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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말해주고 싶은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

3월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졸업식이나 복숭아꽃 명절, 봄의 도래를 알리는 휘파람새의 울음소리 등, 이 계절만의 이벤트가 가득하죠.사실 3월에는 ‘야요이’ 외에도 ‘사쿠라의 달’, ‘꽃구경의 달’ 같은 아름다운 별칭이 있고, 히나아라레의 맛이 간토와 간사이에서 다르다는 등, 알면 누구에게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잡학이 많답니다!이 글에서는 초등학생도 즐길 수 있는 3월의 잡학과 이야기거리를 소개합니다.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뽐내 보면, 작은 박식가가 될지도 몰라요!

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말해 주고 싶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잡학 모음(11~20)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죽순은 봄의 별미 중 하나예요.

유명한 초콜릿 과자로도 나오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쉽게 죽순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죠.

요리에 쓰이는 죽순은 통통하고 귀여운 모양이지만, 땅에서 자라는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대요.

대나무의 어린 싹인 죽순은 성장 속도가 정말 빠른 거죠.

참고로, 지면 밖으로 나올 즈음에는 하루에 수 센티에서 수십 센티 정도 자라지만, 날이 갈수록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토끼풀은 붓을 닮았다고 해서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쓴다

토끼풀은 붓을 닮았다고 해서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쓴다

땅에서 쏙 귀여운 머리를 내밀고 자라나는 쇠뜨기.

쇠뜨기는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씁니다.

‘土’도 ‘筆’도 쇠뜨기와 관련된 읽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본 특유의 당자(억자)로, 쇠뜨기가 돋아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붓이 흙에서 돋아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土筆’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쇠뜨기를 볼 기회가 별로 없는 지역도 있지 않을까요? 봄과 관련된 상식과 함께 도감을 찾아보거나 교외로 나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히시모치는 심장의 모양을 본떴다고 한다

히시모치는 심장의 모양을 본떴다고 한다

3월의 복숭아 절기에 히나 인형을 장식하는 가정도 있지 않을까요? 히나 인형에는 히시모치나 히나아레, 단술 등을 올리거나 함께 먹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히시모치는 마름모 모양에 초록, 하양, 분홍의 3가지 색이 특징입니다.

사실 히시모치는 심장 모양을 본뜬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래한 풍수학에서는 심장의 모양이 마름모라고 합니다.

생명을 떠올리게 하는 심장과 같은 모양의 히시모치를 먹으면 ‘강한 생명력이 깃든다’고 여겨졌습니다.

복숭아 절기는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길하다고 여겨지는 히시모치를 장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에 마시멜로를 건네면 ‘싫다’는 메시지가 된다

화이트데이에 마시멜로를 건네면 ‘싫다’는 메시지가 된다

3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의 답례를 하는 화이트데이입니다.

가게에서는 답례용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죠.

답례로 마시멜로라고 하면 정석이지만, 마시멜로를 선물하면 싫어한다, 혹은 거절의 의미가 된다고도 전해집니다.

마시멜로는 입에 넣으면 녹아 사라집니다.

사라져 버린다는 점에서 ‘관계가 계속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알면 마시멜로를 선물하는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사실 화이트데이의 계기가 된 과자는 마시멜로입니다.

원래는 마시멜로로 초콜릿을 감싸서 ‘받은 초콜릿을 다정한 마음으로 감싼다’라는 따뜻한 의미가 있었다고 해요.

오키나와에는 졸업식에서 밀가루를 던지는 문화가 있었다

오키나와에는 졸업식에서 밀가루를 던지는 문화가 있었다

오키나와의 졸업식에서는 밀가루를 뿌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메리켄가루’는 밀가루를 뜻하며, 예전 일본에서는 미국산 밀가루를 메리켄가루라고 불렀습니다.

최근에는 식품을 낭비하지 말자는 관점에서 메리켄가루를 뿌리는 행사를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 것 같지만, 한때는 정해진 대표적인 큰 이벤트였던 것 같네요.

밀가루를 던져 뿌리니 뒷정리도 꽤 힘들 것 같죠.

그 밖에도 오키나와의 졸업식에는 과자로 만든 레이를 만들어 졸업생에게 건네는 등 즐거운 문화도 있었다고 해요.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는다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는다

재채기나 콧물이 나는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해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리는 초등학생도 최근 늘고 있습니다.

사실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서는 삼나무로 인한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 이유는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삼나무 숲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전후의 복구와 도시 개발로 많은 목재가 필요해지자, 국가는 삼나무 인공림을 대거 조성했습니다.

이후 해외에서 값싼 목재를 들여올 수 있게 되면서 일본산 삼나무의 수요가 감소했고, 많은 인공 삼나무 숲이 그대로 남게 되었죠.

남아 있는 많은 삼나무가 꽃가루를 퍼뜨려 꽃가루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해요.

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21~30)

3월이 제철인 과일인 키위. 호주에서는 키위를 껍질째 먹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3월이 제철인 과일인 키위. 호주에서는 키위를 껍질째 먹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3월에는 슈퍼나 야채 가게에서 맛있는 키위가 많이 나옵니다.

달고 새콤하며 비타민 C가 가득한 과일이에요.

일본에서는 껍질을 벗겨 속살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호주에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껍질에는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통째로 먹으면 몸에 아주 좋아요.

다만,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위 껍질의 촉감은 약간 까슬까슬하지만, 달콤한 속살과 함께 먹으면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어요.

봄에 딱 맞는 키위로 건강도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