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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급] 야구에 관한 잡학 & 상식 모음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WBC 등 일본에서는 야구 이야기가 끊이질 않죠!매년 어느 구단이 일본 일위를 차지할지, 홈런 왕은 누가 될지, 기적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서 못 견디는 야구 팬도 많을 거예요.이번 기사에서는 야구를 더 좋아하게 될 잡학, 상식을 소개합니다!야구의 역사나, 경기를 보며 무심코 접하는 것들의 신기한 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잡학과 상식을 모아 보았습니다.야구를 잘 모르는 분들도 ‘아, 그렇구나!’ 하며 즐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홈런급] 야구에 관한 잡학 & 상식 모음 (1~10)

프로 야구의 공인구는 미즈노제

프로 야구의 공인구는 미즈노제

프로 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인구는 스포츠 제조사 미즈노가 만듭니다.

게다가 전부 일본에서 생산되며, 장인이 정성스럽게 마감합니다.

공의 솔기나 무게, 반발 정도까지 세밀하게 점검되어, 어떤 구장에서도 같은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에서 공의 크기나 무게가 제각각이면 경기가 성립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야구도 공이 같은 품질이기 때문에 공정하게 겨룰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작은 공이지만, 그 안에는 프로 경기를支える 많은 기술과 장인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공의 바느질 자국은 108개

공의 바느질 자국은 108개

하얀 바탕에 빨간 실밥이 인상적인 야구공.

그 실밥의 개수가 몇 개인지 알고 계신가요? 사실 그 수는 108개입니다.

야구공은 배트로 칠 때 큰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상당한 강도가 필요합니다.

바느질을 위해 구멍을 많이 뚫을수록 강도는 낮아지겠지요.

그러나 실밥이 적어져 구멍과 구멍을 잇는 실이 길어지면 실이 끊어지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균형을 고려한 결과, 가장 최적의 실밥 개수로 108개가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의 야구에는 글러브가 없었다

초기의 야구에는 글러브가 없었다

야구가 시작된 초기에는 선수들이 글러브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공을 잡았습니다.

단단한 공을 손으로 받다 보니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멍이나 베인 상처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었죠.

특히 포수와 내야수는 매 경기 손에 큰 부담이 갔습니다.

그 후 손을 보호하면서 공을 더 잘 다룰 수 있는 도구로서 가죽 글러브가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얇은 장갑 같은 형태였지만, 점차 패드와 손가락 모양을 개선해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축구 골키퍼가 장갑 없이 공을 막던 모습을 상상해 보면, 그 어려움이 쉽게 떠오를 것입니다.

[홈런 급] 야구에 관한 잡학 & 상식 모음 (11~20)

심판의 주머니에는 “모래”가 들어 있다

심판의 주머니에는 "모래"가 들어 있다

심판 주머니에 들어 있는 ‘모래’는 그냥 흙이 아니라 ‘러빙 모래’라고 불리는 특별한 모래입니다.

이는 새로 만든 하드볼의 겉면에 있는 미끄러움이나 왁스를 제거해 투수가 잡기 쉽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모래로 공을 가볍게 문지르면 던지기 편해지고 컨트롤도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새 공을 손으로 만지면 약간 미끄럽지만, 모래로 살짝 문지르면 손에 잘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작은 노하우가 안전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뒷받침하는, 야구만의 흥미로운 잡학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경기는 ‘6시간 26분’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경기는 '6시간 26분'

일본 프로야구 역사에서 가장 오래 진행된 경기는 1992년 9월 11일에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도쿄 야쿠ルト 스왈로스의 경기로, 무려 6시간 26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진행되었고, 끝난 시간은 밤 12시 26분이었습니다.

보통 야구 경기는 대략 3시간 정도이므로, 그 두 배가 넘는 대혈전이었죠.

야구는 시간 제한이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점수가 같으면 경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선수들의 모습이 야구의 재미 중 하나로 느껴지죠.

고시엔 구장에는 홈런이 더 쉽게 나오도록 만든 ‘러키존’이라는 구역이 있었다

고시엔 구장에는 홈런이 더 쉽게 나오도록 만든 ‘러키존’이라는 구역이 있었다

외야가 너무 넓으면 홈런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홈런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설치된 것이 럭키존입니다.

고시엔 구장에서는 1947년부터 1991년까지 외야 펜스 앞에 설치되어, 일본 최초의 럭키존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1991년에 철거되었지만, 다이너마이트 타선 등의 명장면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일본에서 탄생한 독자적인 규칙이라는 점도 럭키존의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홈베이스도 원래는 사각형이었다

홈베이스도 원래는 사각형이었다

홈베이스는 오각형이고 1·2·3루 베이스는 사각형이지만, 원래는 홈베이스도 1·2·3루와 같은 사각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심판이 볼을 판정할 때 매우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1900년에 오각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오각형이면 공의 궤도와 홈베이스가 평행이 되어 판정하기 쉬워지죠.

이처럼 처음부터 의문을 품지 않았던 것들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변화한 경우가 있을지 모릅니다.

스포츠가 변화해 온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