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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용] 즐겁게 두뇌 트레이닝! 속담 퀴즈 모음집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속담.

일상 대화에 자주 등장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식으로 기억하고 계신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속담을 활용한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퀴즈 형식으로 즐기며 떠올려 보시면 두뇌 훈련이 되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나누다 보면 주변 분들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것입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 중에는 속담을 많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아 강사 역할로 활약하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속담 퀴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고령자용] 즐겁게 두뇌 트레이닝! 속담 퀴즈 모음(41~50)

돌멩이도 믿는 마음에서

돌멩이도 믿는 마음에서

하찮은 것이라도 믿는 사람에게는 고마운 것이라는 뜻의 표현입니다.

한 가지를 완고하게 믿는 사람을 놀리거나 빈정대는 의미로도 쓰이는 말이죠.

여기에는 머리에 장식을 다는 풍습이 있는 것이 해당되며, 세쓰분도 큰 힌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정답은 ‘정어리’로, 세쓰분 때 장식하는 ‘호랑가시나무 정어리(히이라기이와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하찮거나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정어리’가 자주 등장하니, 다른 정어리 관련 속담을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로 도미를 낚다

○○로 도미를 낚다

적은 자본이나 노력으로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비유하는 속담입니다.

도미를 고급스러운 것으로 두고, 그것보다 더 손쉽게 구할 수 있거나 작은 것을 떠올려 가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낚시 미끼로 쓰이기도 하고, 식사 장면에서도 도미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바다의 작은 생물이라는 힌트를 주어 가면 정답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답은 ‘새우’이며, ‘젖은 손에 기장’이나 ‘보리밥으로 도미를 낚는다’ 같은 표현도 비슷한 말로 들 수 있습니다.

〇〇의 몸을 돌보지 않음

〇〇의 몸을 돌보지 않음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그대로 행동하지 않는 모습을 ‘의사의 불양생(不養生)’이라고 해요.

병원의 의사에게서 위생을 지키고 건강 증진에 힘쓰라고 권유받는다고 합시다.

그런데 정작 의사가 대충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지요.

원래는 직업에 관계없이 쓰이는 말입니다.

‘의사’가 속담에 들어가 있어서, 의사나 전문직에게 자주 쓰이는 듯해요.

사실 금연을 권하는 의사 중에도 헤비 스모커가 있다고 해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염색장이의 흰 바지’나 ‘목수의 허술한 집’ 등이 있어요.

이것들도 뜻을 찾아보면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천리를 달리다

○○천리를 달리다

악행은 금세 세상에 퍼져 버린다는 뜻을 비유한 속담입니다.

속담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 의미를 짐작할 수 있지요.

옛 중국 서적의 한 구절에 ‘호사문를(문을) 나서지 못하고 악사는 천리를 간다’고 하였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호사문(好事門)을 출(出)하지 못한다’는, 좋은 일은 좀처럼 세상에 널리 퍼지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속담은 ‘악사천리(惡事千里)를 달린다’와 짝을 이루어 쓰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SNS의 보급으로 악행이 즉시 퍼져 버리죠.

하지만 악행이 금방 퍼진다는 말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것 같습니다.

티끌만 한 〇〇에도 오푼의 넋이 있다

티끌만 한 〇〇에도 오푼의 넋이 있다

어떤 약한 것이라도 그에 걸맞은 고집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얕봐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일상에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작은 것들을 떠올려 보면, 답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촌이라고 하면 약 3센티미터이긴 하지만, 작은 것을 나타내는 표현일 뿐 실제 크기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힌트가 될 것 같네요.

정답은 ‘벌레’입니다.

아무리 작은 벌레라도 살아 있는 것에는 그에 걸맞은 목숨이 있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교훈이 담긴 문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