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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 시작하는 성씨. 인구가 많은 성씨부터 드문 성씨까지

당신은 ‘아’로 시작하는 성씨를 몇 개나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 지인들 사이에도 있을 법한 인구가 많은 성씨부터, 유명인이나 정치인의 성씨, 나아가 전국에 몇백 명밖에 없는 희귀한 성씨까지, 전국에는 다양한 성씨를 가진 분들이 계십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아’로 시작하는 성씨를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자주 듣는 성씨부터 희귀한 성씨까지 소개할 예정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또한 성씨 끝말잇기의 힌트로도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희귀한 성씨(1~10)

아이로쿠(합륙)

아이로쿠(합륙)

‘합륙’이라는 성씨는 ‘아이로쿠’ 또는 ‘고로쿠’로 읽으며, 사가현과 후쿠오카현을 중심으로 효고현에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사가현 다쿠시 히가시타쿠초 오아자 노쇼의 소구역 ‘합육(合六)’에서 유래한 성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중심에 ‘합육성(合六城)’이 있었다는 점 등, 지역 주변의 건조물 명칭을 통해서도 이곳이 ‘합육(合六)’의 발상지임이 확실히 전해집니다.

여러 가지 읽는 법이 존재한다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로, 어떻게 읽는 법이 갈라지게 되었는지 탐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이노야(아이노야)

아이노야(아이노야)

“아이노야”는 “아이노야(아이노야/相野谷)”라고 표기합니다.

그 유래는 이바라키현 시모우사국 도요타군 아이노야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씨는 이바라키현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현재 일본에는 ‘아이노야(相野谷)’ 씨가 약 600명 정도 있으며, 그중 270명이 이바라키현에 거주하고 있어 대략 절반에 해당합니다.

더 나아가 이바라키현 반도시(坂東市)의 비율이 200명으로 단연 두드러집니다.

참고로, ‘아이노야’에서 ‘노(野)’는 광활한 자연을, ‘타니(谷)’는 야마토 산 사이의 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카소후

아카소후

어쩌면 들어본 적이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아카소부(赤祖父)’라는 성씨를 소개합니다.

이 성은 에치추국, 현재의 도야마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명문의 이름으로 이 성씨가 알려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헤이안 시대의 가인 아카조메에몬(赤染衛門)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고, 고대 일본에서 장례 의식을 행하던 집단인 유부(遊部)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조사해 보세요.

아에(아에)

아에(아에)

현재의 효고현 가코군 하리마초에 있는 지명이 뿌리로 여겨지는 성씨입니다.

오래전 나라 시대의 기록에도 나타나며, 이곳을 가리키는 옛 지명 ‘아에(阿閇)’에서 한자가 변하여 ‘아에(阿江)’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阿閇’를 ‘아에’로 읽었던 것은 이 지역의 특징으로, 다른 지역에 있던 ‘阿閇’는 ‘아토지’로 읽혔기 때문에 한자가 변한 ‘아헤(阿閉)’라는 성씨도 존재합니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성씨이기에, 어느 지역이 그 뿌리인지 비교적 알기 쉬운 편일 것입니다.

아이다케(시오다케)

아이다케(시오다케)

역사적 배경이 깊은 성씨 ‘아이타케’를 소개합니다.

‘아이타케’에는 ‘상무(相武)’ 등의 한자 표기가 있으나, 여기에서 소개할 것은 ‘사십죽(四十竹)’입니다.

이 성씨는 모든 국민에게 성을 부여한 메이지 신성 제정 당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십죽 성을 가진 사람은 전국에 약 20명뿐이라는 말도 있고, 300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수가 적어 꽤 희귀한 성씨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사십죽은 도야마현 나메리카와시 아즈마초에 많이 분포해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아”로 시작하는 성씨를 많이 소개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많이 계신 성씨를 소개했을 뿐 아니라, 드문 성씨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특히 드문 성씨를 다룬 항목에서는 처음 알게 된 성씨도 많았을 텐데요. 그런 식으로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것은 물론, 성씨 끝말잇기의 힌트로도 활용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