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든 말하고 싶어지는! 12월의 잡학 & 상식 특집
연말연시의 전통 행사나 이벤트에는 다양한 유래와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제야의 종을 치는 횟수의 의미, 대청소의 목적, 그리고 크리스마스 컬러의 의미 등 12월에는 흥미로운 잡학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평소 무심코 해오던 연말 행위들도 그 배경을 알면 더 깊은 의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연말연시를 더욱 풍성하게 물들이는, 알면 즐거운 일반적인 12월 관련 잡학과 소소한 지식을 소개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대화거리로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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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지는! 12월 잡학 & 상식 특집(21~30)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 습관은 일본에서 비롯되었다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다…라고 들으면 ‘미국에서 시작된 풍습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서양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칠면조를 먹는 것이 정석이죠.
하지만 이 칠면조는 일본에서는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전후에 브로일러가 도입되어 닭고기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자, 칠면조의 대체품으로 로스트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4년에 KFC가 ‘크리스마스에는 프라이드치킨을’이라는 캠페인을 내세우면서,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에 프라이드치킨을 먹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망년회는 가마쿠라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망년회는 현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행사지만, 그 기원은 가마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년망(年忘れ, 해를 잊음)’이라 불리며, 힘겨운 한 해를 견뎌낸 사람들이 시와 노래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로 치러졌습니다.
전쟁과 정치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과 사람이 웃으며 함께하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큰 치유가 되었던 것이지요.
이후 에도 시대에 서민들 사이로도 퍼지며, 현재와 같은 연회의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시대를 넘어 사람의 유대를 느끼게 하는, 따뜻함이 담긴 상식입니다.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12월에는 다양한 즐거운 행사와 풍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의 상식과 잡학을 배움으로써 각 행사와 풍습을 더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가슴에 담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