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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4월과 관련된 잡학 모음

4월이 되면 새 학기가 시작되고, 벚꽃이나 민들레 같은 꽃이 피고, 제철 식재료도 늘어나서 봄을 한껏 느낄 수 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4월과 관련된 잡학을 잔뜩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에게도 친숙한 내용을 중심으로 모았으니, 꼭 즐겁게 읽어 주세요.

아직 몰랐던 잡학을 만나면 꼭 기억해 두고, 친구나 가족에게 자랑해 보세요!

그럼 어떤 잡학이 있는지, 바로 살펴볼까요?

[초등학생용] 4월과 관련된 잡학 모음 (21~30)

4월에 볼 수 있는 보름달은 ‘핑크문’이라고 한다.

4월에 볼 수 있는 보름달은 '핑크문'이라고 한다.

태양빛이 반사되어 둥글게 보이는 달이 바로 보름달입니다.

4월에 볼 수 있는 보름달은 ‘핑크문’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영어권에서는 보름달에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4월의 보름달을 ‘핑크문’이라 부릅니다.

왜 ‘핑크문’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4월 무렵에 아름답고 선명한 분홍색 꽃이 피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분홍빛 꽃이라고 하면, 일본인들은 벚꽃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겠죠.

4월 보름날에는 이 잡학 지식을 한번 뽐내 보세요!

만우절은 다른 말로 ‘사월 바보’라고 한다

만우절은 다른 말로 '사월 바보'라고 한다

4월이라고 하면 4월 1일에 유머가 넘치는 만우절이 있죠.

만우절이 다른 말로 ‘사월바보’라고도 불린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원래 이 풍습은 다이쇼 시대 즈음 일본에 퍼질 때 ‘사월바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이후 TV 뉴스 등에서 서구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에이프릴 풀스’라는 이름도 친숙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오전 중에 웃고 넘길 수 있는 무해한 거짓말을 하고, 오후에는 진실을 밝히는 규칙도 널리 사랑받고 있죠.

라란도셀은 네덜란드에서 전해진 가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라란도셀은 네덜란드에서 전해진 가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러분은 학교에 갈 때 어떤 가방을 가지고 가나요? 랜드셀을 메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도 많지 않나요? 그렇게 익숙한 랜드셀, 사실은 네덜란드에서 전해진 가방이 기원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애초에 ‘랜드셀’이라는 단어는 네덜란드어로 천으로 만든 네모난 가방을 뜻하는 ‘란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랜드셀이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 아이들은 보자기에 교과서를 싸서 들고 다녔다고 해요.

일본도 한때는 입학식을 9월에 했었다

일본도 한때는 입학식을 9월에 했었다

입학식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보통 4월에 진행되지만, 해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9월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사실 일본에서도 9월에 입학식을 하는 것이 주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 서양의 교육 제도를 도입하면서 9월 입학이 시작되었지요.

그 후 일본에서는 메이지 19년에 당시 선진국의 중심이던 영국의 회계연도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와 같은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의 구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9월에 입학식을 하는 이유에는 농업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농사일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한가해지는 9월에 학교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띠는 4월 1일까지

빠른 띠는 4월 1일까지

조생아란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태어난 사람을 가리킵니다.

태어난 해의 새해에 한 살을 더한 나이를 ‘셈나이(카조에도시)’라고 합니다.

1월 1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같은 학년의 아이들보다 한 살 어리게 학교에 입학합니다.

참고로, 4월 1일에 태어난 아이와 4월 2일에 태어난 아이는 학년이 다릅니다.

같은 4월인데 왜 학년이 달라질까요? 일본에서는 법으로 나이 계산이 정해져 있으며, 생일의 전날 오후 12시(자정)로 합니다.

예를 들어, 4월 1일이 만 6세 생일이라면, 전날인 3월 31일 밤 12시에 이미 만 6세가 됩니다.

윤년의 2월 29일이 생일인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법으로 나이 계산을 정해 놓았다고 합니다.

꽃축제에서는 석가모니상의 머리에 단차를 끼얹는다

꽃축제에서는 석가모니상의 머리에 단차를 끼얹는다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불교 행사인 화제(꽃축제)에서는 부처님 상에 감차를 끼얹는 풍습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생일은 4월 8일이라고 하며, 일본 각지의 사찰에서는 탄생불을 둘러싼 작은 전각인 화어당을 모시는 듯합니다.

감차는 아마차라는 이름의 식물로 만든 차로, 사람들에게 좋은 효험을 가져다주는 것으로도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고 해요.

‘부처님 상에 차를 끼얹어도 되나요?’ 하고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꽃축제의 유래와 감차에 대해 찾아보면 그 내력을 알 수 있어 흥미롭지요.

등나무 꽃에는 독이 있어요

등나무 꽃에는 독이 있어요

등나무꽃을 본 적이 있나요? 등나무꽃은 연보라색에 축 늘어진 모양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인상도 강하죠.

그런 등나무꽃에는 액막이 효과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 꽃말은 ‘상냥함’, ‘환영’ 등 온화한 느낌의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등나무꽃에도 사실 무서운 면이 있어요.

놀랍게도 렉틴이라고 불리는 독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량 섭취하면 메스꺼움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민들레 커피라는 음료가 있다

민들레 커피라는 음료가 있다

긴 줄기와 톱니 모양의 잎, 사랑스러운 노란 꽃과 솜털이 특징인 민들레.

여러분도 길이나 공원에서 자주 보지 않나요? 그런 친숙한 식물을 이용한 ‘민들레 커피’라는 음료가 있어요! 민들레 커피는 민들레 뿌리를 볶아서 만든 것으로, 커피와 비슷한 풍미 때문에 커피라고 불리지만, 사실 다른 이름으로는 민들레 차로도 마십니다.

카페인이 없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민들레 커피, 꼭 한 번 마셔 보세요!

4월 29일의 공휴일 명칭은 여러 번 바뀌었다

4월 29일의 공휴일 명칭은 여러 번 바뀌었다

일반적으로 달력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국민의 공휴일! 학교 등은 대부분 쉬죠.

그런 공휴일 중 하나가 4월 29일입니다.

그런데 공휴일의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1948년까지는 ‘천장절’이라 불렸고, 1949년부터 1988년까지는 ‘천황 탄생일’이라 불렸습니다.

그 이후 1989년부터 2006년까지는 ‘초록의 날’, 2007년부터 현재까지는 ‘쇼와의 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쇼와의 날’에는 전후 복구를 이룩한 쇼와 시대를 잊지 않고, 평화로운 미래로 이어 가자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금강석이라고도 불린다.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금강석이라고도 불린다.

4월의 탄생석은 다이아몬드죠.

그런데 다이아몬드가 무슨 언어에서 온 말인지 알고 있나요? 사실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그리스어 ‘아다마스’로, ‘무엇보다도 강한 것’이라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일본어에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이아몬드의 일본식 명칭은 ‘금강석’으로, 금속류 중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둘 다 비슷한 뜻인데도 전혀 다른 부르는 방식이라는 게 재미있네요.

참고로 다이아몬드는 흠집이 잘 나지 않는 반면, 잘 깨지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