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5월 놀이. 봄철 실외 & 실내 놀이
따뜻한 봄이 지나 5월이 되면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면서 신록이 아름답고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계절이죠.
하지만 장마가 가까워지는 하순에는 날씨가 불안정한 날도 늘어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5월의 기후에 맞춰 실외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몸을 마음껏 움직이는 놀이는 물론, 자연을 만끽하는 놀이, 소꿉놀이와 전래동요, 어린이날에 딱 맞는 놀이까지, 5월에 추천하는 다양한 놀이를 모았습니다.
아이들도 조금씩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는 이 시기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면서 사람과 자연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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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5월 놀이. 봄철 실외 & 실내 놀이(21~30)
위에서 아래에서

천을 위아래로 흔들며 노래하고 놀 수 있는 동요 ‘우에카라 시타카라’.
바람을 보내거나 천을 만지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얇고 부드러운 천을 아이들에게 살짝 덮어 주면, 여러 가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지요.
비가 오거나 해서 바깥에서 놀기 어려운 5월의 실내 놀이 장면을 한층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친구끼리 서로 천을 덮어 주거나 말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따뜻한 봄철에 딱 맞는 놀이를 보육 현장에 도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죽순 한 줄기

봄철 제철 식재료인 죽순을 주제로 한 놀이, ‘죽순 한 그루(たけのこいっぽん)’.
오니(잡는 사람) 역할과 죽순 역할로 나누어 놉니다.
먼저 오니의 구호와 함께 게임이 시작됩니다.
‘죽순 ○○개 줘(죽순 ○○개 줘)’라는 가사에 맞춰 죽순 역할의 사람이 반응합니다.
줄에 서 있는 사람을 잡아당겨 떼어 놓으면, 자기 쪽으로 데려오는 방식입니다.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매달리거나, 안겨 보거나 하는 등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즐길 수 있어요.
실내와 야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놀이이니 꼭 해 보세요.
반대 신호

출제자의 지시에 반대되는 동작을 하며 노는 ‘반대 신호’ 게임입니다.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별다른 준비 없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에요.
출제자가 “달려!”, “앉아!” 같은 제시어를 말하면,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달려”라고 하면 걸어가고, “앉아”라고 하면 일어서야 합니다.
동작을 틀린 사람은 앉아서 남은 사람들을 응원하는 규칙이에요.
몸을 움직이며 놀다 보면 판단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훈련도 됩니다.
봄의 포근한 계절에 잘 어울리는 놀이이니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리트믹(장마 버전)

장마가 시작되는 5월 하순에는 실내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빠질 수 없죠.
실내에서도 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로는, 비 오는 날의 노래를 주제로 한 리듬 놀이가 있어요.
‘아메후리’나 ‘개구리의 합창’ 등을 모티브로 한 노래와 춤에 도전해 보세요.
힘차게 행진하거나 동물이 되어 보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연주의 리듬에 맞춰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긴장과 이완이 살아 있는 놀이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음악과 운동을 결합한 실내 놀이를 보육 현장에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장갑 인형 손놀이 ‘작은 새의 노래’

봄의 계절이 다가옴을 알리는, 작은 새를 주제로 한 장갑 인형 손유희입니다.
재봉으로 만들어 붙인 작은 새를 손가락에 끼우고, 각각의 손가락을 움직이며 노래를 선보입니다.
‘작은 새의 노래’의 리듬에 맞춰 새가 지저귀는 모습을 표현해 보세요.
봄을 주제로 한 벚꽃이나 민들레 꽃 장식을 더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노래를 즐기면서 손가락 끝을 움직이는 훈련도 되는 손유희예요.
동박새, 직박구리, 제비 등 봄에 자주 볼 수 있는 작은 새를 모티프로 한 인형을 만들어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