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대상】6월을 느끼는 퀴즈. 잡학 & 소소한 지식 문제 모음
데이 서비스 등의 노인 시설에서는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레크리에이션을 고민하고 있지요.
심신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레크를 찾고 있는 직원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6월과 관련된 퀴즈를 소개합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퀴즈 형식은 뇌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퀴즈를 통해 이용자분들끼리의 소통도 깊어지므로 추천합니다.
부디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노인 대상] 6월을 느끼는 퀴즈. 잡학 & 상식 문제 모음 (1~10)
여우비는 어떤 날씨를 가리키나요?

‘여우의 혼인’이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설이 있지만, ‘여우의 혼인’은 날씨를 나타내는 말로, 하늘은 맑은데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맑게 갠 하늘에 파란 하늘이 보이는데도 비가 내리는 신기함이, 마치 여우에게 홀린 듯하다는 비유에서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밖에 ‘여우의 장가가기’나 ‘여우의 혼인비’와 같은 부르기도 있습니다.
일본식 우산과 서양식 우산 중 어느 쪽이 살대 수가 더 많을까요?

정답은 와가사입니다.
우산을 펼쳤을 때 방사형으로 퍼지는 살을 ‘오야보네(주살대)’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양산(서양식 우산)은 오야보네가 8개인 반면, 와가사는 최소 16개에서 많게는 50개 정도까지 있다고 해요.
와가사의 오야보네 수는 우산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화지를 단단히 지탱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듯합니다.
참고로 양산은 비닐이나 폴리에스터 같은 인공 소재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오야보네가 8개로 적어도 철사(금속 프레임)의 힘으로 원단을 팽팽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어떤 새가 나는 높이로 날씨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어떤 새’는 무엇일까요?

날씨 속담에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비는 날면서 먹이를 잡아먹는데, 저기압이 가까워져 습도가 높아지면 먹이가 되는 곤충들의 날개가 무거워져 높이 날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비는 먹이를 잡기 위해 높은 곳이 아니라 낮은 곳을 더 자주 날게 되는 것이죠.
제비가 낮게 나는 이유가 제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냥하는 먹이와 관련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장마철에 하는 ‘매실 작업’은 무엇을 하는 걸까요?

2월경이 절정을 맞는 매화꽃이지만, 매실이 수확되는 시기를 알고 계신가요? 매실은 6월쯤에 수확기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매실이 나는 6월경에 매실장아찌(우메보시) 만들기나 매실주 담그기 같은 ‘매실 일’이 이루어집니다.
6월에는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가 있지요.
‘장마(梅우)’라는 말은 매실이 제철을 맞거나 익어 가는 시기에서 유래했다는 전해 내려오는 말도 있습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매실 일을 주제로도 어르신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네요.
6월의 보름달은 무엇이라고 불릴까요?

6월의 보름달을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부릅니다.
과일인 딸기를 연상해 달이 분홍색이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달의 색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 원주민들은 계절을 파악하기 위해 각 달의 보름달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북미에서는 매년 6월이 딸기 수확철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1월의 울프 문, 5월의 플라워 문, 9월의 하베스트 문 등 동식물이나 음식 이름을 가진 보름달이 있으니, 각각의 유래를 찾아보세요.
달팽이의 이빨은 몇 개나 있을까요?

장마철에 떠올리는 것 하면 달팽이죠.
그렇게 가까운 존재인 달팽이지만, 사실 이는 매우 많다는 걸 알고 있나요? 달팽이의 이 수는 무려 약 2만 5천 개나 된답니다.
이는 사람의 이 수와 비교하면 1000배 이상이라 놀랍죠.
‘치설’이라고 불리는 줄칼 같은 특별한 형태의 달팽이 이들은 강판처럼 생겨서 잎 등을 깎아 먹습니다.
참고로 이 이들은 끊임없이 새로 나기 때문에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아기개구리가 울면 날씨가 어떻게 될까요?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고들 하는데, 이는 개구리의 피부 호흡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개구리는 폐호흡에 더해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피부 호흡’도 합니다.
이산화탄소는 피부를 잘 통과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 호흡이 더 활발해져 울음이 잦아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로 비가 다가오면 청개구리가 운다는 말이 생겼지만, 울어도 비가 오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청개구리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정말로 비가 내리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