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색지 아이디어]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봐요!
이번 기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색종이를 활용한 손작업 아이디어’를 찾고 계신 분들께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접는 횟수가 적고, 접는 방법이 이해하기 쉬운 작품들을 소개할게요.
어르신들 가운데는 시야가 선명하지 않거나 손끝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죠.
그런 분들은 색종이를 찢어 붙이는 ‘찌지미 그림(찌지기)’이나 ‘붙임그림(콜라주)’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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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색지 아이디어]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봐요! (21~30)
장미 벽장식

종이를 말아 만드는 독창적인 장미 벽장식을 소개합니다.
꽃과 잎용 색종이를 준비합니다.
꽃 부분은 가늘게 자른 색종이의 3분의 2를 랜덤하게 접고, 3분의 1은 접지 않은 채로 둡니다.
접지 않은 쪽부터 종이를 말아 끝을 풀로 붙이면 꽃이 완성됩니다.
잎 부분도 마찬가지로 가늘게 자른 색종이를 끝에서부터 말아줍니다.
다 말았으면 풀로 붙인 뒤, 손가락으로 눌러 모양을 다듬습니다.
줄기는 길고 가늘게 자른 색종이를 적당히 말아 습관을 들여둡니다.
원하는 대지나 바탕에 꽃, 줄기, 잎을 균형을 보며 붙이면 금세 완성! 어려운 공정이 없어 요양 시설 등에서도 손가락 훈련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이 두루마리 심으로 만든 잉어 깃발

휴지심을 이용한 귀여운 코이노보리를 소개합니다.
두루마리 휴지나 키친타월을 다 쓰고 나면 남는 휴지심.
휴지심은 두께감 있는 종이인 경우가 많아, 원기둥 모양을 살린 공작에 딱 맞아요.
휴지심에 빨강이나 파랑 등의 색종이를 붙이고 꼬리 지느러미 부분을 잘라 줍니다.
동그란 스티커로 눈과 비늘을 만들어 붙여 봅시다.
여기까지 완성한 작품을 벽에 붙여도 좋겠네요.
더 응용해서 펀치로 구멍을 뚫고 젓가락을 꽂으면 세워 둘 수 있습니다.
어르신 방에 장식해도 좋겠지요.
휴지심의 형태가 코이노보리의 둥글둥글한 느낌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수제 색지 아이디어]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봐요! (31~40)
복주머니 봉투

잉어 모양의 포치 봉투를 만들어 봅시다.
어르신 가정에서도 5월 단오절에 고이노보리를 달거나 투구 장식을 하는 곳이 있지 않을까요? 또한 단오절과 어린이날은 골든위크 기간이기 때문에, 그럴 때 손주나 친척 아이들이 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수제 고이노보리 포치 봉투에 넣어 건네는 것도 좋겠지요.
포치 봉투를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어르신들도 만들기 쉬울 수 있습니다.
또, 손수 만든 포치 봉투는 끈을 꿰어 가란드로도 만들 수 있어 실내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메시지 카드

어린이날에 메시지 카드를 만들어 봅시다.
손주가 있는 어르신들께 꼭 만들어 보셨으면 하는 것이 바로 어린이날 메시지 카드입니다.
어린이날이나 단오를 떠올리게 하는 것들을 색종이나 도화지로 만들어 카드에 붙입니다.
예를 들어, 코이노보리(잉어 깃발), 창포꽃, 긴타로 등이 있습니다.
색종이나 도화지로 만드는 것 외에도 붓으로 메시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좋습니다.
정성이 담긴 손수 만든 카드라면 받는 분도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괜찮으시다면 멋진 메시지 카드를 만드는 데 참고해 보세요.
일식 벚꽃 벽장식

종이접기를 이용한 벚꽃 벽장식을 소개합니다.
길게 잘라낸 직사각형 색종이 3장을 아코디언 접기로 접어 벚꽃을 만듭니다.
아코디언 접기를 하면 입체적인 벚꽃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한 벚꽃을 도화지에 붙여 봅시다.
도화지 색을 바꾸면 벽장식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검정이면 시크하게, 노랑이면 온화한 분위기로.
어르신이 선호하시는 도화지 색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완성품을 가져가서 어르신 댁에 장식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일본식 종이접기로 만드는 고이노보리

100엔 숍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본풍 색종이로 만든 입체적인 고이노보리입니다.
고이노보리의 본체는 처음에 평면으로 만들지만, 칼집을 내고 그 부분을 접어 최종적으로 입체가 되는 과정이 재미있는 포인트예요.
고이노보리의 막대는 이쑤시개나 꼬치 등을 사용해 복사용지를 말아 만듭니다.
칼집을 넣어 두었던 본체에 접착제를 바르고, 그 부분에 막대를 부착하세요.
알록달록한 화지 무늬가 아주 사랑스러워서, 현관이나 거실에 놓으면 분위기가 환해질 것 같습니다.
달빛 아래 벚꽃

밤에 보는 벚꽃은 낮의 벚꽃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죠.
낮의 벚꽃은 사랑스러운 분홍빛 꽃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달빛이나 조명에 비친 벚꽃에서는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그런 야간 벚꽃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께 딱 맞는 야간 벚꽃 벽면 장식을 소개합니다.
벚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어두운 색 도화지를 고르고 달을添해 주면 밤 벚꽃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벚꽃을 만들면서 어르신들도 봄의 도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며 밤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금까지의 벚꽃에 얽힌 추억을 되새기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