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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말해주고 싶은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

3월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졸업식이나 복숭아꽃 명절, 봄의 도래를 알리는 휘파람새의 울음소리 등, 이 계절만의 이벤트가 가득하죠.사실 3월에는 ‘야요이’ 외에도 ‘사쿠라의 달’, ‘꽃구경의 달’ 같은 아름다운 별칭이 있고, 히나아라레의 맛이 간토와 간사이에서 다르다는 등, 알면 누구에게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잡학이 많답니다!이 글에서는 초등학생도 즐길 수 있는 3월의 잡학과 이야기거리를 소개합니다.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뽐내 보면, 작은 박식가가 될지도 몰라요!

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1~10)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유래했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유래했다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에 대한 답례를 하는 날이죠.

화이트데이가 가까워지면 매장에 많은 과자 등이 진열된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할 겁니다.

사실, 화이트데이는 일본 고유의 문화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한 노포 와가시 가게에서 마시멜로로 노란 앙금을 싸고 초콜릿으로 코팅한 과자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의 답례품으로 내놓았고, 마시멜로의 하얀색에서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또 화이트데이로 제정된 날이 3월 14일이어서 일본 기념일 협회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3월 13일은 신센구미의 날

3월 13일은 신센구미의 날

신선조에 관심을 가지는 역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도 있지 않을까요? 에도 막부가 끝난 뒤, 보신전쟁과 하코다테 전쟁 등 일본을 크게 바꾼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활약한 이들이 바로 대장 콘도 이사가 이끈 신선조입니다.

3월 13일은 ‘신선조의 날’로 제정되어 있어요.

교토에 있던 세리자와 카모와 콘도 이사가 신선조의 전신인 미부 낭사라고 자칭한 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2월에도 신선조 기념일이 있으니, 당시의 역사에 접하면서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히나 인형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히나 인형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3월에는 복숭아 축제(히나마쓰리)를 맞아 히나 인형을 장식하는데, 왜 장식하는 것일까요? 원래 히나 인형은 사람의 형상을 본떠 그 인형에 부정을 옮겨 액운을 떨쳐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에는 여자아기들이 병이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지요.

부적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당 하나씩 히나 인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히나 인형을 장롱 등에 계속 넣어두고 장식하지 않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3월 3일은 일본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히나 인형을 장식하는 것이 액막이가 되니, 꼭 장식해 보세요.

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말해 주고 싶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잡학 모음(11~20)

간토와 간사이에서는 히나아라레의 맛이 다르다

간토와 간사이에서는 히나아라레의 맛이 다르다

복숭아 축제(히나 마쓰리) 때 히나 인형을 장식하는 가정도 있지요.

히나 인형에 곁들이는 히나아라레가 간토와 간사이에서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간토도 간사이도 3색이나 4색이 주류이지만, 모양과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간토의 히나아라레는 쌀알 정도 크기에 달콤한 맛이고, 간사이의 히나아라레는 비교적 큰 둥근 모양에 짭짤한 맛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간사이의 히나아라레는 새우나 아오사(푸른 김)를 섞는 등 변주가 풍부합니다.

이처럼 두 지역이 다른 이유에는 여러 설이 있으며, 히나아라레가 간토와 간사이에 퍼진 경위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 지도를 펼쳐서 히나아라레의 맛이 어디서부터 달라지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벚나무 잎에는 독이 포함되어 있다

벚나무 잎에는 독이 포함되어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 정말 아름답죠.

벚꽃을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씻기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운동장에 벚나무가 있는 초등학교도 많지요.

그런데 벚나무 잎에 독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쿠라 모치나 벚꽃 과자에도 들어 있는데 괜찮은 걸까?’ 하고 생각하실 수 있죠.

사실 벚나무 잎에는 쿠마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소량이라면 몸에 해가 없다고 하니, 사쿠라 모치 등과 함께 먹어도 괜찮습니다.

잎벚꽃 시기에 벚나무 잎이 땅에 떨어지면 다른 식물이 자라기 어려워집니다.

벚나무 주변에 잡초가 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3월은 야요이 외에도 화월이나 벚꽃달이라고도 불린다.

3월은 야요이 외에도 화월이나 벚꽃달이라고도 불린다.

3월이 되면 추위보다 따뜻함을 느끼는 날이 더 많아지죠.

3월이 ‘야요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달력에도 적혀 있는 경우가 있어 알고 계신 분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야요이’ 외에도 ‘하나미즈키(꽃구경달)’나 ‘사쿠라즈키(벚꽃달)’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3월은 어느 쪽이냐면 복숭아꽃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벚꽃을 쓰는 표현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은 예전에 달의 차고 기움으로 한 달을 정하는 음력(구력)을 사용했습니다.

음력 3월은 현재의 4월 즈음을 가리키기 때문에, 별칭에 벚꽃이 붙게 되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카게츠(꽃달)’나 ‘하나사키즈키(꽃피는 달)’ 등도 있습니다.

이번 글을 계기로 12개월의 부름을 한 번 조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월이 제철인 과일인 키위. 호주에서는 키위를 껍질째 먹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NEW!

3월이 제철인 과일인 키위. 호주에서는 키위를 껍질째 먹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NEW!

3월에는 슈퍼나 야채 가게에서 맛있는 키위가 많이 나옵니다.

달고 새콤하며 비타민 C가 가득한 과일이에요.

일본에서는 껍질을 벗겨 속살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호주에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껍질에는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통째로 먹으면 몸에 아주 좋아요.

다만,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위 껍질의 촉감은 약간 까슬까슬하지만, 달콤한 속살과 함께 먹으면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어요.

봄에 딱 맞는 키위로 건강도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