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관한 잡학 & 상식
비가 많이 오고, 어쩐지 기분도 개이지 않는 6월.
상쾌했던 5월이 그리워지고, 레저가 가득한 여름이 얼른 왔으면!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그런 비의 계절인 6월과 관련된 잡학과 꿀지식을 소개합니다.
가라앉은 기분을 확 바꿔 줄, 잠이 확 달아날 만큼 재미있는 잡학과 꿀지식이 가득해요! 지금부터 소개할 정보를 알면, 6월이 조금은 더 흥미롭고 즐거운 한 달로 느껴질지도 몰라요.
다른 달에도 뒤지지 않는, 6월의 매력을 꼭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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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관한 잡학 & 상식(1~10)
6월의 신부는 로마 신화의 여신 ‘유노(JUNO)’에서 유래했다
6월에 결혼하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6월에 하는 결혼을 ‘준브라이드’라고 부르는데, 사실 로마 신화의 여신 유노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유노는 결혼을 주관하는 여신으로, 로마 신화에서 6월을 수호합니다.
유노는 알파벳으로 ‘Juno’라고 쓰며, 6월을 뜻하는 영어 ‘June’의 어원이 되기도 합니다.
준브라이드는 유럽에 전해 내려오는 전승이지만, 일본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동경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날에 선물하는 것은 장미
‘아버지의 날’에 장미를 선물하게 된 것은 1909년에 아버지의 날을 만들어 달라고 교회에 탄원한 미국의 소노라 스마트 도드가 아버지의 묘 앞에 하얀 장미를 바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아버지의 날에 노란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는 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면 빨간 장미를, 돌아가셨다면 하얀 장미를 선물한다고 해요.
노란 장미의 꽃말은 ‘우정’, 빨간 장미는 ‘사랑’, 하얀 장미는 ‘깊은 존경’ 등입니다.
해외의 일기예보에서는 비를 비구름 아이콘으로 나타낸다
여행이나 입학식 등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죠.
그때 여러분은 비를 의미하는 ‘우산 표시’를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일본에서는 흔한 표시이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우산 표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표시가 사용되느냐 하면 ‘비구름 표시’입니다.
비구름 표시는 구름에 물방울이 더해진 모양의 아이콘이에요.
일본에서는 비 오는 날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지만,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나라들도 있어서, 어쩌면 그것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6월에 관한 잡학 & 상식 (11~20)
6월의 보름달을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부른다
만월에는 매달 그 달에 맞춘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원주민들이 계절을 느끼기 위해 붙였다고 전해지며, 6월의 만월은 들딸기 수확이 이루어지는 시기여서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불립니다.
결코 달이 딸기처럼 붉게 보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만월을 볼 수 있는 시기는 해와 달에 따라 달라지므로, 꼭 보고 싶은 분들은 언제 볼 수 있는지 확인하고 관찰해 보세요.
테루테루보즈를 거꾸로 매달면 기우제(비를 비는 의식)의 의미가 된다
테루테루보즈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할 때 달아두는 것이죠.
그런데 테루테루보즈의 머리를 거꾸로 해서 매달면 의미가 반대로 되어 비를 기원하는 것이 된답니다! 테루테루보즈를 거꾸로 하면 ‘아메아메보즈’나 ‘후레후레보즈’처럼 이름도 바뀌어요.
어떻게든 비 때문에 취소되었으면 하는 꺼림칙한 행사나, 논밭을 위해 비가 와주었으면 할 때 한 번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검은 천으로 만들었을 때도 비를 부른다고 해요.
고양이가 얼굴을 씻으면 비가 온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한 번쯤은 ‘고양이가 얼굴을 씻으면 비가 온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냥 전해 내려오는 속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근거가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습도가 높아지고, 고양이 몸에 있는 벼룩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또 습기는 ‘센서’라고 불리는 고양이의 수염에 달라붙어 탄력을 잃게 만듭니다.
즉, 고양이가 습기로 인해 가려워진 얼굴을 비비거나, 수염의 탄력을 되찾으려고 손질하고 난 뒤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버지의 날은 어머니의 날을 계기로 생겨났다
어머니의 날과 짝을 이루듯이,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로 여겨지지만, 어머니의 날에 비하면 열기가 덜한 것처럼 보이죠.
그런 아버지의 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머니의 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게 된다면 더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혼자서 자녀들을 길러낸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아버지를 어머니의 날처럼 기리고 싶다는 마음을 교회에 탄원했다는 미국의 일화가 아버지의 날의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어머니의 날의 덤이 아니라,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에 대한 감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버지들도 안심하고 아버지의 날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