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잉어 깃발에 얽힌 잡학 & 상식
5월 5일 어린이날이 가까워지면 이곳저곳에서 점점 더 자주 보이게 되는 잉어 깃발(고이노보리).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습으로,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장식하는 곳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거 여건 등의 이유로 너무 큰 것은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실내에 둘 수 있는 것들이나 인테리어성이 높은 제품들이 늘어났죠.
이 글에서는 그런 고이노보리와 관련된 잡학, 꿀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렇다고 하면 “생각해 보니 몰랐네…” 싶은 잡학들, 알아 두면 이야기거리로도 좋아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고이노보리의 기원 등도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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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모르는] 잉어 깃발에 얽힌 잡학 & 소소한 지식(11~20)
동요 ‘고이노보리’에도 나오는 ‘마고이’와 ‘히고이’는 색소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종류의 잉어이다.
마고이는 검지만 히고이는 빨갛죠.
언뜻 보면 다른 종류의 잉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종류의 잉어입니다! 히고이는 마고이의 돌연변이라고 해요.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밝은 체색이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동요 ‘코이노보리’에서도 마고이는 아버지, 히고이는 아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부모자식인데 다른 종류라면 좀 놀랄 만하죠.
참고로 이 히고이를 품종개량해서 탄생한 것이 여러분도 잘 아는 니시키고이입니다.
에도 시대의 코이노보리의 수
어린이날을 상징하는 장식인 코이노보리는, 형형색색의 잉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오르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코이노보리는 에도 시대에는 지금과는 다른 형태였다고 전해집니다.
그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현재는 3~4마리의 코이노보리를 다는 경우가 많지만, 메이지 초기에는 2마리, 에도 시대에는 1마리로, 점차 그 수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 에도 시대의 1마리 코이노보리는 ‘검은 잉어 한 마리 장식(마고이 한 마리 장식)’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아이 그 자체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아이를 향한 바람은 변하지 않았지만, 담백한 외형이기에 오히려 그 바람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끝으로
고이노보리에 얽힌 잡학, 소소한 상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이노보리에 잉어를 내건 것이 무가가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비롯되었다는 점도 의외의 사실이었을 텐데요. 고이노보리의 뿌리부터 현대에 전해지는 방식과 변화까지 알아보면, 다음에 고이노보리를 보게 되었을 때 또 다른 인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