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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용] 즐겁게 두뇌 트레이닝! 속담 퀴즈 모음집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속담.

일상 대화에 자주 등장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식으로 기억하고 계신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속담을 활용한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퀴즈 형식으로 즐기며 떠올려 보시면 두뇌 훈련이 되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나누다 보면 주변 분들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것입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 중에는 속담을 많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아 강사 역할로 활약하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속담 퀴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고령자 대상] 즐겁게 두뇌 트레이닝! 속담 퀴즈 모음(21~30)

더위도 추위도 ○○까지

더위도 추위도 ○○까지

히간은 일본 고유의 풍습이라고 합니다.

춘분과 추분을 가운데 날로 하여 그 전후 3일간을 조상 공양을 하는 날로 삼습니다.

다른 불교 국가에는 없습니다.

이 히간을 경계로 하여, 겨울 추위는 3월 21일 무렵의 춘분까지, 여름 더위도 9월 23일 무렵의 추분까지 가라앉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기후 변화로 겨울에도 따뜻하거나 겨울이 짧고, 여름 더위가 언제까지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도 추위도 히간까지’라는 속담은 현대에는 조금 맞지 않게 되어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돌다리도 몇 년

돌다리도 몇 년
  1. 2
  2. 3
  3. 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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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번 시작한 일은 적어도 3년은 계속하자는 뜻의 속담, ‘돌 위에서도 3년’. 취미든 일이든 시작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죠. 그래도 계속하다 보면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임하면 무언가 성과가 생기기 마련이니, 마음이 꺾일 것 같을 때 떠올려줬으면 하는 속담입니다.

푸른 채소에 〇

푸른 채소에 〇

기운이 넘치다가 어떤 계기를 통해 풀이 죽고 기력이 없어져 시무룩해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푸른 채소’란 시금치나 청경채처럼 잎이 푸른 채소를 말합니다.

푸른 채소에 소금을 뿌리면 잎에서 수분이 빠져 시들어 버리는 데서 이 속담이 생겼다고 해요.

잎이 살짝 축 늘어지는 모습이, 원래 기운이 있던 사람이 풀이 죽어 있는 모습과 겹쳐 보였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다지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상태를 능숙하게 표현한 속담입니다.

선반에서 ○○○

선반에서 ○○○
  1. 사과
  2. 저금통
  3. 모다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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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나메

뜻밖의 행운을 얻는다는 뜻의 속담, ‘선반에서 떨어진 찹쌀떡(=천에서 보따떡)’(일본 속담 ‘타나카라 보탄모치’). ‘선반 아래에서 자고 있었더니 올려두었던 보탄모치가 무슨 계기로 떨어져 입 안에 쏙 들어왔다’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말로, 노력이나 수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것을 얻게 되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비슷한 속담으로 ‘오리가 파를 이고 온다’가 있는데, 이는 상대가 있어 그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쓰는 상황에 주의합시다.

우는 얼굴에 ○

우는 얼굴에 ○

불운이나 불행이 겹쳤을 때 쓰는 속담입니다.

속담에서 상황을 살펴보죠.

울고 있을 때 벌(혹벌)에게 쏘여 연달아 불행을 겪은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 속담은 에도 시대부터 전해집니다.

당시에는 ‘우는 낯을 벌이 쏜다’라거나 ‘우는 얼굴을 벌이 쏜다’와 같은 표현이 쓰였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 후기에는 에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에도 이로하카루타’에서도 ‘나(な)’의 읽기 패로 채택되었어요.

덧붙이면, 원래는 ‘우는 얼굴에 벌(泣き面に蜂)’이었지만 구어에서는 사이에 작은 つ를 넣어 발음하게 되었다고 해요.

속담 빈칸 채우기

[속담 퀴즈] 두뇌 트레이닝 빈칸 채우기 문제! 단어를 넣어 속담을 완성하라 [어르신 치매 예방 게임] #3
속담 빈칸 채우기

속담의 일부를 빈칸으로 만들어 화이트보드에 적고, 그 말을 맞히도록 하는 퀴즈 형식의 레크리에이션입니다.

예를 들어 ‘○○ 먼저 서지 않는다’와 같이 익숙한 속담을 활용하면 참여하기가 쉬워집니다.

난이도에 따라 힌트를 주거나 제한 시간을 두면 긴장감과 게임성이 생겨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답을 생각하는 과정이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정답을 확인할 때마다 ‘맞아, 그거였지!’ 하는 발견의 기쁨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부터 사랑받아 온 말을 통해 향수와 공통 화제가 생기기 쉬워 어르신들끼리의 대화도 활발해집니다.

템포 있게 진행하면 집중력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ㅇㅇ가 콩알탄 맞은 듯이

ㅇㅇ가 콩알탄 맞은 듯이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 어이없어 하는 모습, 눈을 크게 뜬 표정을 나타낸 표현입니다.

놀란 표정이 재미있는 동물부터 떠올려 보면, 그 모습까지 상상하며 더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콩탄환(마메덴포)’라는 말도 중요해서, 콩을 먹는 이미지를 가진 동물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정답은 ‘비둘기’로, 비둘기가 놀라서 굳어 있는 모습은 절로 웃음이 나오죠.

다양한 놀람의 표현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