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용] 숫자가 들어가는 사자성어.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가요?
“일석이조”, “칠전팔도로”, “사면초가”……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는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면 표현이 더욱 풍부해지죠.이 글에서는 어르신들이 두뇌 트레이닝이나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를 모았습니다.퀴즈 형식으로 내거나, 뜻을 떠올리며 대화를 확장하는 등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각자의 방식으로 즐겨 보실 수 있어요.추억의 말부터 “그런 뜻이었구나!” 하고 발견이 있는 표현까지, 말의 매력을 새삼 음미해 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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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대상]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 당신은 몇 개나 알고 있나요? (1~10)
삼한사온

삼한사온은 추운 날과 따뜻한 날이 7일 주기로 반복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기후가 크게 변동하는 것은 시베리아 고기압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의 겨울을 나타내는 속담이에요.
그러나 일본은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삼한사온이 되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저기압과 고기압이 번갈아 찾아오는 이른 봄의 기온 변화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십중팔구

숫자를 쓰는 사자성어 가운데 하나로 ‘십중팔구’가 있습니다.
한자가 나타내듯이 열 중 여덟이나 아홉… 즉 ‘거의’나 ‘대개’를 의미하는 말로 쓰이고 있어요.
일상 대화에서도 ‘십중팔구 그렇게 될 거야’처럼 거의 확정된 미래를 나타내거나 상대에게 전할 때 사용하죠.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로 ‘구분구리’가 있습니다.
둘 다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라 기억하기 쉽고, 일상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해 둡시다.
하루 종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주 듣는 사자성어라고 하면 ‘사육시중(四六時中)’이 아닐까요? 여기서 ‘사육’은 4×6=24, 곧 24시간을 가리키며, 하루 종일 내내 무언가를 하거나 생각하고 있을 때 자주 씁니다.
예를 들어 ‘사육시중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머릿속으로는 사육시중 일 생각을 하고 있다’와 같습니다.
일상 회화나 비즈니스 장면에서 많이 쓰이며, 누구나 표현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계속’을 ‘사육시중’으로 바꿔 말해 보세요.
[고령자용]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 당신은 몇 개나 알고 있나요? (11~20)
사쿠하쿠(시쿠핫쿠)

사고팔고는 매우 고생하는 일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유래는 불교 용어라고 합니다.
처음의 사구는 ‘생·노·병·사’, 다음의 팔고는 앞의 네 가지에 ‘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오음성고’를 더한 것입니다.
이 여덟 가지 고통은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고 불교에서는 말합니다.
사용 예로는 ‘사고팔고하면서도 목표에 다다랐다’는 느낌이죠.
‘시키하쿠’라고 잘못 읽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건값, 헐값
@yojijyukugo.seizan♬ 오리지널 곡 – 사자성어/성산 – 사자성어/성산
가치가 거의 없는 것, 또는 가치가 인정되지 않아 부당하게 싸게 취급되는 것에 대해 자주 쓰입니다.
수고를 들여 만들고 손이 많이 갔는데도 이익이 낮을 때, 혹은 불용품을 팔았을 때 등에 사용됩니다.
“리사이클 숍에 브랜드 상품을 가져갔지만 이문도 안 되는 헐값에 매입되었다”, “정성껏 키운 채소였지만 헐값에 불과한 가격이었다”와 같이 사자성어를 사용해 봅시다.
퀴즈를 내면서 말의 유래 등을 설명하면 더 깊이 있는 퀴즈가 될 것입니다.
일기일회(이치고이치에)

다도에서의 마음가짐으로 알려진 사자성어 ‘일기일회(一期一会)’를 소개합니다.
이 말은 그 만남이나 기회는 평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의미로, 다도에서는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다회에 임하라고 전해집니다.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분명 또 기회가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 사람은 태도나 말이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일기일회라면, 성의를 가지고 신중하게 대하려고 하게 되겠지요.
할 일에 쫓기는 현대이기 때문에야말로 기억해 두고 싶은 사자성어입니다.
2인 3각

운동회의 경기로도 유명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부부나 가족이 협력할 때, 또 일에서 파트너와 함께 일을 진행할 때 등 자주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하나의 과제나 목표에 임할 때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새 일은 그의 협력이 있어 둘이 한몸처럼 척척 잘 나아가고 있다, 부자(親子)가 둘이 한몸이 되어 입시에 도전한다, 부부가 힘을 합쳐 둘이 한몸처럼 회사를 일궈 왔다처럼 서로 협력하면서 긴 여정을 함께해 온 모습을 전할 때 자주 쓰입니다.
가족과 대화할 때 써 보는 것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