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용] 숫자가 들어가는 사자성어.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가요?
“일석이조”, “칠전팔도로”, “사면초가”……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는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면 표현이 더욱 풍부해지죠.이 글에서는 어르신들이 두뇌 트레이닝이나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를 모았습니다.퀴즈 형식으로 내거나, 뜻을 떠올리며 대화를 확장하는 등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각자의 방식으로 즐겨 보실 수 있어요.추억의 말부터 “그런 뜻이었구나!” 하고 발견이 있는 표현까지, 말의 매력을 새삼 음미해 보지 않겠어요?
[노년층 대상] 숫자가 들어간 사자성어. 당신은 몇 개나 알고 있나요? (1~10)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십인십색)
https://www.tiktok.com/@kotobaano/video/7325465747990318337다양한 생각이나 상태를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나,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취향과 생각이 달라질 때 자주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십인’은 많은 사람을, ‘십색’은 다양한 생각과 개성을 뜻합니다.
‘옷 취향은 십인십색이라서 재미있다’, ‘같은 드라마를 봐도 느끼는 바와 받아들이는 방식이 십인십색이라 즐겁다’, ‘요즘 시대에는 일하는 방식도 십인십색이라 좋다’ 등과 같이 개성과 취향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과 사고방식이 나오는 장면에서 사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장단점
https://www.tiktok.com/@dbdsjohn2008/video/7572471516156169479일장일단은 그것이 완전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일장’은 장점, ‘일단’은 단점을 가리킵니다.
사람에게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도 있다”라고 전할 때 자주 쓰이죠.
완전하지 않다고 하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는 따뜻한 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무언가를 선택하는 장면에서 “모두 일장일단이라 고를 수 없다”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쓰기 쉬운 사자성어 중 하나예요.
사면초가
https://www.tiktok.com/@yoji_jukuko/video/7417571154786782482적이나 반대 세력에게 포위되어 도망갈 곳이 없고 고립된 상태를 사면초가라고 합니다.
유래는 항우의 군대가 한 군에게 몰려 성에 틀어박혔다는 중국의 이야기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사마천의 저서인 『사기』의 『항우본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현대에도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 자주 쓰입니다.
그다지 좋은 상황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지만, “사면초가를 뚫고 성과를 얻었다”처럼 성공 경험을 표현할 때에도 쓰이곤 합니다.
조삼모사(ちょうさんぼし)
https://www.tiktok.com/@hiroaki946/video/7373667481249910023눈앞의 일에 사로잡혀 결과가 같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상태를 ‘조삼모사’라고 합니다.
이 말은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져요.
송나라에 살던 조공이라는 사람이 궁핍함을 이유로, 기르던 원숭이들에게 줄 가시나무 열매(토치 열매)의 양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라고 전했지만, 원숭이들이 화를 내자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로 바꾸어 말합니다.
그러자 원숭이들은 무척 기뻐했다고 해요.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수는 둘 다 7개였지만, 원숭이들은 아침 몫이 늘어난 것만 눈치챘던 거죠.
일석이조(일쎅이조)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을 때 쓰는 사자성어, 일석이조.
일본에서 널리 퍼진 말이지만, 사실 영국 속담 “kill two birds with one stone”의 번역어죠.
한 마리 새를 향해 돌을 던졌더니 두 마리가 떨어졌다는 일이 이 말이 탄생한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일석삼조나 일석사조라고도 하는데, 이는 일석이조에서 만들어진 조어예요.
반의어로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자는 한 마리도 얻지 못한다”가 유명합니다.
칠전팔도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크게 혼란스러울 때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일곱 번 구르고 여덟 번 넘어지는’이라는 뜻의 한자 ‘칠전팔도(七転八倒)’가 말해주듯이, 고통의 강도나 혼란의 정도가 상상되지요.
이 말은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했으며, 세상의 어지러운 모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다쳤을 때나 서 있을 수 없을 만큼 슬픈 일이 있었을 때 이 사자성어로 표현합니다.
한자만 보면 ‘칠전팔기(七전八기)’와 매우 비슷하지만, 뜻은 전혀 다르니 기억해 두세요.
삼위일체(さんみいったい)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교리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이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라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 모습을 달리한 것이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다만 사자성어로서는, 경쟁 관계에 있는 세 사람이 힘을 합쳐 프로젝트에 임할 때 등 ‘삼위일체가 되어…’라고 표현하므로, 존재의 전제를 설한 교리가 뜻하는 본래 의미와는 다르지만, 긍정적인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 중 하나입니다.


![[고령자용] 숫자가 들어가는 사자성어.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가요?](https://i.ytimg.com/vi_webp/OI7PV0X03rM/maxresdefaul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