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급] 야구에 관한 잡학 & 상식 모음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WBC 등 일본에서는 야구 이야기가 끊이질 않죠!매년 어느 구단이 일본 일위를 차지할지, 홈런 왕은 누가 될지, 기적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서 못 견디는 야구 팬도 많을 거예요.이번 기사에서는 야구를 더 좋아하게 될 잡학, 상식을 소개합니다!야구의 역사나, 경기를 보며 무심코 접하는 것들의 신기한 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잡학과 상식을 모아 보았습니다.야구를 잘 모르는 분들도 ‘아, 그렇구나!’ 하며 즐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홈런급] 야구에 관한 잡학 & 상식 모음 (1~10)
사이 영 상의 ‘사이 영’은 본명이 아니다
사이 영 상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 그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투수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상의 이름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이 영 선수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 영은 사실 본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의 본명은 ‘덴턴 트루 영’이며, 그의 투구가 마치 사이클론, 즉 폭풍처럼 윙윙거릴 정도로 빠른 강속구였기 때문에 ‘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NPB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선수는 216cm이다
NPB 구단에 소속된 경험이 있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는 루크 판 밀 선수입니다.
그의 키는 무려 216cm입니다.
30대 일본인 남성의 평균 키가 약 171cm라고 하니, 역시 일본인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에 놀라게 되죠.
그렇게 장신인 루크 판 밀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네덜란드 본국 출신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일본 재적 시절에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소속되었고, 이후에는 모국 네덜란드의 퀴라소 네프튠스에서 활약했습니다.
볼은 표면이 소가죽으로 되어 있다
야구공의 표면에는 가죽이 씌워져 있는데, 주로 소가죽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내구성, 그립력, 적절한 단단함 때문이며, 이러한 통일성이 경기를 공정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죠.
예전에는 말가죽이 쓰이기도 했지만, 팽팽함과 내구성 면에서 소가죽으로 바뀌어 갔다고도 전해집니다.
코어는 코르크나 고무, 양모와 면사로 구성되며, 재질의 차이에 따라 게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주목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릅니다.
전시 중에는 야구 용어가 일본어로 바뀌었다
야구 용어라고 하면 기본이 영어라서 어느 나라에서든 같은 말로 표현되는 점이 이해하기 쉽죠.
그런 야구 용어도 전시 중에는 적성어로 간주되어 일본어로 바꿔 쓰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스트라이크는 ‘정구’나 ‘좋다’, 아웃은 ‘무위’나 ‘거기까지’ 등, 각각의 의미나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로 바꾸어 경기를 진행했다고 전해집니다.
규칙의 변경이라는 점은 선수들에게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야구를 존속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실현된 궁여지책이었지요.
1군의 최저 보장 연봉은 1600만 엔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1군에서 뛰는 선수의 최소 보장 연봉이 1,600만 엔입니다.
이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 보장되는 돈으로, 선수들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신인이나 젊은 선수들도 이 제도로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부비를 내면 장비나 원정 비용이 보장된다’고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최소 보장 연봉은 선수가 압박에 굴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토대이며, 꿈을 좇는 힘을 지탱하는 소중한 제도인 것이죠.
“불펜”의 의미는 “소를 우리에 가두는 장소”
야구에서 투수가 경기 전이나 도중에 투구 연습을 하는 장소를 ‘불펜’이라고 부릅니다.
이 단어의 본래 의미는 영어로 ‘소를 우리에 가두어 두는 곳’입니다.
예전의 구장에서는 대기 투수가 머무는 공간이 좁고 울타리처럼 둘러싸여 있었는데, 그 모습이 소를 가두는 곳과 비슷해 ‘불펜’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출전을 기다리는 장소가 울타리로 둘러싸인 대기 공간 같은 이미지입니다.
지금은 야구에서 너무나 당연한 말이 되었지만, 사실은 동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유래를 가지고 있답니다.
포수 마스크는 펜싱 마스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포수가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포수 마스크는 사실 스포츠인 펜싱의 마스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옛날 야구에서는 얼굴을 보호하는 도구가 없어 공에 맞으면 매우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검술 경기에서 사용되던 펜싱 마스크를 힌트로 삼아 야구용 마스크가 고안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써서 안전을 지키는 것처럼, 포수도 장비로 자신의 몸을 보호합니다.
지금은 당연한 장비이지만, 안전을 생각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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