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4월의 행사·기념일
4월은 입학식이나 입사식 등 시작을 의식하게 되는 행사가 많죠.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4월의 풋풋한 마음을 느끼는 어르신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양 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4월의 행사와 기념일을 소개합니다.
앙팡(안팡)의 날, 향(오코)의 날, 헤어컷의 날 등 평소에는 잘 들어보지 못한 기념일들도 모았습니다.
기념일 당일에 명칭과 관련된 이벤트를 개최하면 더 즐거울 것 같네요.
이 기사를 참고해 “4월 ○일은 무슨 날일까요?”라고 기념일 맞히기 퀴즈를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퀴즈를 낼 때는 힌트도 잊지 마세요.
많이 있는 4월의 이벤트를 다 함께 즐겨봅시다.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4월의 행사·기념일(1~10)
앙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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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속에 단팥이 가득 들어간, 일본인에게 친숙한 단팥빵.
그런 단팥빵과 관련된 중요한 에피소드가 탄생한 날이 4월 4일이며, 단팥빵을 개발한 기무라야, 현재의 기무라야 종본점의 신청에 따라 이 날이 ‘단팥빵의 날’로 제정되었습니다.
메이지 천황에게 단팥빵이 헌상되고, 그 후 황실의 어용이 되어 일반에 퍼져 나갔다는 내용으로, 이 계기가 없었다면 현재의 단팥빵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단팥빵을 먹을 수 있음에 생각을 떠올리며 맛보는 것도 좋고, 기무라야 외에 좋아하는 단팥빵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단팥빵 추천을 이야기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오리지널 단팥빵의 만드는 법, 응용 방법 등을 아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을 거예요.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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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활과 출발의 계절에는 벚꽃이 빠질 수 없는 모티프죠.
그런 벚꽃을 바라보는 벚꽃놀이는 4월에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술자리를 떠올리기 쉬운 행사이긴 하지만, 꽃이 만개한 풍경에 마음을 기울이고 따스함을 느끼는 것 또한 벚꽃놀이의 중요한 포인트죠.
실제로 밖에 나가서 감상하기 어렵다면, 벚꽃 명소의 사진이나 영상으로 봄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 풍경을 보며 예전 새 생활의 추억이 되살아나지 않을까요.
향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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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기에 감싸여 일상의 피로를 풀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것이 ‘향의 날’입니다.
이는 595년 4월 18일에 큰 향목이 발견되었다는 일본서기에 전해지는 전설에서 정해졌습니다.
참고로 향목이란 좋은 향이 나는 나무로, 향의 주된 원재료입니다.
좋은 향의 향을 한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근에는 간편하게 피울 수 있는 타입부터 특별함이 느껴지는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좋은 목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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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은 일본 입욕협회가 정한 ‘좋은 목욕의 날’입니다.
이는 ‘4’를 ‘요이(좋은)’, ‘26’을 ‘후로(목욕)’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정해졌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정해진 내용은 없지만, 목욕의 멋짐을 새삼 느껴보는 기회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친구나 가족과 목욕과 관련된 아이템을 서로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욕제를 선물하고 함께 목욕을 하는 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니면 대중목욕탕에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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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로, 춘분 이후 첫 보름달이 뜬 뒤 맞이하는 일요일이 이스터로 정해져 있어 해마다 날짜가 달라지는 이벤트입니다.
기독교 행사라는 점에서 일본에서는 그다지 정착하지 않은 이벤트이긴 하지만, 기독교의 역사와 함께 이 이스터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스터에는 정석 요리를 먹어보거나 그 유래를 알아가면 지식의 폭도 넓어지지 않을까요.
또 이스터 하면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달걀, 이스터에그도 빼놓을 수 없는 모티프이니, 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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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은 만우절이라고 하여, 거짓말을 해도 허용되는 날이라는 풍습이 존재합니다.
어떤 거짓말로 주변을 놀라게 할지, 이 날을 향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풍습을 본받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거짓말, 농담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본래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마치 실제로 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희망도 표현되는 행사이죠.
거짓말 이야기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얼마나 진실처럼 말할 수 있는지를 겨루는 게임으로 만들어 봐도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
오렌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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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의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렌지데이를 알고 있거나 즐겨 본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오렌지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이어 맺어진 연인이 서로의 사이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날입니다.
최근에는 친구에게 주는 의리 초콜릿 등도 인기가 많으니, 오렌지데이도 같은 방식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왜 ‘오렌지’인지에 대해서는, 사랑의 상징으로 친숙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