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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폭소? 씁쓸한 미소? 재미있는 부부 센류. 부부 사이의 공감 ‘그런 일 있지’ 소재 특집

부부의 일상에는 웃음의 씨앗이 가득합니다.오랜 세월을 함께했기에 나오는 절묘한 주고받음이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가는 이야기들.그런 부부의 미묘한 감정을 유머 가득하게 읊은 센류는, 절로 미소를 짓게 하죠.이 글에서는 부부만의 재미가 담긴 센류를 듬뿍 소개합니다.“우리도 그래!” 하고 공감하거나,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 하고 감탄하게 되는 작품들.부담 없이 즐기며, 일상에 작은 웃음을 더해 보세요.

[재미] 폭소? 쓴웃음? 재미있는 부부 센류. 부부 사이의 공감 가는 에피소드 특집(11~20)

아내의 목소리, 예전엔 두근거림, 이제는 현기증

아내의 목소리, 예전엔 두근거림, 이제는 현기증

시간의 흐름이 가져오는 감정의 반전을 한 줄 한 줄 고르게 늘어놓아 보여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한때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던 목소리가, 지금은 압박감이나 잔소리의 상징처럼 느껴지고 만다.

그 변화를 ‘두근거림’과 ‘어지러움’이라는 신체 반응으로 대비시킴으로써, 웃음과 애틋함이 동시에 표현됩니다.

싫어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함께 살다 보니 목소리가 지니는 의미가 조금씩 변해갔을 뿐.

그 안에서 부부의 현실감이 배어납니다.

그렇다고 심각해지지 않고, 경쾌한 유머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 이도 ‘그럴싸하다’며 공감하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안사람도 10년 지나면 억~ 안사람

좋은 안사람도 10년 지나면 억~ 안사람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상대와 10년 뒤의 파트너를 비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10년쯤 지나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그때는 ○○였는데’라고 생각하게 될 때도 있겠죠.

상대가 변한 것은, 부부가 되어 함께 여러 가지를 극복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든든한 상대와 제대로 마주 앉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서로 보지 못했던 것을 이해하게 되어, ‘집안일만 하는 아내’로 굳어져 버리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텔레워크 재택근무는 아내가 NO라고 한다

텔레워크 재택근무는 아내가 NO라고 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었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출근 시간이 줄어들어 정신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일한다는 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지는 가족도 있을 수 있겠죠.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 없는 시간을 자신의 시간으로 느끼는 아내는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재택근무를 하는 가정의 아내들로부터는 “식사 준비가 힘들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아내가 그리는 노후 계획에 나는 없다

아내가 그리는 노후 계획에 나는 없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의 좋은 점도 싫은 점도 알게 되죠.

지금까지의 삶을 바탕으로 노후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남편과 떨어져서 마음 편히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우치다 유야 씨와 기키 기린 씨 부부는 오랜 기간 별거 생활을 했었죠.

우치다 유우야 씨를 ‘최고의 남편’이라고 평가했던 키키 키린 씨는 이혼하지 않고, 평생 부부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노후를 함께 보내는 것 말고도, 부부의 수만큼 관계의 형태가 있는 듯합니다.

금연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눈칫밥 먹네

금연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눈칫밥 먹네

값이 해마다 오르는 것도 있어 생활을 위해 금연하는 사람도 늘고 있죠.

흡연자에게는 점점 어깨가 좁아지는 세상이 되어 가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단가(센류)의 등장인물은 금연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총을 받는다는 건, 결국 원인은 그 사람 자신에게 있다는 뜻이겠죠.

세상에서도 집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 정말 가슴 아픈 센류입니다.

바깥에서 일을 열심히 해온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있으니, 부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부부의 일상을 읊은 재미있는 센류들, 즐기셨나요?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품이나, 웃음을 자아내는 한 구절, 씁쓸한 미소가 나는 한 구절을 만나셨을지도 모릅니다.

센류는 짧은 말 속에 유머와 애정이 꽉 담긴, 일본 특유의 표현입니다.

꼭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을 찾아 가까운 분들과 함께 웃는 시간을 보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