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필리프 라모의 명곡. 인기 클래식 음악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명작곡가라고 하면 장필리프 라모를 꼽을 수 있습니다.
라모는 충실하고 비교적 대규모의 합주가 더해지는 교회 성악 형식인 ‘그랑 모테’와 오페라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레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음악이 맞아떨어져 스트라빈스키 이전 최고의 발레 음악 작곡가로 불릴 만큼 뛰어난 음악가입니다.
이번에는 그 라모가 남긴 바로크다운 체임발로, 클라브생의 명곡과 오페라 등의 곡을 모았습니다.
부디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장-필리프 라모의 명곡. 인기 클래식 음악(1~10)
슬픔의 준비 (Tristes apprêts)Jean-Philippe Rameau

바로크 시대 프랑스 작곡가 장필리프 라모가 만든 오페라 가운데 걸작으로 불리는, 그리스 비극을 모티프로 한 ‘카스토르와 폴뤼크스’입니다.
1737년 판은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라모의 음악이 원숙해지는 가운데 개작된 1754년 개정판은 프랑스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거듭났습니다.
그 안에서 불리는 아리아 ‘슬픔의 준비(Tristes apprêts)’는, 바로크 오페라의 여왕 아니에스 멜롱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텔레르의 깊은 비탄을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한 명곡입니다.
쳄발로 모음곡 1728 Suite A단조Jean-Philippe Rameau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구현한 이 곡은 체임발로의 매력을 한껏 끌어냅니다.
전통적인 무곡 형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독창적인 변주와 화성의 활용으로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특히 ‘레 트루아 망’과 ‘팡파리네트’와 같은 악장에서는 라모 특유의 기교가 빛을 발합니다.
1728년에 출판된 이 모음곡은 바로크 음악의 깊이를 만끽하고자 하는 분이나 체임발로의 표현력에 관심 있는 분께 안성맞춤입니다.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악장도 있어, 음악을 통해 18세기 화려한 궁정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플라테(Platée)Jean-Philippe Rameau

18세기 프랑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입니다.
오페라 ‘플라테’는 신들의 질투심을 교묘하게 풍자한 독특한 작품으로, 1745년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아름답지 않은 물의 님프 플라테를 주인공으로 삼아 신들의 책략과 인간의 어리석음을 그려낸 이야기는 관객을 웃음으로 감쌉니다.
음악은 경쾌하고 화려한 무곡과 풍부한 화성이 특징적이며, 플라테의 착각을 상징하는 기이한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익살스러운 요소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이 작품은 바로크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주님이야말로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Deus noster refugium)Jean-Philippe Rameau

주께서는 우리의 피난처라(1716년경)는 바로크 시대 프랑스 작곡가 장 필리프 라모가 처음 작곡한, 합창에 비교적 대규모의 합주가 더해지는 교회 성악 형식인 ‘그랑 모테’ 작품입니다.
구약성서 시편 46편의 내용으로, 하나님이 어려운 때의 피난처이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종교곡입니다.
섬세한 음색의 고악기 합주와 합창을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하여 신성한 우아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던 라모는 이후에도 완성도 높은 그랑 모테를 여러 곡 작곡했으며, 후년의 개화를 예감케 하는 풍부한 재능을 이 작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모음곡 레 보레아드Jean-Philippe Rameau

화려한 바로크 음악의 걸작이 되살아납니다.
장 페힐리프 라모의 유작인 본 작품은 신화를 모티프로 한 장대한 이야기를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감정이 풍부한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은 사랑과 운명을 둘러싼 인간 드라마를見事하게描き出して고 있습니다.
1763년에 작곡되었지만 초연은 1964년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극치라 할 수 있는 본 작품은 클래식 음악 팬은 물론,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가보트와 변주Jean-Philippe Rameau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가보트라는 무곡 형식에 기반한 여섯 개의 변주가 전개되며, 정교한 화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매력적입니다.
간결한 선율로 시작해 점차 복잡성이 더해지는 구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클라브상과 피아노의 특성을 한껏 살린 기교적인 연주도 볼거리이며, 1720년대에 발표된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바로크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물론, 피아노나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화려한 연주를 듣고 있으면 피아니스트에 대한 동경도 더욱 커지게 되네요.
콘세르트용 클라브생 곡집 제1번(다단조 모음곡)Jean-Philippe Rameau

여기에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이 있습니다.
이 곡집은 클라브생과 다른 악기와의 앙상블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작품군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선율이 특징적입니다.
세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이국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표현을 자아냅니다.
고도의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이 요구되는 본 작품은 클라브상 연주의 명작으로서 지금도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741년에 발표된 이 곡집은 당시 궁정 음악과 사교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맛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