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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말해주고 싶은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

3월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졸업식이나 복숭아꽃 명절, 봄의 도래를 알리는 휘파람새의 울음소리 등, 이 계절만의 이벤트가 가득하죠.사실 3월에는 ‘야요이’ 외에도 ‘사쿠라의 달’, ‘꽃구경의 달’ 같은 아름다운 별칭이 있고, 히나아라레의 맛이 간토와 간사이에서 다르다는 등, 알면 누구에게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잡학이 많답니다!이 글에서는 초등학생도 즐길 수 있는 3월의 잡학과 이야기거리를 소개합니다.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뽐내 보면, 작은 박식가가 될지도 몰라요!

3월에 추천! 초등학생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의외로 잘 모르는 잡학 모음(21~30)

동요 ‘봄의 시내’의 모델이 된 강은 도쿄도에 있다NEW!

동요 '봄의 시내'의 모델이 된 강은 도쿄도에 있다NEW!

동요 ‘봄의 시냇물’의 모델은, 작사가 다카노 다츠유키가 근처에 살았던 시부야가와의 지류가 아니었을까 하고 여겨집니다.

작은 물고기와 꽃이 피는 맑은 시냇물 풍경에서 시의 이미지를 부풀렸다고 전해집니다.

봄이 되면 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작은 물고기와 개구리가 힘차게 헤엄치는 아주 깨끗한 강이었습니다.

노래 속의 말들은 물소리와 생물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어요.

예전 사람들은 이런 강을 보며 노래를 만들고, 봄의 도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겼던 거죠.

강가를 걸을 때에는 동요의 세계를 떠올리며 자연을 느껴 보세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힘든 사람은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기 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NEW!

꽃가루 알레르기가 힘든 사람은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기 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NEW!

봄이 되면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해서 재채기나 콧물, 눈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힘든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즉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기 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리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꽃가루에 대한 몸의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은 코와 눈의 가려움을 예방하는 것과, 몸 안에서 꽃가루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 있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 병원에서 상담하고 준비해 두면, 꽃가루 시즌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연두색(우구이스색)과 실제 산솔새(우구이스)의 색은 다르다

연두색(우구이스색)과 실제 산솔새(우구이스)의 색은 다르다

휘파람새의 울음소리는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죠.

‘우구이스색’의 과자나 빵 등도 봄이 되면 자주 보이곤 합니다.

우구이스색의 선명한 노란빛이 도는 연두색은 새싹처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지 않나요? 하지만 실제 휘파람새의 체색과 우구이스색에는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실제 휘파람새는 갈색에 가까운 색으로, 빛에 따라서는 초록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반면 우구이스색은 선명한 황록색이죠.

이러한 차이가 생긴 이유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선명한 황록색에 눈 둘레가 하얀 새인 동박새(메지로)와 휘파람새를 혼동했다는 설 등이 거론됩니다.

휘파람새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꼭 이 잡학으로 한껏 이야기꽃을 피워 보세요.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죽순은 봄의 별미 중 하나예요.

유명한 초콜릿 과자로도 나오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쉽게 죽순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죠.

요리에 쓰이는 죽순은 통통하고 귀여운 모양이지만, 땅에서 자라는 죽순은 하루에 1m 이상 자라기도 한대요.

대나무의 어린 싹인 죽순은 성장 속도가 정말 빠른 거죠.

참고로, 지면 밖으로 나올 즈음에는 하루에 수 센티에서 수십 센티 정도 자라지만, 날이 갈수록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토끼풀은 붓을 닮았다고 해서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쓴다

토끼풀은 붓을 닮았다고 해서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쓴다

땅에서 쏙 귀여운 머리를 내밀고 자라나는 쇠뜨기.

쇠뜨기는 한자로 ‘토필(土筆)’이라고 씁니다.

‘土’도 ‘筆’도 쇠뜨기와 관련된 읽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본 특유의 당자(억자)로, 쇠뜨기가 돋아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붓이 흙에서 돋아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土筆’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쇠뜨기를 볼 기회가 별로 없는 지역도 있지 않을까요? 봄과 관련된 상식과 함께 도감을 찾아보거나 교외로 나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히시모치는 심장의 모양을 본떴다고 한다

히시모치는 심장의 모양을 본떴다고 한다

3월의 복숭아 절기에 히나 인형을 장식하는 가정도 있지 않을까요? 히나 인형에는 히시모치나 히나아레, 단술 등을 올리거나 함께 먹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히시모치는 마름모 모양에 초록, 하양, 분홍의 3가지 색이 특징입니다.

사실 히시모치는 심장 모양을 본뜬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래한 풍수학에서는 심장의 모양이 마름모라고 합니다.

생명을 떠올리게 하는 심장과 같은 모양의 히시모치를 먹으면 ‘강한 생명력이 깃든다’고 여겨졌습니다.

복숭아 절기는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길하다고 여겨지는 히시모치를 장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에 마시멜로를 건네면 ‘싫다’는 메시지가 된다

화이트데이에 마시멜로를 건네면 ‘싫다’는 메시지가 된다

3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의 답례를 하는 화이트데이입니다.

가게에서는 답례용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죠.

답례로 마시멜로라고 하면 정석이지만, 마시멜로를 선물하면 싫어한다, 혹은 거절의 의미가 된다고도 전해집니다.

마시멜로는 입에 넣으면 녹아 사라집니다.

사라져 버린다는 점에서 ‘관계가 계속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알면 마시멜로를 선물하는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사실 화이트데이의 계기가 된 과자는 마시멜로입니다.

원래는 마시멜로로 초콜릿을 감싸서 ‘받은 초콜릿을 다정한 마음으로 감싼다’라는 따뜻한 의미가 있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