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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대상] 재미있고 신나는! 난독 한자 퀴즈

[고령자 대상] 재미있고 신나는! 난독 한자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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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대상] 재미있고 신나는! 난독 한자 퀴즈

두뇌 트레이닝은 남녀를 불문하고 도전하기 쉬운 레크리에이션이죠.

앉아서도 참여할 수 있어,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한자의 두뇌 트레이닝 퀴즈는 기억 속에서 떠올리거나 발상하는 등의 뇌 훈련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난독 한자 퀴즈를 소개합니다.

퀴즈는 충분히 고민해서 낸 답이 맞았을 때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난독 한자가 되면 어렵게 생각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실지 몰라요.

힌트로 정답의 일러스트나 사진을 준비하는 등으로 한 번 공을 들여 보세요.

[노년층 대상] 재미있고 분위기 살리는! 난독 한자 퀴즈 (1~10)

오징어

오징어

오징어는 한자로 ‘烏賊’라고 쓰고 ‘이카’라고 읽습니다.

‘오징어’의 첫 글자는 ‘鳥(새)’가 아니라 ‘烏(까마귀)’입니다.

‘까마귀’로 읽히지만 바다 생물인데 왜 ‘烏’일까요? 어원은 중국의 고서에 기록된 고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바다 표면에 떠서 죽은 척하던 오징어를 까마귀가 발견해 부리로 쪼으려 다가갔는데, 오징어가 팔로 휘감아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갔다는 이야기에서 ‘까마귀(烏)를 습격하는 도적(賊)’이라는 뜻으로 ‘烏賊’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물고기 변(魚偏)이 붙은 한자로 ‘魷’, ‘鰇’로 표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뿔소

코뿔소

‘犀’는 일본어로 ‘사이’라고 읽습니다.

몸집이 크고 두껍고 단단한 피부로 뒤덮인 그 육상 동물이지요.

‘犀’의 음독은 ‘세이’, ‘사이’이고, 훈독은 ‘날카롭다’, ‘단단하다’입니다.

확실히 ‘단단한’ 피부에 코 위에는 ‘날카로운’ 뿔을 가지고 있네요.

한자의 부수는 ‘소(牛)’부이며, 중국어로는 ‘犀牛’라고 씁니다.

참고로, 가을이 되면 달콤한 향을 풍기는 금목서의 ‘서(せい)’가 바로 이 「犀」입니다.

금목서의 나무껍질이 코뿔소의 피부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창포

창포

‘창포’는 ‘쇼부’라고 읽습니다.

예로부터 쇼부는 ‘강한 향이 잡귀를 쫓는다’고 여겨져,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단오 절기에 뿌리를 썰어 넣은 ‘쇼부주’를 마시거나, 잎과 뿌리를 묶어 넣은 ‘쇼부탕’에 몸을 담그는 풍습이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창포’라고 쓰고 ‘아야메’라고도 읽습니다.

‘아야메’와 ‘하나쇼부’는 붓꽃과(아이리스과)에 속하는 식물로 겉모습이 비슷해 혼동되기 쉽습니다.

한편 ‘쇼부’는 천남성과에 속해 ‘하나쇼부’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라고 합니다.

우동

우동

‘우동’은 한국어로 ‘우동’이라고 읽습니다.

‘우동’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나라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된 밀가루 반죽 속에 소를 넣어 끓인 과자인 ‘혼돈(混飩)’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 뒤 음식이라는 점에서 ‘혼돈(混飩)’이 ‘혼돈(餛飩)’으로 표기되었고, 따뜻한 음식이어서 ‘온돈(温飩)’이라 쓰이게 되었으며, 다시 음식이라는 점에서 ‘운돈(饂飩)’으로 변했습니다.

읽는 법도 ‘온톤’이 한자음으로 ‘운톤, 운돈’이 되었다가, 지금의 ‘우동’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개복치

개복치

‘번차어(翻車魚)’라는 한자는 어떤 큰 바다 생물을 가리키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일본의 몇몇 수족관에서도 전시되어 있어 그 거대한 모습을 보면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복어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눈이나 입 주변은 복어를 닮았지만, 몸은 부풀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우오노타유’나 ‘우키키’ 등, 그 지역 이름에서 유래한 여러 가지 부르기들도 있습니다.

자, 그 생물의 이름은… ‘개복치(만보우)’입니다.

순진해 보이는 작은 눈과는 달리 거대한 몸집.

수족관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선인장

선인장

‘선인장’이라고 쓰고 ‘사보텐’이라고 읽습니다.

‘선인장’이라는 한자 표기는 중국 한(漢) 제국의 황제에서 유래합니다.

제7대 황제인 무제가 불로장생의 약을 만들기 위해 ‘선인장(仙人掌)’이라 불리는, 손에 접시를 든 거대한 신선상의 조각을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오늘날의 선인장과 닮아 ‘仙人掌’이 선인장을 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보텐’이라는 읽기는 포르투갈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본에 선인장을 전한 포르투갈인들이 비누 대용으로 이를 사용했는데, 이 식물이 ‘비누의 몸체’라는 뜻의 ‘사봉테이(샤봉테이)’로 불리다가 ‘샤보텐’을 거쳐 ‘사보텐’으로 변했다고 전해집니다.

전갱이

전갱이

“참치(鮪)”, “도미(鯛)”, “장어(鰻)”처럼 물고기 이름을 한 글자의 한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물고기에 ‘참(参)’이라고 쓰고 ‘아지(アジ, 전갱이)’라고 읽습니다.

말의 어원은 단순히 ‘맛(味)’에서 왔고, 그 맛이 좋아 붙여졌다고 합니다.

한자의 유래로는, 전갱이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 음력 3월이라 숫자 ‘삼(参)’을 썼다는 설과, ‘맛있어서 참(参)하게 된다(감탄/감복한다)’는 의미라는 설이 있습니다.

아지라고 하면 역시 아지 후라이(아지 튀김)가 떠오릅니다.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지 나메로(다진 생아지 무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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