이 없는 남자아이를 응원해 보려고 주문을 외우지만, 예상대로 대실패.

하지만 그 덕분에 신기한 문이 열리게 된답니다.

자, 멜과 남자아이는 어떤 모험을 시작하게 될까요? 마법과 마녀라는 멋진 설정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까지 더해졌으니, 분명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한 권이겠지요.

아까운 할머니 숲에 가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보지 않으실래요? 이 작품에서는 ‘아깝다 할머니’가 “아깝다”라고 말하면서 여러 가지 자연 놀이를 가르쳐 줍니다.

소개되는 계절은 봄과 가을.

봄에는 토끼풀로 만드는 꽃왕관이나 네 잎 클로버 찾기, 풀꽃을 이용한 소꿉놀이가 소개됩니다.

가을에는 낙엽을 보며 나무 맞히기를 하거나 낙엽 이불을 덮고 즐겁게 놉니다.

영상이나 게임 같은 놀이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지만, 이런 자연의 즐거움도 아이들이 잊지 않고 꼭 맛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