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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 절로 웃음이 나오는 샐러리맨 센류. 자학 개그·재미있는 구절을 한꺼번에 공개

[폭소] 절로 웃음이 나오는 샐러리맨 센류. 자학 개그·재미있는 구절을 한꺼번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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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일상에서의 고충과 공감을 5·7·5에 담은 샐러리맨 하이쿠.절로 피식 웃음이 나는 작품이나 깊이 공감되는 한 구절을 만날지도 몰라요.해마다 발표되는 작품에는 시대를 비추는 재미있는 소재가 가득합니다.매일 열심히 사는 직장인의 회사에서의 속마음과 집에서의 위치… 유머 가득하게 표현되어 있어, 읽기만 해도 힘이 나요.이번에는 그런 샐러리맨 하이쿠 중에서 피식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유쾌한 구절들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폭소] 저도 모르게 웃게 되는 샐러리맨 센류. 자학 개그·재미있는 구절 일거 공개 (1~10)

우리 집에서는 아이는 포케몬, 아빠는 포케몬

우리 집에서는 아이는 포케몬, 아빠는 포케몬

쇼와 시대에는 ‘남편은 건강하고 집에 없을 때가 좋다’라는 말이 유행했지만, 현대에도 그 흐름은 변하지 않은 듯합니다.

회사에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

하지만 그런 아버지의 존재감은 가정에서는 옅은 것 같네요.

아버지의 외로움도 느껴지는 센류입니다.

떠오르는 점이 있는 가정이라면, 가끔은 남편이나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아버지의 평소 일로 인한 피로도 날아가 버릴 거예요.

회사에는 오지 말라 하는 상사, 가라고 하는 아내

회사에는 오지 말라 하는 상사, 가라고 하는 아내

재택근무로 전환한 회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회사와 가정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샐러리맨의 슬픔을 표현한 센류입니다.

세상에 질병이 유행할수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회사는 직원들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해지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집에 계속 있게 되니, 아내 입장에선 부담을 느끼고 가능하다면 회사에 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 양측의 의견이 부딪히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고통이 솔직하게 그려진 점이 코믹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안사람도 10년 지나면 억~ 안사람

좋은 안사람도 10년 지나면 억~ 안사람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상대와 10년 뒤의 파트너를 비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10년쯤 지나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그때는 ○○였는데’라고 생각하게 될 때도 있겠죠.

상대가 변한 것은, 부부가 되어 함께 여러 가지를 극복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든든한 상대와 제대로 마주 앉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서로 보지 못했던 것을 이해하게 되어, ‘집안일만 하는 아내’로 굳어져 버리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AI의 사용법을 AI에게 묻는다

AI의 사용법을 AI에게 묻는다

일상의 사소한 의문을 던지기만 해도 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AI, 많은 사람들의 삶에 자리 잡았죠.

그런 AI를 쓰기 시작했을 때 많은 이들이 느꼈던 ‘어떻게 쓰면 좋을까’라는 지점을 코믹하게 그린 센류입니다.

의문을 해결하고 싶지만 우선은 AI 사용법을 모르고, 그렇다면 그 사용법을 AI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하고 떠올립니다.

마치 실패처럼 보이기도 하는 코믹한 글이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알려줄 것 같은 점에서 AI의 강점도 느껴지죠.

효율화를 추진하며 깨달았다, 쓸모없는 건 나였다

효율화를 추진하며 깨달았다, 쓸모없는 건 나였다

효율화를 내세우며 적은 인원으로 시간과 노동을 들이지 않고 일하는 것이 당연해진 일본 기업들.

회사에서도 효율화할 수 있는 도구나 앱을 구사해 일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나요? 또한 AI를 활용해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어렵다고 느낄 때도 있죠.

그런 때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그런 감정을 담은 센류입니다.

사회에서 자신의 존재가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시간이 있을 때 가능한 것부터 배우며 업데이트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AI야, 내 상사의 지시를 알아들어?

AI야, 내 상사의 지시를 알아들어?

일을 하다 보면 상사의 지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상사에게 확인하면 뭔가 한 소리 들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이 이해한 지시대로 일을 진행했는데 그게 다를 수도 있죠.

질문하면 바로 답해주는 AI에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됩니다.

스마트폰에도 탑재된 AI는 매우 편리해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AI가 등장하는 내용을 담은 센류(짧은 풍자시)에서는 시대의 흐름도 느껴지네요.

스포츠 gym에 차로 가서 자전거를 탄다

스포츠 gym에 차로 가서 자전거를 탄다

요즘은 피트니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동네에도 헬스장을 운영하는 매장이 늘어난 곳이 있지 않나요? 24시간 영업을 하거나, 퍼스널 트레이닝, 온라인 헬스장 같은 매장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헬스장에 다니는 분들의 니즈에 맞춘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다만,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러 간다면서도 매장까지 차를 타고 가는 점이 재미있네요.

집에서 가까운 헬스장이라면 걸어서 가는 편이 몸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늘어나는 건 세금과 군살, 줄어드는 건 사치

늘어나는 건 세금과 군살, 줄어드는 건 사치

일본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가는 상승하고 세금은 늘어난 것이 현실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샐러리맨이라면 ‘도저히 못 해먹겠다’고 느끼는 날도 있겠지요.

그런 마음을 이 하이쿠가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고, 몸도 무거워지기 마련입니다.

늘어난 군살을 신경 쓰면서 현재의 일본을 걱정하는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전해집니다.

앞으로 활기가 넘치는 일본 경제를 기대하고 싶네요.

금연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눈칫밥 먹네

금연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눈칫밥 먹네

값이 해마다 오르는 것도 있어 생활을 위해 금연하는 사람도 늘고 있죠.

흡연자에게는 점점 어깨가 좁아지는 세상이 되어 가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단가(센류)의 등장인물은 금연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총을 받는다는 건, 결국 원인은 그 사람 자신에게 있다는 뜻이겠죠.

세상에서도 집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 정말 가슴 아픈 센류입니다.

바깥에서 일을 열심히 해온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있으니, 부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러닝, 골은 동네 이자카야로

러닝, 골은 동네 이자카야로

무엇을 위해 달리는 거야! 하고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한 줄 시입니다.

사람들이 러닝을 시작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건강이나 다이어트가 아닐까요.

그런데 그 후에 이자카야에 들러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나 술을 마셔 버리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 하지만 러닝은 평소에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힘든 운동이죠.

결승점에 보상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절실히 이해됩니다.

인간의 모순된 행동을 훌륭하게 표현했고, 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뛰어난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